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뼈 수난시대’ 인공디스크가 구세주
세라믹 소재 `디스코서브` 달면
정상인처럼 목 움직일 수 있어
목뼈(경추) 수난시대다. 컴퓨터 사용으로 1자목·거북목 등 목뼈의 ‘기형화’가 진행되면서 디스크 탈출증 등 경추 질환이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치료는 뼈 유합술이 대부분을 이룬다. 튀어나온 디스크를 제거하고 아래·위의 뼈를 붙이는 시술이다. 단점은 목의 가동 범위가 줄어든다는 것. 정상적인 목 움직임의 범위는 아래 위 90도, 좌우 180도. 하지만 유합술을 받으면 가동범위가 30% 정도 감소된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나온 치료법이 인공디스크다. 생체 디스크(추간판)를 흉내내 만든 것으로 기대효과는 목의 가동 범위를 정상 가까이 확보할 수 있다는 것.
인공디스크의 장점은 또 있다. 기존 유합술의 경우엔 인접 부위 목뼈에 또 다른 디스크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 목의 유연성이 떨어지면서 인접 관절에 부담이 가중되기 때문. 보통 10년 이내에 20%에서 또 다른 디스크가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하지만 인공디스크는 목뼈 관절을 모두 쓸 수 있어 장기적으로 유리하다.
국내에 인공디스크가 사용된 것은 5년여 전부터. 현재 5종 정도가 환자에게 쓰인다. 가천의대 길병원 전득수(정형외과) 교수는 “움직이는 정도에 따라 몇 가지 타입이 있다”며 “경추 상태, 인대의 불안정성 등 여러가지 상황을 고려해 환자에 맞게 선택하라”고 주문했다.
최근 등장한 것이 디스코서브(Discocerv)다. 우선 소재가 기존 제품과는 달리 금속이 아닌 지르코늄 세라믹을 썼다. 장점은 수술 후 자기공명단층촬영장치(MRI)와 같은 영상진단이 가능하다는 것.
윌스기념병원 박춘근 원장은 “수술 뒤 검사가 필요할 때 기존 제품은 이미지가 훼손돼 목뼈의 이상을 판독할 수 없었다”며 “이 제품은 빛의 왜곡 현상이 없어 환자가 불편함을 호소할 때 추적 조사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모양도 다소 다르다. 접시를 뒤집어 놓은 듯 생겨 목을 좌우로 굽힐 때 신경공이 확대돼 훨씬 편하다는 것. 박 원장은 “시술한 25명의 환자를 추적 조사한 결과, 통증과 마비 증상이 소실되고, 1주일 만에 90%의 운동 가동성을 보이는 등 환자 만족도가 높았다”고 말했다.
경추 인공디스크 수술은 목 앞쪽에서 접근하는 것이 특징. 뒤쪽 방향으로 들어가려면 뼈를 잘라내고, 굵은 신경을 걷어내야 경추 디스크에 도달할 수 있다. 목의 피부를 2∼3㎝ 절개한 뒤, 기관지와 경동맥 사이로 들어가 망가진 디스크를 제거하고, 인공디스크를 삽입한다.
환자 회복도 빠르다. 인공디스크 수술 환자는 4~5일이면 퇴원해 일상생활에 복귀한다. 경추보조기도 유합술의 경우 2∼3개월 착용하지만 인공디스크 수술 환자는 1주일이면 충분하다.
경추 디스크 체크 포인트
●어느날 갑자기 어깨가 쑤시듯 아프다.
●목뼈가 뻐근하게 아프다가 며칠 지나면 좋아지고, 다시 아파진다
●팔이 당기고 저리면서 손가락까지 저린다
●손이나 팔의 마비가 오고, 글씨가 잘 써지지 않는다
●팔을 들어올릴 수 없다
●팔을 앞쪽으로 미는 동작이 어렵다. 팔 굽혀 펴기를 못한다
[중앙일보]
2008년 7월 4일 금요일
건강보조기구 잘못 썼다간 건강 ‘해칠’ 기구
건강보조기구 잘못 썼다간 건강 ‘해칠’ 기구
회사원 김성희(29) 씨는 얼마 전 미세침이 박혀 있는 개인용 피부 마사지기를 구입했다. 집에서 마사지기로 피부를 관리하니까 피부과에서 쓰는 돈과 시간은 절약되지만 ‘혹시 잘못 사용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걱정이 머리를 떠나지 않는다.
이런 개인용 의료기기뿐만 아니라 헬스클럽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운동보조기구, 가정에서 많이 쓰는 건강보조기구는 전문가의 도움 없이 혼자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정확한 사용법을 알지 못하거나 특정 질병이 있을 때 잘못 사용하면 오히려 건강에 해를 줄 수 있다.
○ 벨트마사지 오래 하면 척추 질환 악화
헬스클럽에 가면 몸을 풀어 주고 근육을 마사지해 주는 각종 운동보조기구가 있다.
평소 허리가 약한 사람은 원판 위에 서서 좌우로 몸을 돌리는 ‘트위스트’ 기구 사용을 자제해야 한다. 특히 추간판(척추 뼈 사이 조직)이 이미 빠져나온 허리 디스크 환자가 허리를 비트는 운동을 하면 추간판을 더욱 자극할 수 있다.
평소 가벼운 요통이 있는 사람도 트위스트처럼 좌우로 비트는 기구는 삼가는 것이 좋다. 훌라후프도 허리가 약한 사람은 피해야 한다.
급성 요통이나 허리 디스크가 있는 사람은 몸을 거꾸로 매달아 물구나무서기 효과가 있는 몸통견인기구(일명 ‘거꾸리’)를 사용할 때 조심해야 한다. 거꾸로 매달려 있으면 척추 뼈가 반듯하게 펴지는 효과는 있지만 과도한 자극 때문에 척추에 무리를 줄 수 있다. 통증이 오면 즉각 사용을 중단하도록 한다.
벨트마사지기는 뭉친 근육을 시원하게 풀어 주는 효과가 있지만 척추 질환이 있다면 사용 시간과 강도를 잘 조절해야 한다. 비뚤어진 척추 곡선 주변 근육을 장기간 마사지하면 근육 정렬이 흐트러져 척추 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다. 연속 10분 이상 사용하는 것을 자제하고 진동 강도 역시 허리 근육이 심하게 흔들리지 않도록 조정한다.
○ 미세침롤러 사용 전에 화장 지워야
요즘 여성들이 피부 관리에 많이 사용하는 미세침롤러(MTS)는 롤러 형태에 미세한 바늘이 박혀 있는 개인용 의료기기다. 원래 피부과 등에서 주로 사용했는데 올 초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의료기기 2등급’ 판정을 받으면서 바늘 길이 0.25mm 이하의 제품은 개인용으로도 판매되고 있다.
롤러를 얼굴에 문지르면 피부세포가 활성화되고 콜라겐 생성력이 왕성해져 여드름 흉터, 모공, 화상 흉터, 기미, 튼살을 없애 주고 피부를 매끄럽게 해 주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미세침이 약물의 피부 침투율을 높여 준다.
미세침롤러는 미세침이 피부를 뚫고 들어가기 때문에 위생관리가 필수적이다. 여러 사람과 돌려 사용하면 A형간염 등에 걸릴 수 있으므로 1인용으로만 사용해야 한다. 사용 전 화장을 지우고 피부를 깨끗하게 해야 2차 감염 가능성을 피할 수 있다.
○ 복대는 하루 1, 2회 한 번에 30분만
대표적인 건강보조기구인 허리 보조 복대는 아픈 허리를 지지해 주는 역할을 해 요통환자가 많이 사용한다. 최근에는 지압, 온열 기능을 보강한 복대도 나왔다.
복대는 하루 1, 2회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1회 사용 시 30분을 넘기지 말도록 한다. 복대를 착용할 때는 숨도 쉬지 못할 정도로 강하게 조여 매는 것보다는 손바닥이 들어갔다 나왔다 할 정도가 되도록 착용한다. 착용 전 허리를 편 상태에서 아픈 허리 부위가 복대 중앙에 가도록 한다.
당뇨병 환자는 전기장판, 족욕기 등 전기를 이용해 열을 내는 개인용 온열기를 사용할 때 주의해야 한다. 당뇨병을 앓으면 피부의 온도 감지력이 떨어져 족욕기와 전기장판 온도를 뜨겁게 올려놓고도 이를 잘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화상을 입을 가능성이 있다. 거동이 불편한 환자, 노인, 어린이 등도 혼자 사용하면 열 조절을 제대로 못해 화상을 입을 수 있다.
족욕기를 지나치게 오래 사용하다 보면 열성홍반이 생길 수도 있다.
열성홍반은 화상을 입지 않을 정도의 강한 열에 오랫동안 노출될 때 피부에 붉은 반점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열에 대한 노출을 없애면 홍반은 점차 사라지지만 빨갛게 색소 침착이 일어나 영구적으로 치료가 불가능하게 될 위험이 있다. 족욕기의 물은 40도 안팎으로 하고 20여 분간 담그고 있는 것이 적당하다.
[동아일보]
회사원 김성희(29) 씨는 얼마 전 미세침이 박혀 있는 개인용 피부 마사지기를 구입했다. 집에서 마사지기로 피부를 관리하니까 피부과에서 쓰는 돈과 시간은 절약되지만 ‘혹시 잘못 사용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걱정이 머리를 떠나지 않는다.
이런 개인용 의료기기뿐만 아니라 헬스클럽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운동보조기구, 가정에서 많이 쓰는 건강보조기구는 전문가의 도움 없이 혼자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정확한 사용법을 알지 못하거나 특정 질병이 있을 때 잘못 사용하면 오히려 건강에 해를 줄 수 있다.
○ 벨트마사지 오래 하면 척추 질환 악화
헬스클럽에 가면 몸을 풀어 주고 근육을 마사지해 주는 각종 운동보조기구가 있다.
평소 허리가 약한 사람은 원판 위에 서서 좌우로 몸을 돌리는 ‘트위스트’ 기구 사용을 자제해야 한다. 특히 추간판(척추 뼈 사이 조직)이 이미 빠져나온 허리 디스크 환자가 허리를 비트는 운동을 하면 추간판을 더욱 자극할 수 있다.
평소 가벼운 요통이 있는 사람도 트위스트처럼 좌우로 비트는 기구는 삼가는 것이 좋다. 훌라후프도 허리가 약한 사람은 피해야 한다.
급성 요통이나 허리 디스크가 있는 사람은 몸을 거꾸로 매달아 물구나무서기 효과가 있는 몸통견인기구(일명 ‘거꾸리’)를 사용할 때 조심해야 한다. 거꾸로 매달려 있으면 척추 뼈가 반듯하게 펴지는 효과는 있지만 과도한 자극 때문에 척추에 무리를 줄 수 있다. 통증이 오면 즉각 사용을 중단하도록 한다.
벨트마사지기는 뭉친 근육을 시원하게 풀어 주는 효과가 있지만 척추 질환이 있다면 사용 시간과 강도를 잘 조절해야 한다. 비뚤어진 척추 곡선 주변 근육을 장기간 마사지하면 근육 정렬이 흐트러져 척추 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다. 연속 10분 이상 사용하는 것을 자제하고 진동 강도 역시 허리 근육이 심하게 흔들리지 않도록 조정한다.
○ 미세침롤러 사용 전에 화장 지워야
요즘 여성들이 피부 관리에 많이 사용하는 미세침롤러(MTS)는 롤러 형태에 미세한 바늘이 박혀 있는 개인용 의료기기다. 원래 피부과 등에서 주로 사용했는데 올 초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의료기기 2등급’ 판정을 받으면서 바늘 길이 0.25mm 이하의 제품은 개인용으로도 판매되고 있다.
롤러를 얼굴에 문지르면 피부세포가 활성화되고 콜라겐 생성력이 왕성해져 여드름 흉터, 모공, 화상 흉터, 기미, 튼살을 없애 주고 피부를 매끄럽게 해 주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미세침이 약물의 피부 침투율을 높여 준다.
미세침롤러는 미세침이 피부를 뚫고 들어가기 때문에 위생관리가 필수적이다. 여러 사람과 돌려 사용하면 A형간염 등에 걸릴 수 있으므로 1인용으로만 사용해야 한다. 사용 전 화장을 지우고 피부를 깨끗하게 해야 2차 감염 가능성을 피할 수 있다.
○ 복대는 하루 1, 2회 한 번에 30분만
대표적인 건강보조기구인 허리 보조 복대는 아픈 허리를 지지해 주는 역할을 해 요통환자가 많이 사용한다. 최근에는 지압, 온열 기능을 보강한 복대도 나왔다.
복대는 하루 1, 2회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1회 사용 시 30분을 넘기지 말도록 한다. 복대를 착용할 때는 숨도 쉬지 못할 정도로 강하게 조여 매는 것보다는 손바닥이 들어갔다 나왔다 할 정도가 되도록 착용한다. 착용 전 허리를 편 상태에서 아픈 허리 부위가 복대 중앙에 가도록 한다.
당뇨병 환자는 전기장판, 족욕기 등 전기를 이용해 열을 내는 개인용 온열기를 사용할 때 주의해야 한다. 당뇨병을 앓으면 피부의 온도 감지력이 떨어져 족욕기와 전기장판 온도를 뜨겁게 올려놓고도 이를 잘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화상을 입을 가능성이 있다. 거동이 불편한 환자, 노인, 어린이 등도 혼자 사용하면 열 조절을 제대로 못해 화상을 입을 수 있다.
족욕기를 지나치게 오래 사용하다 보면 열성홍반이 생길 수도 있다.
열성홍반은 화상을 입지 않을 정도의 강한 열에 오랫동안 노출될 때 피부에 붉은 반점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열에 대한 노출을 없애면 홍반은 점차 사라지지만 빨갛게 색소 침착이 일어나 영구적으로 치료가 불가능하게 될 위험이 있다. 족욕기의 물은 40도 안팎으로 하고 20여 분간 담그고 있는 것이 적당하다.
[동아일보]
알코올 중단 자가진단 체크리스트
알코올 중단 자가진단 체크리스트
<알코올중독의 위험성을 알아보는 자가진단법>
*다음 항목 중 4개 이상에 해당되면 알코올 중독의 위험성이 있다.
1)고독.슬픔.우울 등의 감정이 생기면 주로 술로 이를 해결하려 한다.
2)혼자 술 마시는 것을 즐긴다.
3)술 마신 다음날은 해장술을 마신다.
4)취기가 오르면 술을 계속 마셔야 직성이 풀린다.
5)술을 마시고 싶은 충동이 생기면 거의 참을 수가 없다.
6)술 취한 후의 일을 기억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최근 6개월간 두 번 이상)
7)나의 대인관계나 사회생활이 술 때문에 문제가 있다고 느낀다.
8)술로 인해 직장일을 하는데 어려움을 겪는다.
9)배우자나 보호자가 내 술버릇 때문에 나를 떠났거나 떠날 것이라고 경고한다.
10)술일 깨면 진땀.손떨림.불안.좌절감 또는 불면증을 경험한다.
11)술이 깨면서 공포감이나 온몸이 심하게 떨리는 증상을 느끼거나 혹은 헛것을 보거나 이상한 소리(환청)를 들은 적이 있다.
12)과음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적이 있다.
스포츠서울
<알코올중독의 위험성을 알아보는 자가진단법>
*다음 항목 중 4개 이상에 해당되면 알코올 중독의 위험성이 있다.
1)고독.슬픔.우울 등의 감정이 생기면 주로 술로 이를 해결하려 한다.
2)혼자 술 마시는 것을 즐긴다.
3)술 마신 다음날은 해장술을 마신다.
4)취기가 오르면 술을 계속 마셔야 직성이 풀린다.
5)술을 마시고 싶은 충동이 생기면 거의 참을 수가 없다.
6)술 취한 후의 일을 기억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최근 6개월간 두 번 이상)
7)나의 대인관계나 사회생활이 술 때문에 문제가 있다고 느낀다.
8)술로 인해 직장일을 하는데 어려움을 겪는다.
9)배우자나 보호자가 내 술버릇 때문에 나를 떠났거나 떠날 것이라고 경고한다.
10)술일 깨면 진땀.손떨림.불안.좌절감 또는 불면증을 경험한다.
11)술이 깨면서 공포감이나 온몸이 심하게 떨리는 증상을 느끼거나 혹은 헛것을 보거나 이상한 소리(환청)를 들은 적이 있다.
12)과음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적이 있다.
스포츠서울
2008년 7월 3일 목요일
연골 손상 치료, 젊을 때 받아야
연골 손상 치료, 젊을 때 받아야
40대 초반의 여성 김모씨는 언제부턴가 날이 흐리거나 많이 걸은 후에 무릎이 콕콕 쑤시고 아팠다. 아직 젊은데..라는 생각에 그냥 지나갔지만 통증은 점점 심해졌고 결국 퇴행성 관절염이라는 진단을 받게 되었다. 외상으로 인한 연골 손상을 방치해 관절의 퇴행이 가속화되었다는 것. 20여 년 전 처음 하이힐을 신던 무렵 넘어져 무릎을 다친 적이 있었는데 그것이 원인이었다. 문제는 이미 퇴행성 관절염이 상당히 진행되어 보존적 치료나 관절경 수술 같은 비교적 간단한 처치로는 치료가 힘들다는 점이다.
퇴행성 관절염 되기 쉬운 대표적 연골 손상
연골 손상은 대개 외상 때문에 많이 발생하는데 운동을 하거나 교통사고 등으로 인해 직접적으로 무릎에 타격이 올 경우 떨어져 나가는 경우가 많다. 특히 하이힐을 즐겨 신는 젊은 여성들은 무릎 연골이 말랑말랑하게 연해지다가 결국 없어지는 연골연화증을 조심해야 한다. 불편한 신발 착용으로 무릎에 지속적인 무리가 간 상태에서는 조금만 심하게 무릎 앞쪽을 부딪쳐도 연골연화증이 생길 수 있다. 연골 연화증이 심해지면 결국 퇴행성 관절염으로 발전한다. 무릎을 굽힐 때 통증이 심해 계단을 오르내리기 힘들고, 앉았다 일어날 때 뻐근하고 아픈 것이 증상이다.
퇴행 변화 시작되면 연골 이식술도 쉽지 않아
앞서 김씨의 경우처럼 무릎을 다쳤을 때 연골이 손상된 것을 모르고 방치하게 되면, 연골이 결손된 부위가 점점 넓어진다. 이후 나이가 들어 노화가 시작되면 퇴행성 관절염으로 악화되고, 치료가 더 힘들어질 수 밖에 없다. 환자 나이가 젊을 때는 인대 조직이 건강하고 연골이 탄력이 있어 재생 성공률이 좋지만, 퇴행성 관절염으로 진행된 환자는 연골세포 증식이 어려워 이식 수술이 실패할 확률이 높다. 50세 미만에 연골 이식술을 받게 되면 보험이 적용되고 재생도 잘 된다.
연골 손상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꾸준한 근력운동을 통해 무릎관절 주변의 인대와 근육을 단련시켜 관절을 탄탄하게 해주는 것이 좋다. 무릎에 전해지는 충격을 주변 인대와 근육에서 흡수해 주면 연골로 전달되는 충격이 그만큼 줄어들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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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내에는 반달 모양의 구조물이 있는데 바로 반월상 연골이다. 반월상 연골은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우리가 무릎 뼈끼리 부딪치는 위험 없이 각종 스포츠를 즐길 있는 것도 반월상 연골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심한 파열 아니면 손상되어도 자각 쉽지 않아
그러나 아무리 반월상 연골의 충격흡수 능력이 뛰어나더라도 지나치면 충격을 이기지 못해 찢어지게 된다. 일반적으로 축구나 농구처럼 과격한 운동을 하다가 다리가 틀어지거나 갑작스레 착지를 할 때 손상되는 경우가 많다.
문제는 반월상 연골이 손상되어도 초기에는 자각이 쉽지 않다는 것. 무릎 인대의 경우 손상되면 무릎 구조가 불안정해지고 통증과 함께 근육경련이 생길 수도 있지만, 반월상 연골은 손상되어도 걷는 데 크게 무리가 없고 며칠 지나면 통증도 가라앉는다. 심한 충격으로 반월상 연골이 찢어졌다면 무릎이 붓거나 걸을 때 통증이 느껴지지만 노화로 인해 연골이 손상된 경우에는 자각하기가 힘들다.
따라서 등산이나 운동을 하다 무릎에 충격을 준 후 통증이 있으면서 무릎이 잘 펴지지 않는 느낌이 들면 정형외과를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보통 무릎 바깥쪽보다는 안쪽 연골을 더 많이 다치며, 무릎이 힘 없이 꺾이거나 굽혔다 펼 때 소리가 나기도 한다.
반월상 연골 손상은 퇴행성 관절염과 달리 중년 이하 연령층에서 흔히 발생한다. 연골 손상은 나이에 따라 원인이 다른데 20~30대는 축구나 농구와 같은 격렬한 스포츠 화동 중 손상되는 경우가 많고, 40~50대는 노화로 인해 가벼운 일상생활 중 찢어지는 경우가 많다.
손상된 연골, 이식술로 치료 가능
반월상 연골 손상의 치료는 찢어진 연골을 봉합하거나 손상 부위를 잘라내는 방법을 사용한다. 봉합술의 경우 관절 내시경을 이용하므로 상처가 크지 않고 합병증 우려도 적지만, 절제술은 잘라낸 부분만큼 반월상 연골의 충격 흡수 기능이 상실되므로 조기 관절염의 위험이 크다.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연골판을 절반 이상 절제한 경우 5년 이후 관절염에 걸릴 확률이 약 62%에 이른다.
최근에는 손상된 연골을 봉합, 절제하는 치료가 힘들 경우 타인의 정상적인 연골로 교체하는 이식술도 개발되어 임상에 적용되고 있다. 관절 내시경으로 손상 없는 깨끗한 상태의 연골을 이식하며, 이식 후 보통 4주면 보행이 가능하고 입원기간은 1주일 정도다. 특히 반월상 연골이 50% 이상 손상된 경우 효과적이다.
[중앙일보]
40대 초반의 여성 김모씨는 언제부턴가 날이 흐리거나 많이 걸은 후에 무릎이 콕콕 쑤시고 아팠다. 아직 젊은데..라는 생각에 그냥 지나갔지만 통증은 점점 심해졌고 결국 퇴행성 관절염이라는 진단을 받게 되었다. 외상으로 인한 연골 손상을 방치해 관절의 퇴행이 가속화되었다는 것. 20여 년 전 처음 하이힐을 신던 무렵 넘어져 무릎을 다친 적이 있었는데 그것이 원인이었다. 문제는 이미 퇴행성 관절염이 상당히 진행되어 보존적 치료나 관절경 수술 같은 비교적 간단한 처치로는 치료가 힘들다는 점이다.
퇴행성 관절염 되기 쉬운 대표적 연골 손상
연골 손상은 대개 외상 때문에 많이 발생하는데 운동을 하거나 교통사고 등으로 인해 직접적으로 무릎에 타격이 올 경우 떨어져 나가는 경우가 많다. 특히 하이힐을 즐겨 신는 젊은 여성들은 무릎 연골이 말랑말랑하게 연해지다가 결국 없어지는 연골연화증을 조심해야 한다. 불편한 신발 착용으로 무릎에 지속적인 무리가 간 상태에서는 조금만 심하게 무릎 앞쪽을 부딪쳐도 연골연화증이 생길 수 있다. 연골 연화증이 심해지면 결국 퇴행성 관절염으로 발전한다. 무릎을 굽힐 때 통증이 심해 계단을 오르내리기 힘들고, 앉았다 일어날 때 뻐근하고 아픈 것이 증상이다.
퇴행 변화 시작되면 연골 이식술도 쉽지 않아
앞서 김씨의 경우처럼 무릎을 다쳤을 때 연골이 손상된 것을 모르고 방치하게 되면, 연골이 결손된 부위가 점점 넓어진다. 이후 나이가 들어 노화가 시작되면 퇴행성 관절염으로 악화되고, 치료가 더 힘들어질 수 밖에 없다. 환자 나이가 젊을 때는 인대 조직이 건강하고 연골이 탄력이 있어 재생 성공률이 좋지만, 퇴행성 관절염으로 진행된 환자는 연골세포 증식이 어려워 이식 수술이 실패할 확률이 높다. 50세 미만에 연골 이식술을 받게 되면 보험이 적용되고 재생도 잘 된다.
연골 손상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꾸준한 근력운동을 통해 무릎관절 주변의 인대와 근육을 단련시켜 관절을 탄탄하게 해주는 것이 좋다. 무릎에 전해지는 충격을 주변 인대와 근육에서 흡수해 주면 연골로 전달되는 충격이 그만큼 줄어들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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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내에는 반달 모양의 구조물이 있는데 바로 반월상 연골이다. 반월상 연골은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우리가 무릎 뼈끼리 부딪치는 위험 없이 각종 스포츠를 즐길 있는 것도 반월상 연골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심한 파열 아니면 손상되어도 자각 쉽지 않아
그러나 아무리 반월상 연골의 충격흡수 능력이 뛰어나더라도 지나치면 충격을 이기지 못해 찢어지게 된다. 일반적으로 축구나 농구처럼 과격한 운동을 하다가 다리가 틀어지거나 갑작스레 착지를 할 때 손상되는 경우가 많다.
문제는 반월상 연골이 손상되어도 초기에는 자각이 쉽지 않다는 것. 무릎 인대의 경우 손상되면 무릎 구조가 불안정해지고 통증과 함께 근육경련이 생길 수도 있지만, 반월상 연골은 손상되어도 걷는 데 크게 무리가 없고 며칠 지나면 통증도 가라앉는다. 심한 충격으로 반월상 연골이 찢어졌다면 무릎이 붓거나 걸을 때 통증이 느껴지지만 노화로 인해 연골이 손상된 경우에는 자각하기가 힘들다.
따라서 등산이나 운동을 하다 무릎에 충격을 준 후 통증이 있으면서 무릎이 잘 펴지지 않는 느낌이 들면 정형외과를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보통 무릎 바깥쪽보다는 안쪽 연골을 더 많이 다치며, 무릎이 힘 없이 꺾이거나 굽혔다 펼 때 소리가 나기도 한다.
반월상 연골 손상은 퇴행성 관절염과 달리 중년 이하 연령층에서 흔히 발생한다. 연골 손상은 나이에 따라 원인이 다른데 20~30대는 축구나 농구와 같은 격렬한 스포츠 화동 중 손상되는 경우가 많고, 40~50대는 노화로 인해 가벼운 일상생활 중 찢어지는 경우가 많다.
손상된 연골, 이식술로 치료 가능
반월상 연골 손상의 치료는 찢어진 연골을 봉합하거나 손상 부위를 잘라내는 방법을 사용한다. 봉합술의 경우 관절 내시경을 이용하므로 상처가 크지 않고 합병증 우려도 적지만, 절제술은 잘라낸 부분만큼 반월상 연골의 충격 흡수 기능이 상실되므로 조기 관절염의 위험이 크다.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연골판을 절반 이상 절제한 경우 5년 이후 관절염에 걸릴 확률이 약 62%에 이른다.
최근에는 손상된 연골을 봉합, 절제하는 치료가 힘들 경우 타인의 정상적인 연골로 교체하는 이식술도 개발되어 임상에 적용되고 있다. 관절 내시경으로 손상 없는 깨끗한 상태의 연골을 이식하며, 이식 후 보통 4주면 보행이 가능하고 입원기간은 1주일 정도다. 특히 반월상 연골이 50% 이상 손상된 경우 효과적이다.
[중앙일보]
두통을 완화시키는 요령
※두통을 완화시키는 요령
①가벼운 두통 증상이 나타나면 일단 쉬어라.
②찬 수건을 이마에 대거나 머리를 묶어 뇌혈관을 압박한다.
③잠을 푹잔다.
④뇌혈관에 산소공급을 위해 유산소 운동을 한다.
⑤한 자세로 오래 앉아 있는 것은 어깨와 목덜미 통증과 함께 뇌 혈액순환을 방해해 두통을 일으키므로 피한다.
⑥스트레칭을 한 뒤 몸전체를 마사지하듯 풀어줘 근육을 이완시킨다. 한방에서는 긴장성 두통이 과로와 스트레스에 의해 체내에 축척된 열 때문인 것으로 보고 있다. 두통을 장기간 방치하면 우리 몸 속의 체액이 뭉치게 돼 담, 어혈 등으로 발전된다는 것.
①가벼운 두통 증상이 나타나면 일단 쉬어라.
②찬 수건을 이마에 대거나 머리를 묶어 뇌혈관을 압박한다.
③잠을 푹잔다.
④뇌혈관에 산소공급을 위해 유산소 운동을 한다.
⑤한 자세로 오래 앉아 있는 것은 어깨와 목덜미 통증과 함께 뇌 혈액순환을 방해해 두통을 일으키므로 피한다.
⑥스트레칭을 한 뒤 몸전체를 마사지하듯 풀어줘 근육을 이완시킨다. 한방에서는 긴장성 두통이 과로와 스트레스에 의해 체내에 축척된 열 때문인 것으로 보고 있다. 두통을 장기간 방치하면 우리 몸 속의 체액이 뭉치게 돼 담, 어혈 등으로 발전된다는 것.
찔끔… 찔끔…요실금 쉬 쉬 하지 마세요
찔끔… 찔끔…요실금 쉬 쉬 하지 마세요
주부 김모(50·여)씨는 요즘 외출하기가 두렵다.
갑자기 날씨가 추워지면서 한동안 없었던 요실금 증세가 심해졌기 때문이다.
걸음을 빨리 걷거나 기침을 조금만 해도 자신도 모르게 소변을 지린다.
주변에 말하기가 민망한 데다 병원에 갈 용기가 생기지 않아 몇 번이나
망설이다가 큰마음을 먹고 병원을 찾아 치료받고 있다.
김씨와 같이 요실금으로 고민하는 여성들이 적지 않다.
특히 요즘같이 추운 날씨에 더욱 심해지는 요실금은 쉬쉬해서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라
질병으로 인식하고 재빨리 치료해야 한다는 게 전문의의 충고다.
제때 올바르게 치료하지 않으면 단순히 요실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방광이나 콩팥에 악영향을 끼칠 뿐 아니라 우울증 등 마음의 병이 생길 수 있다.
■출산 등으로 골반근육이 약해져 발생
요실금은 소변을 보려고 하지 않았는데 소변이 흘러나오는 현상으로 흔히 중년 여성이 겪는 질환이다. 그러나 최근에는 출산 전의 젊은 여성도 이 같은 증세를 호소하기도 한다. 요실금은 생명과는 무관하지만 삶의 질에는 심각한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질환이다. 하루에도 몇 번씩 화장실을 드나들어야 하는 직장여성이나 결혼한 여성이 성관계 시 겪는 불편함은 이루 말할 수 없다. 기온이 떨어지는 겨울철은 다른 계절보다 인체의 땀 분비가 줄어들어 소변량이 증가하고 이에 따라 소변을 자주 보게 마련이어서 자연스레 환자도 증가한다.
최호성 유앤아이 여성클리닉 원장은 “요실금의 원인 가운데 가장 흔한 것은 배에 힘이 들어갈 때 소변이 흐르는 복압성 요실금으로 출산, 분만, 폐경, 수술 등으로 골반근육이 약해지거나 늘어나 발생하는데 스트레스나 비만도 요인이 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왜 여성에게만 나타나는가
요실금이 여성에게 자주 발생하는 데에는 몇 가지 이유가 있다. 첫 번째 이유는 임신으로 여성이 임신하면 방광과 골반에도 변화가 온다. 가장 먼저 나타나는 영향이 소변량의 증가다. 임신으로 방광에 가해지는 압력이 커지면 소변의 배출도 잦아진다. 그러나 이 같은 요실금은 보통 출산과 함께 사라지므로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요실금은 출산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아기가 산도를 따라 내려올 때 음부신경이 손상되어 요실금이 발생할 수 있다. 또 폐경과 함께 에스트로겐 수치가 떨어지면 위축성 질염이 나타나기도 한다. 위축성 질염은 질벽이 얇아지고 염증이 생기는 병으로 가볍고 쓰라린 증상이 특징이다. 위축성 질염은 질 안에 있는 박테리아의 변화로 생길 수도 있다. 질의 이상으로 요도 주위가 자극을 받아 소변배출빈도가 증가하기도 한다.
■수치심을 버리고 치료해야 한다
요실금은 ‘부끄러운 병’이라는 인식 때문인지 병을 알고도 병원을 찾지 않는 일이 많다. 전문의들은 증세에 따라 물리치료, 약물 치료, 수술 등으로 얼마든지 완치할 수 있다고 말한다.
미혼여성은 수술적 치료보다는 물리치료를 권장한다. 물리치료 중에 효과적인 치료법으로 체외자기장치료가 있다. 이 치료법을 주 1회 3개월간 하면 효과가 높다. 체외자기장 치료는 옷을 입은 상태에서 자기장 의자에 앉아 있으면 요실금 증상이 개선돼 많이 이용하는 편이다.
수술적 치료 중 ‘TOT수술’은 요실금의 정도가 큰 환자에게 적합한 치료법이다. 부작용이 거의 없으면서 95% 이상의 치료효과를 나타낸다. 폐쇄공으로 테이프를 요도 주위에 삽입하여 정상적으로 위치를 고정해주는데 수술시간은 20분 정도로 짧다.
당일 입·퇴원할 수 있고 수술 후 다음날부터는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흉터나 통증이 거의 없고 가벼운 수면 마취 상태에서 수술하여 마취에 대한 부담감이 없다.
생활습관 개선도 도움이 된다. 요즘같이 기온이 내려가면 체온 유지를 위해 보온을 철저히 하는 게 중요하다. 소변은 오래 참지 말고 온수 목욕을 자주 해 골반근육의 긴장이 풀리도록 해야 하며, 특히 약물에 의해 배뇨 증상이 악화하거나 급성요폐가 올 수 있으므로 감기약 등을 함부로 복용하지 않고 외출 전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방광을 자극할 수 있는 알코올, 카페인, 우유, 토마토, 매운 음식, 신맛이 나는 음식, 인공 감미료 등도 피해야 한다.
고려대 안암병원 비뇨기과 이정구 교수는 “2005년 우리나라 여성 요실금 통계에 따르면 3년 이상 요실금을 앓은 사람이 절반 가까이인 49.7%를 차지하지만 실제 요실금을 상담한 사람은 12.6%, 수술을 받은 사람은 0.8%에 불과할 정도로 여성들이 치료에 소극적인 것이 현실”이라며 “요실금이 심해지면 때로는 대인기피증과 우울증까지 유발할 수 있는 만큼 증세가 있으면 주저하지 말고 치료에 나서는 것이 최상”이라고 말했다.
세계일보
주부 김모(50·여)씨는 요즘 외출하기가 두렵다.
갑자기 날씨가 추워지면서 한동안 없었던 요실금 증세가 심해졌기 때문이다.
걸음을 빨리 걷거나 기침을 조금만 해도 자신도 모르게 소변을 지린다.
주변에 말하기가 민망한 데다 병원에 갈 용기가 생기지 않아 몇 번이나
망설이다가 큰마음을 먹고 병원을 찾아 치료받고 있다.
김씨와 같이 요실금으로 고민하는 여성들이 적지 않다.
특히 요즘같이 추운 날씨에 더욱 심해지는 요실금은 쉬쉬해서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라
질병으로 인식하고 재빨리 치료해야 한다는 게 전문의의 충고다.
제때 올바르게 치료하지 않으면 단순히 요실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방광이나 콩팥에 악영향을 끼칠 뿐 아니라 우울증 등 마음의 병이 생길 수 있다.
■출산 등으로 골반근육이 약해져 발생
요실금은 소변을 보려고 하지 않았는데 소변이 흘러나오는 현상으로 흔히 중년 여성이 겪는 질환이다. 그러나 최근에는 출산 전의 젊은 여성도 이 같은 증세를 호소하기도 한다. 요실금은 생명과는 무관하지만 삶의 질에는 심각한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질환이다. 하루에도 몇 번씩 화장실을 드나들어야 하는 직장여성이나 결혼한 여성이 성관계 시 겪는 불편함은 이루 말할 수 없다. 기온이 떨어지는 겨울철은 다른 계절보다 인체의 땀 분비가 줄어들어 소변량이 증가하고 이에 따라 소변을 자주 보게 마련이어서 자연스레 환자도 증가한다.
최호성 유앤아이 여성클리닉 원장은 “요실금의 원인 가운데 가장 흔한 것은 배에 힘이 들어갈 때 소변이 흐르는 복압성 요실금으로 출산, 분만, 폐경, 수술 등으로 골반근육이 약해지거나 늘어나 발생하는데 스트레스나 비만도 요인이 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왜 여성에게만 나타나는가
요실금이 여성에게 자주 발생하는 데에는 몇 가지 이유가 있다. 첫 번째 이유는 임신으로 여성이 임신하면 방광과 골반에도 변화가 온다. 가장 먼저 나타나는 영향이 소변량의 증가다. 임신으로 방광에 가해지는 압력이 커지면 소변의 배출도 잦아진다. 그러나 이 같은 요실금은 보통 출산과 함께 사라지므로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요실금은 출산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아기가 산도를 따라 내려올 때 음부신경이 손상되어 요실금이 발생할 수 있다. 또 폐경과 함께 에스트로겐 수치가 떨어지면 위축성 질염이 나타나기도 한다. 위축성 질염은 질벽이 얇아지고 염증이 생기는 병으로 가볍고 쓰라린 증상이 특징이다. 위축성 질염은 질 안에 있는 박테리아의 변화로 생길 수도 있다. 질의 이상으로 요도 주위가 자극을 받아 소변배출빈도가 증가하기도 한다.
■수치심을 버리고 치료해야 한다
요실금은 ‘부끄러운 병’이라는 인식 때문인지 병을 알고도 병원을 찾지 않는 일이 많다. 전문의들은 증세에 따라 물리치료, 약물 치료, 수술 등으로 얼마든지 완치할 수 있다고 말한다.
미혼여성은 수술적 치료보다는 물리치료를 권장한다. 물리치료 중에 효과적인 치료법으로 체외자기장치료가 있다. 이 치료법을 주 1회 3개월간 하면 효과가 높다. 체외자기장 치료는 옷을 입은 상태에서 자기장 의자에 앉아 있으면 요실금 증상이 개선돼 많이 이용하는 편이다.
수술적 치료 중 ‘TOT수술’은 요실금의 정도가 큰 환자에게 적합한 치료법이다. 부작용이 거의 없으면서 95% 이상의 치료효과를 나타낸다. 폐쇄공으로 테이프를 요도 주위에 삽입하여 정상적으로 위치를 고정해주는데 수술시간은 20분 정도로 짧다.
당일 입·퇴원할 수 있고 수술 후 다음날부터는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흉터나 통증이 거의 없고 가벼운 수면 마취 상태에서 수술하여 마취에 대한 부담감이 없다.
생활습관 개선도 도움이 된다. 요즘같이 기온이 내려가면 체온 유지를 위해 보온을 철저히 하는 게 중요하다. 소변은 오래 참지 말고 온수 목욕을 자주 해 골반근육의 긴장이 풀리도록 해야 하며, 특히 약물에 의해 배뇨 증상이 악화하거나 급성요폐가 올 수 있으므로 감기약 등을 함부로 복용하지 않고 외출 전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방광을 자극할 수 있는 알코올, 카페인, 우유, 토마토, 매운 음식, 신맛이 나는 음식, 인공 감미료 등도 피해야 한다.
고려대 안암병원 비뇨기과 이정구 교수는 “2005년 우리나라 여성 요실금 통계에 따르면 3년 이상 요실금을 앓은 사람이 절반 가까이인 49.7%를 차지하지만 실제 요실금을 상담한 사람은 12.6%, 수술을 받은 사람은 0.8%에 불과할 정도로 여성들이 치료에 소극적인 것이 현실”이라며 “요실금이 심해지면 때로는 대인기피증과 우울증까지 유발할 수 있는 만큼 증세가 있으면 주저하지 말고 치료에 나서는 것이 최상”이라고 말했다.
세계일보
2008년 7월 2일 수요일
뇌졸중 예방 Self Test
뇌졸중 예방 Self Test
1) 몸의 한쪽 팔, 다리, 얼굴 근육 등이 저리거나 약하게 느껴질 때가 있다.
2) 안면 신경마비가 있거나 얼굴이 씰룩거리고 눈꺼풀이 경련을 일으킬 때가 자주 있다.
3) 한쪽 혹은 양쪽 눈이 가끔씩 안 보이거나 희미하게 보일 때가 있다.
4) 소리가 안 들리거나 이명이 일어날 때가 있다.
5) 몸의 균형이 잡히지 않고 어지러우며, 물건이 둘로 겹쳐 보이고 구역질
이 날 때가 종종 있다.
6) 가끔 가슴이 아프고 숨이 차다.
7) 오랫동안 고혈압이나 당뇨를 앓고 있다.
8) 이유 없이 오랫동안 두통이 계속되고 의심, 신경질 등 자신도 모르게 성격이 변했다는 소리를 듣는다.
9) 한쪽 얼굴이 둔하고 손발이 저리거나 힘이 빠지는 느낌이 올 때가 종종 있다.
10) 한쪽 손에 힘이 없어 물건을 떨어뜨리거나 다리가 후들거려 비틀거린 적이 있다.
11) 갑자기 말을 더듬거나 혀가 굳어진 것 같고, 말이 둔하며 마음대로 혀가 움직이지 않을 때가 있다.
12) 건망증이 심해지고 왠지 멍청해진 듯한 느낌을 받은 때가 종종 있다.
13) 뒷목이 뻣뻣하고 머리가 무겁다는 느낌을 받을 때가 많다.
해당 사항이 많을수록 중풍 위험인자를 가지고 있을 확률이 높으므로 전문적인 진단을 받아보도록 한다.
레이디경향
1) 몸의 한쪽 팔, 다리, 얼굴 근육 등이 저리거나 약하게 느껴질 때가 있다.
2) 안면 신경마비가 있거나 얼굴이 씰룩거리고 눈꺼풀이 경련을 일으킬 때가 자주 있다.
3) 한쪽 혹은 양쪽 눈이 가끔씩 안 보이거나 희미하게 보일 때가 있다.
4) 소리가 안 들리거나 이명이 일어날 때가 있다.
5) 몸의 균형이 잡히지 않고 어지러우며, 물건이 둘로 겹쳐 보이고 구역질
이 날 때가 종종 있다.
6) 가끔 가슴이 아프고 숨이 차다.
7) 오랫동안 고혈압이나 당뇨를 앓고 있다.
8) 이유 없이 오랫동안 두통이 계속되고 의심, 신경질 등 자신도 모르게 성격이 변했다는 소리를 듣는다.
9) 한쪽 얼굴이 둔하고 손발이 저리거나 힘이 빠지는 느낌이 올 때가 종종 있다.
10) 한쪽 손에 힘이 없어 물건을 떨어뜨리거나 다리가 후들거려 비틀거린 적이 있다.
11) 갑자기 말을 더듬거나 혀가 굳어진 것 같고, 말이 둔하며 마음대로 혀가 움직이지 않을 때가 있다.
12) 건망증이 심해지고 왠지 멍청해진 듯한 느낌을 받은 때가 종종 있다.
13) 뒷목이 뻣뻣하고 머리가 무겁다는 느낌을 받을 때가 많다.
해당 사항이 많을수록 중풍 위험인자를 가지고 있을 확률이 높으므로 전문적인 진단을 받아보도록 한다.
레이디경향
암 예방을 위한 10가지 행동 수칙
암 예방을 위한 10가지 행동 수칙
■ 날씬해진다(정상 체중 유지하면 대장암·유방암 등 예방)
■ 하루 30분 이상 운동(대장암·유방암 등 예방)
■에너지 밀도가 높은 음식의 섭취를 제한(고당질·고지방· 저섬유 식품 섭취 줄이기)
■ 채소·과일·전곡·콩을 즐겨 먹는다(하루 5가지 이상)
■적색 육·육 가공식품의 섭취를 제한(하루 조리된 적색 육 500g 미만 섭취)
■음주를 남성은 하루 2잔, 여성은 하루 1잔 이내로 제한
■짠 식품이나 소금(나트륨)이 많이 든 가공식품의 섭취를 제한한다(위암 예방)
■암 예방을 위해 영양 보충제를 복용하지 않는다
■아기가 6개월이 되기 전까지는 모유를 먹인다(산모의 유방암 예방)
■암 치료를 받은 생존자는 체중 조절·운동 등 암 예방법을 지속한다(암의 재발 억제)
자료=세계 암연구기금(WCRF)·미국 암연구협회(AICR)
■ 날씬해진다(정상 체중 유지하면 대장암·유방암 등 예방)
■ 하루 30분 이상 운동(대장암·유방암 등 예방)
■에너지 밀도가 높은 음식의 섭취를 제한(고당질·고지방· 저섬유 식품 섭취 줄이기)
■ 채소·과일·전곡·콩을 즐겨 먹는다(하루 5가지 이상)
■적색 육·육 가공식품의 섭취를 제한(하루 조리된 적색 육 500g 미만 섭취)
■음주를 남성은 하루 2잔, 여성은 하루 1잔 이내로 제한
■짠 식품이나 소금(나트륨)이 많이 든 가공식품의 섭취를 제한한다(위암 예방)
■암 예방을 위해 영양 보충제를 복용하지 않는다
■아기가 6개월이 되기 전까지는 모유를 먹인다(산모의 유방암 예방)
■암 치료를 받은 생존자는 체중 조절·운동 등 암 예방법을 지속한다(암의 재발 억제)
자료=세계 암연구기금(WCRF)·미국 암연구협회(AICR)
소리 없는 저승사자, 뇌졸중
소리 없는 저승사자, 뇌졸중
일반적으로 뇌졸중라고 하면 겨울철이나 일교차, 기온차가 클 때, 또 아주 급작스럽게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뇌졸중을 ‘소리 없는 저승사자’라고 부르는 까닭도 이 때문. 하지만 모든 뇌졸중이 아무런 전조증상 없이 갑자기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특히 혈관이 서서히 막히면서 생기는 뇌경색의 경우 20~40%정도가 전조증상을 느낀다고 한다. 다만 이런 전조증상은 아주 경미하거나 일시적이고 금방 회복되기 때문에 대부분의 환자들이 모르고 지나치기 쉽다.
뇌졸중이 오기 전 일시적으로 뇌졸중 증세를 느끼는 것을 미니 뇌졸중 혹은 일과성 허혈발작(TIA; Transient ischemic attack)이라고 한다. 환자는 모르고 있었지만 뇌경색이 진행되는 중에 혈전에 의해 일시적으로 혈관이 막히는 경우가 생긴다.
물론 막힌 혈관은 저절로 혈전이 녹으면서 혈관 기능은 정상으로 돌아오게 된다. 이때 일시적이지만 뇌동맥이 차단되어 뇌기능 장애가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30분 이내 모든 증상이 사라지기도 하고 때로는 수 시간에서 하루 정도가 지속된다고 알려져 있다. 미니뇌졸중의 증상은 일시적인 마비나 구음장애, 극심한 두통, 시야 장애 등 일반적인 뇌졸중의 증상과 같다. 다만 일시적으로 나타난다는 것에 차이가 있을 뿐이다.
때문에 환자들은 뇌졸중의 전조증상이라고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문제는 이런 전조증상을 경험한 사람은 뇌졸중에 걸릴 가능성이0배나 높다는 것이다. 또 통계에 따르면 이러한 미니뇌졸중을 경험한 사람의 1/3 정도가 5년 이내에 뇌졸중을 겪게 된다고 한다.
특히 처음 1년 동안은 뇌졸중이 발생할 수 있는 매우 위험한 시기이다. 세란병원 신경과 이미숙 과장은 “따라서 아주 잠깐이더라도 미니 뇌졸중 증세를 느꼈다면 매우 적극적인 대책을 세워야 한다. 급작스런 두통이나 어지럼증 등 이상 증세를 느꼈을 경우 빨리 병원을 찾아 정밀진단을 받아봐야 한다”고 말한다.
증상이 없어도 뇌경색은 진행 중 = 무증상 뇌경색
무증상 뇌경색은 평소에는 어떤 증세도 나타나지 않으나 뇌 촬영이나 정밀검진 결과상으로는 뇌경색이 확인되는 질환이다. 혈관이 막혀 뇌 세포가 죽었지만 다행히 죽은 세포가 그다지 중요하지 않거나 미세한 부분이라 마비 같은 증상이 없는 상태를 말하는 것이다. 따라서 병원에서 진단을 받기 전에는 건강한 일반인들과 어떤 차이도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이런 증세를 방치했을 경우 갑작스럽게 뇌졸중이 찾아올 가능성이 정상인에 비해 10배가 높아지고 치매로 진행될 가능성도 2.3배 높아진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평소 숨이 차거나 기억력이나 사고력 등이 조금씩 떨어지는 경우 무증상 뇌경색을 갖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특히 50대 이후 고혈압 ,당뇨환자, 비만, 흡연, 가족력 등 이 있는 경우는 무증상 뇌경색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 결국 당장은 아무 문제없이 생활하고 있지만 머릿속에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을 자신도 모르게 안고 사는 셈이다.
세란병원 신경과 이미숙 과장은 “마비나 언어장애를 느끼고 병원을 찾아왔을 때는 이미 뇌경색이 심각한 상태로 진행된 후이다. 다행히 무증상 뇌경색일 때 발견하면 약물치료와 생활개선을 통해 더 심한 뇌졸중으로 진행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고 말한다.
최근엔 의료 장비의 발전으로 초기 뇌경색(무증상단계) 증세도 발견이 가능해졌다. 따라서 50대 이후에 뇌졸중 위험인자를 가진 이들이라면 정밀검사가 필수이다. 물론 MRI는 비용이 많이 드는 검사이기 때문에 모든 이들이 꼭 이 검사를 할 필요는 없다. 다만 50세 이상, 당뇨 등 성인병이 있거나 가족력이 있는 경우, 흡연, 심장병이 있는 경우에는 신경과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정밀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발병시에는 신속하게
뇌졸중은 일단 발병하면초기에 생명이 위험한 경우도 있고 더러는 심각한 후유증이 남기는 질환이다. 또, 급작스럽게 나타나는 질환이니 만큼 예측하기 어렵기 때문에 평소 위험 요소들을 잘 치료하고 정기적인 검진이 중요한 질병이기도 하다. 하지만 발병 전 관리만큼이나 발병 후에 ‘어떻게 대처하냐?’ 역시 중요한 질환이 뇌졸중이다. 뇌졸중은 일단 발병 즉시 병원으로 후송하는 것이 중요하다.
뇌졸중으로 환자가 쓰러지면 먼저 의식을 잃은 환자는 편안하게 눕히고 넥타이, 벨트 등 몸을 죄는 것들을 풀어 준다. 환자가 토하는 경우 기도를 막지 않도록 얼굴을 옆으로 돌린 후 입안을 닦아준다. 의식이 깨어나도록 하기 위해 찬물을 끼얹거나 뺨을 때리는 행동 등은 절대 금물이다.
또, 의식을 잃은 환자에게 우황청심원 같은 약을 먹일 경우 약이 기도를 막아 흡인성 폐렴 등을 일으킬 수 있는 만큼 유의해야 한다. 세란병원 신경과 이미숙 과장은 “뇌졸중은 발병 후 첫 3시간이내가 치료에 가장 중요한 시점이 된다. 이때 막힌 혈관을 뚫어주는 혈전 용해제를 투여하게 되며 현대 의학에서 할 수 있는 가장 적극적인 치료를 하게 된다.
즉 최대한 빠른 치료를 통해 뇌에 혈액을 공급해야 뇌세포의 손상과 뇌기능을 회복시킬 수 있다. ”고 말했다.
/ 헬스조선 편집팀
일반적으로 뇌졸중라고 하면 겨울철이나 일교차, 기온차가 클 때, 또 아주 급작스럽게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뇌졸중을 ‘소리 없는 저승사자’라고 부르는 까닭도 이 때문. 하지만 모든 뇌졸중이 아무런 전조증상 없이 갑자기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특히 혈관이 서서히 막히면서 생기는 뇌경색의 경우 20~40%정도가 전조증상을 느낀다고 한다. 다만 이런 전조증상은 아주 경미하거나 일시적이고 금방 회복되기 때문에 대부분의 환자들이 모르고 지나치기 쉽다.
뇌졸중이 오기 전 일시적으로 뇌졸중 증세를 느끼는 것을 미니 뇌졸중 혹은 일과성 허혈발작(TIA; Transient ischemic attack)이라고 한다. 환자는 모르고 있었지만 뇌경색이 진행되는 중에 혈전에 의해 일시적으로 혈관이 막히는 경우가 생긴다.
물론 막힌 혈관은 저절로 혈전이 녹으면서 혈관 기능은 정상으로 돌아오게 된다. 이때 일시적이지만 뇌동맥이 차단되어 뇌기능 장애가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30분 이내 모든 증상이 사라지기도 하고 때로는 수 시간에서 하루 정도가 지속된다고 알려져 있다. 미니뇌졸중의 증상은 일시적인 마비나 구음장애, 극심한 두통, 시야 장애 등 일반적인 뇌졸중의 증상과 같다. 다만 일시적으로 나타난다는 것에 차이가 있을 뿐이다.
때문에 환자들은 뇌졸중의 전조증상이라고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문제는 이런 전조증상을 경험한 사람은 뇌졸중에 걸릴 가능성이0배나 높다는 것이다. 또 통계에 따르면 이러한 미니뇌졸중을 경험한 사람의 1/3 정도가 5년 이내에 뇌졸중을 겪게 된다고 한다.
특히 처음 1년 동안은 뇌졸중이 발생할 수 있는 매우 위험한 시기이다. 세란병원 신경과 이미숙 과장은 “따라서 아주 잠깐이더라도 미니 뇌졸중 증세를 느꼈다면 매우 적극적인 대책을 세워야 한다. 급작스런 두통이나 어지럼증 등 이상 증세를 느꼈을 경우 빨리 병원을 찾아 정밀진단을 받아봐야 한다”고 말한다.
증상이 없어도 뇌경색은 진행 중 = 무증상 뇌경색
무증상 뇌경색은 평소에는 어떤 증세도 나타나지 않으나 뇌 촬영이나 정밀검진 결과상으로는 뇌경색이 확인되는 질환이다. 혈관이 막혀 뇌 세포가 죽었지만 다행히 죽은 세포가 그다지 중요하지 않거나 미세한 부분이라 마비 같은 증상이 없는 상태를 말하는 것이다. 따라서 병원에서 진단을 받기 전에는 건강한 일반인들과 어떤 차이도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이런 증세를 방치했을 경우 갑작스럽게 뇌졸중이 찾아올 가능성이 정상인에 비해 10배가 높아지고 치매로 진행될 가능성도 2.3배 높아진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평소 숨이 차거나 기억력이나 사고력 등이 조금씩 떨어지는 경우 무증상 뇌경색을 갖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특히 50대 이후 고혈압 ,당뇨환자, 비만, 흡연, 가족력 등 이 있는 경우는 무증상 뇌경색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 결국 당장은 아무 문제없이 생활하고 있지만 머릿속에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을 자신도 모르게 안고 사는 셈이다.
세란병원 신경과 이미숙 과장은 “마비나 언어장애를 느끼고 병원을 찾아왔을 때는 이미 뇌경색이 심각한 상태로 진행된 후이다. 다행히 무증상 뇌경색일 때 발견하면 약물치료와 생활개선을 통해 더 심한 뇌졸중으로 진행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고 말한다.
최근엔 의료 장비의 발전으로 초기 뇌경색(무증상단계) 증세도 발견이 가능해졌다. 따라서 50대 이후에 뇌졸중 위험인자를 가진 이들이라면 정밀검사가 필수이다. 물론 MRI는 비용이 많이 드는 검사이기 때문에 모든 이들이 꼭 이 검사를 할 필요는 없다. 다만 50세 이상, 당뇨 등 성인병이 있거나 가족력이 있는 경우, 흡연, 심장병이 있는 경우에는 신경과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정밀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발병시에는 신속하게
뇌졸중은 일단 발병하면초기에 생명이 위험한 경우도 있고 더러는 심각한 후유증이 남기는 질환이다. 또, 급작스럽게 나타나는 질환이니 만큼 예측하기 어렵기 때문에 평소 위험 요소들을 잘 치료하고 정기적인 검진이 중요한 질병이기도 하다. 하지만 발병 전 관리만큼이나 발병 후에 ‘어떻게 대처하냐?’ 역시 중요한 질환이 뇌졸중이다. 뇌졸중은 일단 발병 즉시 병원으로 후송하는 것이 중요하다.
뇌졸중으로 환자가 쓰러지면 먼저 의식을 잃은 환자는 편안하게 눕히고 넥타이, 벨트 등 몸을 죄는 것들을 풀어 준다. 환자가 토하는 경우 기도를 막지 않도록 얼굴을 옆으로 돌린 후 입안을 닦아준다. 의식이 깨어나도록 하기 위해 찬물을 끼얹거나 뺨을 때리는 행동 등은 절대 금물이다.
또, 의식을 잃은 환자에게 우황청심원 같은 약을 먹일 경우 약이 기도를 막아 흡인성 폐렴 등을 일으킬 수 있는 만큼 유의해야 한다. 세란병원 신경과 이미숙 과장은 “뇌졸중은 발병 후 첫 3시간이내가 치료에 가장 중요한 시점이 된다. 이때 막힌 혈관을 뚫어주는 혈전 용해제를 투여하게 되며 현대 의학에서 할 수 있는 가장 적극적인 치료를 하게 된다.
즉 최대한 빠른 치료를 통해 뇌에 혈액을 공급해야 뇌세포의 손상과 뇌기능을 회복시킬 수 있다. ”고 말했다.
/ 헬스조선 편집팀
기억력 살리는 5가지 식품
기억력 살리는 5가지 식품
치매환자에 콩 추출물 2년 투여…
기억력 13.9년 젊어져
1. 콩
콩에 많은 ‘포스파티딜세린(PS)’은 뇌세포의 막을 강화시켜줘 세포가 파괴되는 것을 막아준다. 실제로 미국 신경학자들이 평균 60.5세의 치매환자 50명에게 매일 300㎎의 PS를 2년간 투여한 결과 평균적으로 기억력은 13.9년, 학습 능력은 11.6년, 전날 본 사람의 인지능력은 7.4년, 10자리 숫자 암기 능력은 3.9년 젊어졌다. 미국에서는 이미 10년 전부터 PS가 치매 치료제 성분으로 쓰이고 있다.
2. 호두
뇌신경세포의 60%는 불포화 지방산으로 이뤄져 있는데 이것은 호두에 특히 많다.
호주 식품영양학회 학술지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호두를 하루 다섯 알씩 10년간 섭취한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에 비해 뇌세포 활동력 저하 정도가 약 25% 낮았다.
호두의 불포화지방산은 뇌신경세포 파괴를 막는 동시에 뇌신경세포가 더 많은 가지를 내도록 도와준다. 또한 호두에 풍부한 비타민 E역시 뇌신경세포간 물질전달을 원활히 해줘 건망증 개선에 도움이 된다.
3. 연어
연어에는 뇌기능저하를 막는 오메가3 필수지방산(DHA, EPA)이 등 푸른 생선보다 많다. 이 오메가 3 필수지방산은 뇌신경세포의 막을 유지·강화해 주고, 신경전달물질이 오가는 신경세포 돌기 사이의 전해질 성분을 강화해 준다. 또 뇌혈류를 증가시켜 뇌세포에 영양분과 산소가 더 잘 전달되도록 도와준다.
4. 사과
미국 코넬대 식품화학팀이 농업식품화학저널에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다른 과일이나 야채보다 사과가 뇌세포 파괴 방지에 탁월한 효과가 있었다. 사과 속 ‘케르세틴’이라는 항산화 물질이 뇌세포를 파괴시키는 가장 큰 원인 중 하나인 ‘코르티졸’을 크게 줄여준다는 것. 이 성분은 사과의 과육보다 껍질에, 연두색 사과 보다 붉은 사과에 더 많다.
5. 클로렐라
일본 도호쿠대 연구팀이 평균 75.5세의 치매환자 24명과 건강한 73세 노인 24명에게 클로렐라를 복용하게 하고 1년 후 뇌기능 검사를 했더니 두 집단 모두 1년 전 보다 인지·기억력 점수가 약 20% 증가됐다. 이는 클로렐라의 ‘루테인’ 성분 때문. 루테인은 뇌기능을 떨어뜨리는 뇌혈류 속 과산화인지질을 감소시키는데, 과산화인지질이 감소되면 뇌 혈액 속으로 영양분과 산소가 원활히 공급돼 뇌세포 파괴가 억제된다.
조선일보
치매환자에 콩 추출물 2년 투여…
기억력 13.9년 젊어져
1. 콩
콩에 많은 ‘포스파티딜세린(PS)’은 뇌세포의 막을 강화시켜줘 세포가 파괴되는 것을 막아준다. 실제로 미국 신경학자들이 평균 60.5세의 치매환자 50명에게 매일 300㎎의 PS를 2년간 투여한 결과 평균적으로 기억력은 13.9년, 학습 능력은 11.6년, 전날 본 사람의 인지능력은 7.4년, 10자리 숫자 암기 능력은 3.9년 젊어졌다. 미국에서는 이미 10년 전부터 PS가 치매 치료제 성분으로 쓰이고 있다.
2. 호두
뇌신경세포의 60%는 불포화 지방산으로 이뤄져 있는데 이것은 호두에 특히 많다.
호주 식품영양학회 학술지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호두를 하루 다섯 알씩 10년간 섭취한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에 비해 뇌세포 활동력 저하 정도가 약 25% 낮았다.
호두의 불포화지방산은 뇌신경세포 파괴를 막는 동시에 뇌신경세포가 더 많은 가지를 내도록 도와준다. 또한 호두에 풍부한 비타민 E역시 뇌신경세포간 물질전달을 원활히 해줘 건망증 개선에 도움이 된다.
3. 연어
연어에는 뇌기능저하를 막는 오메가3 필수지방산(DHA, EPA)이 등 푸른 생선보다 많다. 이 오메가 3 필수지방산은 뇌신경세포의 막을 유지·강화해 주고, 신경전달물질이 오가는 신경세포 돌기 사이의 전해질 성분을 강화해 준다. 또 뇌혈류를 증가시켜 뇌세포에 영양분과 산소가 더 잘 전달되도록 도와준다.
4. 사과
미국 코넬대 식품화학팀이 농업식품화학저널에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다른 과일이나 야채보다 사과가 뇌세포 파괴 방지에 탁월한 효과가 있었다. 사과 속 ‘케르세틴’이라는 항산화 물질이 뇌세포를 파괴시키는 가장 큰 원인 중 하나인 ‘코르티졸’을 크게 줄여준다는 것. 이 성분은 사과의 과육보다 껍질에, 연두색 사과 보다 붉은 사과에 더 많다.
5. 클로렐라
일본 도호쿠대 연구팀이 평균 75.5세의 치매환자 24명과 건강한 73세 노인 24명에게 클로렐라를 복용하게 하고 1년 후 뇌기능 검사를 했더니 두 집단 모두 1년 전 보다 인지·기억력 점수가 약 20% 증가됐다. 이는 클로렐라의 ‘루테인’ 성분 때문. 루테인은 뇌기능을 떨어뜨리는 뇌혈류 속 과산화인지질을 감소시키는데, 과산화인지질이 감소되면 뇌 혈액 속으로 영양분과 산소가 원활히 공급돼 뇌세포 파괴가 억제된다.
조선일보
건망증 막는 7가지 방법
건망증 막는 7가지 방법
오늘은 무얼 또 깜빡하셨습니까?
매일 커피 3잔·잠 6시간·빨리 걷기
책 많이 읽고 메모 습관 들이세요
나이가 들면 자꾸 깜빡깜빡 잊어 버리는 이유가 무엇일까? 뇌 양 쪽에 있는 ‘해마’가 답을 갖고 있다. 우리가 보고 듣고 느낀 것들은 직경 1㎝, 길이 10㎝ 정도의 오이처럼 굽은 2개의 해마에 기억된다. 해마의 뇌 신경세포들은 태어나는 순간부터 조금씩 파괴되기 시작해, 20세 이후엔 파괴 속도가 급격히 빨라진다. 1시간에 약 3600개의 기억 세포들이 사라진다고 한다.
실망할 필요는 없다. 기억 세포 한 개는 여러 개의 신경돌기를 만들어 내는데, 후천적 노력으로 신경돌기를 많이 만들어내면 기억세포의 역할을 얼마든지 대신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나이가 들어도 뇌를 젊게 유지할 수 있는 검증된 방법을 알아본다.
걷기
미국 일리노이대 의대 연구팀이 평균적인 뇌 크기를 가진 사람 210명에게 1회 1시간씩, 1주일에 3회 빨리 걷기를 시키고, 3개월 뒤 기억을 담당하는 뇌세포의 활동상태를 조사했더니, 자신의 연령대 보다 평균 세 살 어린 활동력을 보였다.
연구팀은 걷기 운동을 하면 운동 경추가 자극돼 뇌 혈류가 2배로 증가된다는 사실도 밝혀냈다. 서울대병원 신경과 이동영 교수는 “혈류 공급이 원활하면 뇌세포를 죽이는 호르몬이 줄어 뇌가 훨씬 복합적이고 빠른 활동을 수행해 낼 수 있다. 이런 운동은 장기적으로 기억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와인
뉴질랜드 오클랜드의대 연구팀은 하루 1~2잔의 와인이 기억력을 크게 향상시킨다는 연구결과를 내놓았다. 뇌에는 NMDA라는 기억을 받아들이는 수용체가 있는데, 이것이 알코올에 민감하게 반응해 활성화된다는 것.
건국대병원 신경과 한설희 교수는 “소량의 알코올은 NMDA를 자극할 뿐 아니라 혈관을 확장시켜 혈류도 좋게 한다. 특히 적포도주의 항산화 성분은 뇌세포 파괴도 동시에 막아줘 기억력을 증대시켜준다. 그러나 하루 5~6잔 이상의 과도한 음주는 오히려 뇌세포를 파괴시켜 기억력을 감퇴시킨다”고 말했다.
커피
프랑스국립의학연구소 캐런리치 박사가 65세 이상 성인 남녀 7000명을 대상으로 4년 동안 연구한 결과, 커피를 하루 세 잔 이상 마신 그룹은 한 잔 정도 마신 그룹에 비해 기억력 저하 정도가 45% 이상 낮았다.
캐나다 오타와대 연구팀이 1991~1995년 4개 도시 6000여명을 조사한 결과에서도 카페인을 꾸준히 섭취한 그룹이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기억력 테스트에서 평균 31%가량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서울아산병원 신경과 고재영 교수는 “커피의 카페인 성분은 중추신경을 흥분시켜 뇌의 망상체(의식조절장치)에 작용해 기억력을 높여준다”고 말했다.
잠
미국의 정신의학자 스틱골드가 2000년 인지신경과학 잡지에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지식을 자기 것으로 만들려면 지식을 습득한 날 최소 6시간을 자야 한다. 수면전문 병원 예송수면센터 박동선 원장은 “수면 중 그날 습득한 지식과 정보가 뇌 측두엽에 저장된다. 특히 밤 12시부터는 뇌세포를 파괴하는 스트레스 호르몬(코티졸)이 많이 분비되므로 이때는 꼭 자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메모
우리 뇌의 장기기억(오랫동안 반복돼 각인 된 것) 용량은 무제한이다. 하지만 단기기억(갑자기 외운 전화번호, 그 날의 할 일의 목록, 스쳐 지나가는 상점 이름 등)의 용량은 한계가 있다. 강동성심병원 정신과 연병길 교수는 “기억세포가 줄어든 노인은 하루 일과나 전화번호 등은 그때그때 메모하는 것이 좋다. 오래 외울 필요 없는 단기기억들이 가득 차 있으면 여러 정보들이 얽혀 건망증이 더 심해질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독서
치매 예방법으로 알려진 화투나 바둑보다 독서가 더 기억력 유지에 좋다. 경희대병원 연구팀이 바둑, 고스톱, TV시청, 독서 등 여가 생활과 치매와의 상관관계를 조사한 결과 독서를 즐기는 노인의 치매 확률이 가장 적었다. 바둑이나 고스톱의 치매 예방효과는 거의 없었다. 경희대병원 가정의학과 원장원 교수는 “독서를 하면 전후 맥락을 연결해 읽게 되므로 단기기억을 장기기억으로 전환시키는 과정을 반복해서 훈련하게 돼 기억력 증진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조선일보
오늘은 무얼 또 깜빡하셨습니까?
매일 커피 3잔·잠 6시간·빨리 걷기
책 많이 읽고 메모 습관 들이세요
나이가 들면 자꾸 깜빡깜빡 잊어 버리는 이유가 무엇일까? 뇌 양 쪽에 있는 ‘해마’가 답을 갖고 있다. 우리가 보고 듣고 느낀 것들은 직경 1㎝, 길이 10㎝ 정도의 오이처럼 굽은 2개의 해마에 기억된다. 해마의 뇌 신경세포들은 태어나는 순간부터 조금씩 파괴되기 시작해, 20세 이후엔 파괴 속도가 급격히 빨라진다. 1시간에 약 3600개의 기억 세포들이 사라진다고 한다.
실망할 필요는 없다. 기억 세포 한 개는 여러 개의 신경돌기를 만들어 내는데, 후천적 노력으로 신경돌기를 많이 만들어내면 기억세포의 역할을 얼마든지 대신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나이가 들어도 뇌를 젊게 유지할 수 있는 검증된 방법을 알아본다.
걷기
미국 일리노이대 의대 연구팀이 평균적인 뇌 크기를 가진 사람 210명에게 1회 1시간씩, 1주일에 3회 빨리 걷기를 시키고, 3개월 뒤 기억을 담당하는 뇌세포의 활동상태를 조사했더니, 자신의 연령대 보다 평균 세 살 어린 활동력을 보였다.
연구팀은 걷기 운동을 하면 운동 경추가 자극돼 뇌 혈류가 2배로 증가된다는 사실도 밝혀냈다. 서울대병원 신경과 이동영 교수는 “혈류 공급이 원활하면 뇌세포를 죽이는 호르몬이 줄어 뇌가 훨씬 복합적이고 빠른 활동을 수행해 낼 수 있다. 이런 운동은 장기적으로 기억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와인
뉴질랜드 오클랜드의대 연구팀은 하루 1~2잔의 와인이 기억력을 크게 향상시킨다는 연구결과를 내놓았다. 뇌에는 NMDA라는 기억을 받아들이는 수용체가 있는데, 이것이 알코올에 민감하게 반응해 활성화된다는 것.
건국대병원 신경과 한설희 교수는 “소량의 알코올은 NMDA를 자극할 뿐 아니라 혈관을 확장시켜 혈류도 좋게 한다. 특히 적포도주의 항산화 성분은 뇌세포 파괴도 동시에 막아줘 기억력을 증대시켜준다. 그러나 하루 5~6잔 이상의 과도한 음주는 오히려 뇌세포를 파괴시켜 기억력을 감퇴시킨다”고 말했다.
커피
프랑스국립의학연구소 캐런리치 박사가 65세 이상 성인 남녀 7000명을 대상으로 4년 동안 연구한 결과, 커피를 하루 세 잔 이상 마신 그룹은 한 잔 정도 마신 그룹에 비해 기억력 저하 정도가 45% 이상 낮았다.
캐나다 오타와대 연구팀이 1991~1995년 4개 도시 6000여명을 조사한 결과에서도 카페인을 꾸준히 섭취한 그룹이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기억력 테스트에서 평균 31%가량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서울아산병원 신경과 고재영 교수는 “커피의 카페인 성분은 중추신경을 흥분시켜 뇌의 망상체(의식조절장치)에 작용해 기억력을 높여준다”고 말했다.
잠
미국의 정신의학자 스틱골드가 2000년 인지신경과학 잡지에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지식을 자기 것으로 만들려면 지식을 습득한 날 최소 6시간을 자야 한다. 수면전문 병원 예송수면센터 박동선 원장은 “수면 중 그날 습득한 지식과 정보가 뇌 측두엽에 저장된다. 특히 밤 12시부터는 뇌세포를 파괴하는 스트레스 호르몬(코티졸)이 많이 분비되므로 이때는 꼭 자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메모
우리 뇌의 장기기억(오랫동안 반복돼 각인 된 것) 용량은 무제한이다. 하지만 단기기억(갑자기 외운 전화번호, 그 날의 할 일의 목록, 스쳐 지나가는 상점 이름 등)의 용량은 한계가 있다. 강동성심병원 정신과 연병길 교수는 “기억세포가 줄어든 노인은 하루 일과나 전화번호 등은 그때그때 메모하는 것이 좋다. 오래 외울 필요 없는 단기기억들이 가득 차 있으면 여러 정보들이 얽혀 건망증이 더 심해질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독서
치매 예방법으로 알려진 화투나 바둑보다 독서가 더 기억력 유지에 좋다. 경희대병원 연구팀이 바둑, 고스톱, TV시청, 독서 등 여가 생활과 치매와의 상관관계를 조사한 결과 독서를 즐기는 노인의 치매 확률이 가장 적었다. 바둑이나 고스톱의 치매 예방효과는 거의 없었다. 경희대병원 가정의학과 원장원 교수는 “독서를 하면 전후 맥락을 연결해 읽게 되므로 단기기억을 장기기억으로 전환시키는 과정을 반복해서 훈련하게 돼 기억력 증진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조선일보
2008년 6월 30일 월요일
식사량을 조절하는 네가지 방법은?
식사량을 조절하는 네가지 방법은?
다이어트를 할 때 가장 기본은 식사량을 조절하는 것이다. 그러나 푸짐한 음식 앞에서 식사량을 조절하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일. 하버드대 의대에서 발행하는 하버드 여성건강 보고 11월호는 식사량을 조절할 수 있는 몇가지 팁(비법)을 내놨다.
◆눈을 단련시켜라=요즘에는 비스킷·쿠키같은 과자는 물론 즉석 스파게티처럼 포장된 음식까지 모두 열량과 영양소 함량이 적혀있다. 포장지에 적힌 열량이 한 봉지에 담긴 음식물 열량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 그러나 자세히 들여다보면 1회분이나 100g 기준으로 적혀있는 경우가 더 많다. 예를 들면, 500g짜리 비스킷 한 상자를 샀는데 ‘1회분 100g 기준, 300㎉’라고 적혀있으면 5분의 1만 먹어야 적정량이란 얘기다. 300㎉라는 수치만 보고 한 상자를 모두 비우면 성인 남성 두끼 식사량에 버금가는 열량을 채워넣는 셈이다. 포장지에 적힌 열량 기준치를 보고 1회분이 얼마나 되는지 눈으로 감을 잡는 버릇을 들이는 게 좋다.
◆그릇을 바꿔라=사람은 꽉 채워진 음식을 보면 양이 많다고 느끼게 된다. 지금 사용하는 것보다 작은 그릇에 음식을 담으면 평소와 같은 양을 담아도 많이 먹는 듯한 느낌을 갖게된다.
◆주방을 떠나라=가급적 주방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식사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먹을 만큼만 그릇에 담아서 쟁반을 들고 주방에서 나와라. 멀리 떨어진 곳에서 밥을 먹으면 더 먹기 위해 왔다갔다하는 게 귀찮아지기 때문이다. 당신의 게으름을 십분 활용하란 얘기.
◆외식을 한다면=열량 계산이 힘든 뷔페나 샐러드 바는 피해야 한다. 패밀리 레스토랑도 과식을 불러오는 곳 중 하나로 저지방 애피타이저(전채요리)와 커다란 샐러드를 시키면 그나마 열량 과다섭취를 피할 수 있다. 하나 더. 샐러드 드레싱은 열량이 높으므로 야채에 뿌리지 말고 찍어먹는 게 좋다.
세계일보
다이어트를 할 때 가장 기본은 식사량을 조절하는 것이다. 그러나 푸짐한 음식 앞에서 식사량을 조절하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일. 하버드대 의대에서 발행하는 하버드 여성건강 보고 11월호는 식사량을 조절할 수 있는 몇가지 팁(비법)을 내놨다.
◆눈을 단련시켜라=요즘에는 비스킷·쿠키같은 과자는 물론 즉석 스파게티처럼 포장된 음식까지 모두 열량과 영양소 함량이 적혀있다. 포장지에 적힌 열량이 한 봉지에 담긴 음식물 열량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 그러나 자세히 들여다보면 1회분이나 100g 기준으로 적혀있는 경우가 더 많다. 예를 들면, 500g짜리 비스킷 한 상자를 샀는데 ‘1회분 100g 기준, 300㎉’라고 적혀있으면 5분의 1만 먹어야 적정량이란 얘기다. 300㎉라는 수치만 보고 한 상자를 모두 비우면 성인 남성 두끼 식사량에 버금가는 열량을 채워넣는 셈이다. 포장지에 적힌 열량 기준치를 보고 1회분이 얼마나 되는지 눈으로 감을 잡는 버릇을 들이는 게 좋다.
◆그릇을 바꿔라=사람은 꽉 채워진 음식을 보면 양이 많다고 느끼게 된다. 지금 사용하는 것보다 작은 그릇에 음식을 담으면 평소와 같은 양을 담아도 많이 먹는 듯한 느낌을 갖게된다.
◆주방을 떠나라=가급적 주방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식사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먹을 만큼만 그릇에 담아서 쟁반을 들고 주방에서 나와라. 멀리 떨어진 곳에서 밥을 먹으면 더 먹기 위해 왔다갔다하는 게 귀찮아지기 때문이다. 당신의 게으름을 십분 활용하란 얘기.
◆외식을 한다면=열량 계산이 힘든 뷔페나 샐러드 바는 피해야 한다. 패밀리 레스토랑도 과식을 불러오는 곳 중 하나로 저지방 애피타이저(전채요리)와 커다란 샐러드를 시키면 그나마 열량 과다섭취를 피할 수 있다. 하나 더. 샐러드 드레싱은 열량이 높으므로 야채에 뿌리지 말고 찍어먹는 게 좋다.
세계일보
식전 사과 한 개, 다이어트에 효과
식전 사과 한 개, 다이어트에 효과
'아침 식전에 먹는 사과는 보약이다' 라는 말이 있는데요.
식전에 사과 한개 가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펜실베니아 주립대학 연구팀은 정상 체중 범위의 남·녀 약 59명을 대상으로 5주 동안 점심 전 사과를 먹은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과의 점심 식사량을 비교했습니다.
그 결과 점심식사 15분 전 사과 1개를 먹은 사람들이 사과를 먹지 않은 사람보다 평균 190칼로리 정도 적게 섭취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특히 사과 껍질을 벗기지 않았을 경우 그 효과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연구팀은 이번 결과가 스프, 샐러드와 같은 칼로리가 낮은 음식을 식전에 섭취할 경우 식사량을 줄일 수 있다는 기존의 연구를 뒷받침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SBS
'아침 식전에 먹는 사과는 보약이다' 라는 말이 있는데요.
식전에 사과 한개 가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펜실베니아 주립대학 연구팀은 정상 체중 범위의 남·녀 약 59명을 대상으로 5주 동안 점심 전 사과를 먹은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과의 점심 식사량을 비교했습니다.
그 결과 점심식사 15분 전 사과 1개를 먹은 사람들이 사과를 먹지 않은 사람보다 평균 190칼로리 정도 적게 섭취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특히 사과 껍질을 벗기지 않았을 경우 그 효과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연구팀은 이번 결과가 스프, 샐러드와 같은 칼로리가 낮은 음식을 식전에 섭취할 경우 식사량을 줄일 수 있다는 기존의 연구를 뒷받침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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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지도 못하고 힘주지도 못하고…요실금 해법은?
웃지도 못하고 힘주지도 못하고…요실금 해법은?
우리나라 50세 이상 여성 중 60% 이상은 요실금 증세를 가지고 있다. 복압성, 절박성, 등 요실금의 종류는 여러 가지 이지만 복압성 요실금은 전체 요실금의 70∼80%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빈번하게 발병된다. 복압성 요실금은 말 그대로 배에 압력이 가해지면 소변이 새어 나오는 증상을 말한다. 가장 큰 원인은 골반저근육의 약화이다. 골반저근육은 방광경부와 근위요도에 있는 근육으로 많은 원인에 의해 골반저근육의 탄력성이 소실되고 골반층이 이완되어 이러한 요실금이 발생된다.
▶ 사는게 사는게 아니야
코미디 프로그램을 보면서 제대로 웃을 수 없고 친구들과의 모임에서 소리 내어 떠들 수 없다. 관계도중 소변이 새어버리면 어쩌나 하는 걱정으로 남편과의 성생활에 의욕이 없다. 요실금 용 속옷이나 기저귀를 차는 것은 자존심이 상한다. 이러한 상황들은 요실금 환자를 사회와 가정에서 소극적이게 만들어 버리고 오줌을 지린다는 수치심에 자기 자신을 사회에서 격리시키기도 한다. 생명에 지장이 없을뿐더러 ‘배에 힘을 주지 않으면 그만’이라는 생각으로 요실금 치료를 외면하기엔 알게 모르게 배에 압력이 가해지는 상황이 너무 많아 원인 치료가 필요하다.
▶ 왜 생긴거야 도대체?
임신과 출산이라는 생리적인 과정이 요실금의 주요 원인이다. 그래서 출산을 경험한 여성들에게 발병할 가능성이 높다. 특히 출산을 많이 하거나 난산을 한 경우, 만성 호흡기 질환이 있거나 무거운 것을 많이 드는 사람은 더욱 유의해야 한다. 또한 폐경이 되면 여성호르몬의 감소로 요실금이 더욱 악화될 수 있다. 요즘에는 식습관이 서구화 되어 비만환자가 늘고 있는 추세로 비만이나 천식, 스트레스 등으로 발생률이 높아지고 여러 연령층에 확대되는 추세이다.
▶ 진단은 어떻게?
모든 질환이 그렇듯 개개인의 정도와 종류에 따라 치료방법이나 수술법이 다르다. 가벼운 요실금의 경우는 운동요법만으로도 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에 병을 키우지 말고 제때 병원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아래의 자가진단 체크리스트를 참고하여 요실금의 의심 여부를 확인하고 의심이 될 경우 병원에 내원하여 정확한 검진 후 치료받자.
▲ 복압성 요실금 자가진단 체크리스트
1. 재채기를 하면 소변이 새어 나온다.
2. 큰 소리로 웃을 때 소변이 새어 나온다.
3. 성관계 시 소변이 새어 나온다.
4. 소변을 봐도 시원하지가 않고 잔뇨감이 남아있다.
5. 아침에 눈을 뜨면 속옷이나 침대가 축축히 젖어있다.
위의 내용 중 한 개라도 해당되면 복압성 요실금이 의심된다. 정확히 진단하기 위해서는 소변검사, 신체검사 및 요역동학검사 등을 통해 신체의 이상 유무를 체크하고 요실금을 유발할 만한 과거력, 소변 횟수와 배뇨랑을 확인하여 진단하게 된다. 특히 과거의 병력은 요실금을 진단하는 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다.
▶ 복압성 요실금, TOT수술로 해방을
이러한 요실금을 치료하는 데에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다. 골반저근운동이나 케겔운동 요법 등의 운동 요법, 전기자극 치료와 마그네틱 치료 등의 치료 요법, 그리고 슬링 수술이나 요즘 제일 각광 받고 있는 TVT수술 및 TOT수술 등의 수술 요법 등이 그것이다.
이 중 TOT수술은 요실금의 정도가 큰 환자에게 적합한 수술법인데 부작용이 거의 없으면서 95%이상의 치료효과를 내는 방법이다. TOT수술이나 TVT수술 모두 인체에 테이프를 요도 주위에 삽입하는 것은 비슷한 방법이나 TVT수술의 경우 TVT 가이드가 배쪽으로 나오면서 방광천자의 부작용이 있는 단점이 있다. TOT수술은 이를 보완하여 폐쇄공으로 테이프를 요도 주위에 삽입하여 정상적으로 위치를 고정시켜주는 수술이다.
20분 정도의 짧은 시간 안에 수술이 끝나며 흉터나 통증이 거의 없고 가벼운 수면 마취 하에서 수술하여 마취에 대한 부담감이 없다. 이러한 장점 때문에 요실금 치료 방법으로 제일 각광을 받고 있으며 의료보험 혜택으로 가격에 대한 부담감도 적은 편이다. 물론 정도가 가벼운 요실금의 증상은 운동 요법이나 물리치료를 이용하여 충분히 치료 될 수 있다.
생명이나 사는 것에 지장은 없지만 삶의 질에 있어 많은 영향을 주는 요실금, 기저귀로 대처하여 ‘언 발에 오줌을 누기’보다는 TOT수술로 원인을 제거하여 정상적인 삶을 누리는 것이 필요하다.
▶ 요실금 예방 TIPS
1) 골반 근육 운동 및 케겔 운동 실시
출산후 지속적으로 요실금 예방은 위한 골반 근육 및 케겔 운동을 실시 해 준다.
2) 방광을 자극 하는 음식은 조절하여 섭취한다.
술, 커피, 차, 탄산음료 및 꿀 설탕, 매운 음식 등 은 방광을 자극하니 조절해서 섭취해야 한다.
3) 금연한다.
담배는 재채기를 유발시키고 방광을 자극 시킨다.
4) 복부비만을 예방하고 치료한다.
복부비만은 복부에 무게가 집중되어 소변이 조금만 차더라도 마렵게 되고 배에 압력이 가해질 경우 소변을 새게 만든다.
쿠키뉴스
우리나라 50세 이상 여성 중 60% 이상은 요실금 증세를 가지고 있다. 복압성, 절박성, 등 요실금의 종류는 여러 가지 이지만 복압성 요실금은 전체 요실금의 70∼80%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빈번하게 발병된다. 복압성 요실금은 말 그대로 배에 압력이 가해지면 소변이 새어 나오는 증상을 말한다. 가장 큰 원인은 골반저근육의 약화이다. 골반저근육은 방광경부와 근위요도에 있는 근육으로 많은 원인에 의해 골반저근육의 탄력성이 소실되고 골반층이 이완되어 이러한 요실금이 발생된다.
▶ 사는게 사는게 아니야
코미디 프로그램을 보면서 제대로 웃을 수 없고 친구들과의 모임에서 소리 내어 떠들 수 없다. 관계도중 소변이 새어버리면 어쩌나 하는 걱정으로 남편과의 성생활에 의욕이 없다. 요실금 용 속옷이나 기저귀를 차는 것은 자존심이 상한다. 이러한 상황들은 요실금 환자를 사회와 가정에서 소극적이게 만들어 버리고 오줌을 지린다는 수치심에 자기 자신을 사회에서 격리시키기도 한다. 생명에 지장이 없을뿐더러 ‘배에 힘을 주지 않으면 그만’이라는 생각으로 요실금 치료를 외면하기엔 알게 모르게 배에 압력이 가해지는 상황이 너무 많아 원인 치료가 필요하다.
▶ 왜 생긴거야 도대체?
임신과 출산이라는 생리적인 과정이 요실금의 주요 원인이다. 그래서 출산을 경험한 여성들에게 발병할 가능성이 높다. 특히 출산을 많이 하거나 난산을 한 경우, 만성 호흡기 질환이 있거나 무거운 것을 많이 드는 사람은 더욱 유의해야 한다. 또한 폐경이 되면 여성호르몬의 감소로 요실금이 더욱 악화될 수 있다. 요즘에는 식습관이 서구화 되어 비만환자가 늘고 있는 추세로 비만이나 천식, 스트레스 등으로 발생률이 높아지고 여러 연령층에 확대되는 추세이다.
▶ 진단은 어떻게?
모든 질환이 그렇듯 개개인의 정도와 종류에 따라 치료방법이나 수술법이 다르다. 가벼운 요실금의 경우는 운동요법만으로도 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에 병을 키우지 말고 제때 병원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아래의 자가진단 체크리스트를 참고하여 요실금의 의심 여부를 확인하고 의심이 될 경우 병원에 내원하여 정확한 검진 후 치료받자.
▲ 복압성 요실금 자가진단 체크리스트
1. 재채기를 하면 소변이 새어 나온다.
2. 큰 소리로 웃을 때 소변이 새어 나온다.
3. 성관계 시 소변이 새어 나온다.
4. 소변을 봐도 시원하지가 않고 잔뇨감이 남아있다.
5. 아침에 눈을 뜨면 속옷이나 침대가 축축히 젖어있다.
위의 내용 중 한 개라도 해당되면 복압성 요실금이 의심된다. 정확히 진단하기 위해서는 소변검사, 신체검사 및 요역동학검사 등을 통해 신체의 이상 유무를 체크하고 요실금을 유발할 만한 과거력, 소변 횟수와 배뇨랑을 확인하여 진단하게 된다. 특히 과거의 병력은 요실금을 진단하는 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다.
▶ 복압성 요실금, TOT수술로 해방을
이러한 요실금을 치료하는 데에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다. 골반저근운동이나 케겔운동 요법 등의 운동 요법, 전기자극 치료와 마그네틱 치료 등의 치료 요법, 그리고 슬링 수술이나 요즘 제일 각광 받고 있는 TVT수술 및 TOT수술 등의 수술 요법 등이 그것이다.
이 중 TOT수술은 요실금의 정도가 큰 환자에게 적합한 수술법인데 부작용이 거의 없으면서 95%이상의 치료효과를 내는 방법이다. TOT수술이나 TVT수술 모두 인체에 테이프를 요도 주위에 삽입하는 것은 비슷한 방법이나 TVT수술의 경우 TVT 가이드가 배쪽으로 나오면서 방광천자의 부작용이 있는 단점이 있다. TOT수술은 이를 보완하여 폐쇄공으로 테이프를 요도 주위에 삽입하여 정상적으로 위치를 고정시켜주는 수술이다.
20분 정도의 짧은 시간 안에 수술이 끝나며 흉터나 통증이 거의 없고 가벼운 수면 마취 하에서 수술하여 마취에 대한 부담감이 없다. 이러한 장점 때문에 요실금 치료 방법으로 제일 각광을 받고 있으며 의료보험 혜택으로 가격에 대한 부담감도 적은 편이다. 물론 정도가 가벼운 요실금의 증상은 운동 요법이나 물리치료를 이용하여 충분히 치료 될 수 있다.
생명이나 사는 것에 지장은 없지만 삶의 질에 있어 많은 영향을 주는 요실금, 기저귀로 대처하여 ‘언 발에 오줌을 누기’보다는 TOT수술로 원인을 제거하여 정상적인 삶을 누리는 것이 필요하다.
▶ 요실금 예방 TIPS
1) 골반 근육 운동 및 케겔 운동 실시
출산후 지속적으로 요실금 예방은 위한 골반 근육 및 케겔 운동을 실시 해 준다.
2) 방광을 자극 하는 음식은 조절하여 섭취한다.
술, 커피, 차, 탄산음료 및 꿀 설탕, 매운 음식 등 은 방광을 자극하니 조절해서 섭취해야 한다.
3) 금연한다.
담배는 재채기를 유발시키고 방광을 자극 시킨다.
4) 복부비만을 예방하고 치료한다.
복부비만은 복부에 무게가 집중되어 소변이 조금만 차더라도 마렵게 되고 배에 압력이 가해질 경우 소변을 새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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