심장보호 7계명
첫째, 채소와 과일을 다양하게 먹어라.
채소와 과일에는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항산화제가 풍부하다. 다양하게 먹도록 하되 특히 녹황색 채소와 과일이 좋다. 수분이 많은 것일수록 좋으며 쥬스보다는 그대로 먹는 것이 좋다. 심장병은 물론 뇌졸중이나 고혈압의 위험도 줄일 수 있다.
둘째, 담배를 끊어라.
흡연은 동맥경화증을 유발하는 가장 큰 요인 중 하나다. 반드시 금연하고 술은 소주 반병, 맥주 1잔 정도의 가벼운 반주로 제한해야 한다. 흡연자는 비 흡연자보다 심혈관계 질환 발병 위험이 2배 이상 높다. 과음 역시 간과 근육을 손상시켜 심혈관계 질환을 유발한다.
셋째, 짜고 기름진 음식을 삼가라.
짜게 먹으면 혈압이 올라간다. 매운 음식은 상관이 없지만 대체로 매운 맛에 소금이 함께 들어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매운 음식도 줄이는 게 좋다. 소금을 하루 6g 이하로 줄이도록 한다. 튀기고 기름기 많은 육류 대신 콩과 생선을 먹으면 하루 콜레스테롤 섭취량을 200mg 이하로 줄일 수 있다.
넷째, 매일 30분 이상 유산소 운동을 즐겨라.
권장되는 유산소운동으로는 빨리 걷기, 조깅, 자전거타기, 수영, 에어로빅, 체조 등이 있다. 약간 비만체형이거나 40대 이후라면 빨리 걷기가 가장 권장된다. 무릎관절에 이상이 있다면 걷기보다는 수영이 더 권장된다.
다섯째, 평소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체크하고 관리하라.
고혈압과 당뇨병, 고지혈증은 동맥경화증을 유발하는 병들이다. 이런 병은 당장 큰 문제가 나타나지 않는다 해도 장기적으로 심근경색, 협심증, 뇌경색, 뇌출혈 등으로 이어지기 쉽다. 따라서 수시로 자신의 몸 상태를 체크해야 한다.
여섯째, 중년 이후에는 주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아라.
남자는 45세, 여자는 55세 이후 심혈관계 질환의 발생위험이 급격하게 높아진다. 따라서 매년 건강검진을 받도록 한다. 또 어지럼증이나 반신마비, 가슴통증 등의 전조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병원을 찾아야 한다.
일곱째, 스트레스를 줄이고 즐거운 마음으로 생활하라.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다. 마음이 편안해야 육체적 질병도 줄어들게 돼 있다.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맘을 편안하게 먹고 즐겁게 사는 자세가 필요하다.
[대한순환기학회]
2008년 6월 17일 화요일
50대에 찾아온 사춘기?! 갱년기에 좋은 음식
50대에 찾아온 사춘기?! 갱년기에 좋은 음식
“나는 가슴이 두근거려요~ 당신만 아세요~ 17살이에요~”
사춘기 소녀의 감정을 표현한, 유명한 국민 애창곡의 한 소절이다. 사춘기 소녀들처럼 작은 일에도 감정의 기복이 크고 가슴이 떨리는 이런 경험을 사춘기가 훨씬 지난 후에도 하는 경우가 있다.
사춘기가 훨씬 지나 이젠 중년의 나이라 할 수 있는 45세~55세의 성인들인데도 불구하고 별일 아닌데도 얼굴이 빨갛게 달아오르고, 가슴이 두근거리며 숨이 차는 증상을 겪는다면? 이것은 갱년기 증후군이다. 다른 말로 폐경기 증후군이라고도 하는데, 여성의 노화가 진행되어 폐경을 하게 되는 시점을 전후로 10년간의 기간을 말한다.
폐경의 의미는 그저 생물학적으로 생산이 더 이상 안 된다는 의미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여성에게 큰 상실감을 주며 심하게는 여성으로서의 삶은 끝이라는 기분도 느끼게 한다. 폐경이 오는 것은 난소의 기능이 저하되면서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분비가 줄어들게 되면서 나타난다. 또한 여성 호르몬의 감소는 다양한 신체의 변화를 가져온다.
결론적으로는 여성이 노화되었다는 의미이기도 한 갱년기. 이러한 갱년기에 오는 신체의 변화는 그에 따른 감정적인 변화도 수반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적절한 예방법이 필요하다.
▶ 갱년기의 변화는 무엇이 있나?
앞서 언급했던 안면 홍조, 가슴이 두근거림, 숨이 차는 증상 외에도 여러 가지가 있다. 특히 자고 일어나면 베개가 축축하게 젖을 정도로 땀이 많이 나는 가하면, 별다른 이유 없이 머리가 아프거나 어깨가 결린다.
갱년기 여성은 식욕부진과 구토를 경험하기도 하는데 이것은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초래할 수 있다. 또한 질의 수분이 건조돼서 질 건조증이 나타나는데, 부부관계를 맺을 때 건조한 질 때문에 통증이 생길 수 있고 질이 감염되어 가려움증이 나타날 수 있다.
이러한 증상들로 여성은 자신이 갱년기임을 알게 되고, 갱년기는 곧 늙고 있다는 생각과 함께 여러 가지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늙어간다는 것에 대한 불안공포, 초조감을 느끼면서 우울증을 겪기도 하고, 불면증을 겪으면서 신경이 예민해지고 의기소침해질 수 있다.
▶ 갱년기 도움이 되는 생활법은?
1. 골다공증 진행을 막기 위해~ 우유, 두유 섭취하고 술, 담배, 카페인은 제한한다.
2. 혈액을 맑게~과일과 채소 섭취, 담백한 살코기만 적당량 섭취
3. 냉한 속은~냉장과일과 생야채 피하기
4. 혈액순환위해~콩, 된장, 두부
스포츠서울
“나는 가슴이 두근거려요~ 당신만 아세요~ 17살이에요~”
사춘기 소녀의 감정을 표현한, 유명한 국민 애창곡의 한 소절이다. 사춘기 소녀들처럼 작은 일에도 감정의 기복이 크고 가슴이 떨리는 이런 경험을 사춘기가 훨씬 지난 후에도 하는 경우가 있다.
사춘기가 훨씬 지나 이젠 중년의 나이라 할 수 있는 45세~55세의 성인들인데도 불구하고 별일 아닌데도 얼굴이 빨갛게 달아오르고, 가슴이 두근거리며 숨이 차는 증상을 겪는다면? 이것은 갱년기 증후군이다. 다른 말로 폐경기 증후군이라고도 하는데, 여성의 노화가 진행되어 폐경을 하게 되는 시점을 전후로 10년간의 기간을 말한다.
폐경의 의미는 그저 생물학적으로 생산이 더 이상 안 된다는 의미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여성에게 큰 상실감을 주며 심하게는 여성으로서의 삶은 끝이라는 기분도 느끼게 한다. 폐경이 오는 것은 난소의 기능이 저하되면서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분비가 줄어들게 되면서 나타난다. 또한 여성 호르몬의 감소는 다양한 신체의 변화를 가져온다.
결론적으로는 여성이 노화되었다는 의미이기도 한 갱년기. 이러한 갱년기에 오는 신체의 변화는 그에 따른 감정적인 변화도 수반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적절한 예방법이 필요하다.
▶ 갱년기의 변화는 무엇이 있나?
앞서 언급했던 안면 홍조, 가슴이 두근거림, 숨이 차는 증상 외에도 여러 가지가 있다. 특히 자고 일어나면 베개가 축축하게 젖을 정도로 땀이 많이 나는 가하면, 별다른 이유 없이 머리가 아프거나 어깨가 결린다.
갱년기 여성은 식욕부진과 구토를 경험하기도 하는데 이것은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초래할 수 있다. 또한 질의 수분이 건조돼서 질 건조증이 나타나는데, 부부관계를 맺을 때 건조한 질 때문에 통증이 생길 수 있고 질이 감염되어 가려움증이 나타날 수 있다.
이러한 증상들로 여성은 자신이 갱년기임을 알게 되고, 갱년기는 곧 늙고 있다는 생각과 함께 여러 가지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늙어간다는 것에 대한 불안공포, 초조감을 느끼면서 우울증을 겪기도 하고, 불면증을 겪으면서 신경이 예민해지고 의기소침해질 수 있다.
▶ 갱년기 도움이 되는 생활법은?
1. 골다공증 진행을 막기 위해~ 우유, 두유 섭취하고 술, 담배, 카페인은 제한한다.
2. 혈액을 맑게~과일과 채소 섭취, 담백한 살코기만 적당량 섭취
3. 냉한 속은~냉장과일과 생야채 피하기
4. 혈액순환위해~콩, 된장, 두부
스포츠서울
중풍의 전조증
중풍의 전조증
갑자기
①뒷목이 뻣뻣하고 머리가 무겁다
②손발이 저리고 힘이 빠진다
③말을 더듬거나 말을 못 알아 듣는다
④눈이 침침하고 시야가 좁아진다
⑤심한 두통이 느껴진다
⑥얼굴이 한쪽으로 쏠리는 느낌이 난다면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경향신문
갑자기
①뒷목이 뻣뻣하고 머리가 무겁다
②손발이 저리고 힘이 빠진다
③말을 더듬거나 말을 못 알아 듣는다
④눈이 침침하고 시야가 좁아진다
⑤심한 두통이 느껴진다
⑥얼굴이 한쪽으로 쏠리는 느낌이 난다면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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