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척추관 협착증 치료에 대해..
안녕하세요 저는 대구에 사는.. 사람입니다.
저희 어머니 께서 올해 49세 이신데,,
척추관협착증을 앓고 계십니다.
걸어갈때 다리가 너무 지리고 너무 아프시다고 몇 미터 못 가시고 주저 앉아 쉬었다 가시고를 반복 하는데
그 횟수와,, 거리가 점점 짧아지고.. 상태가 점점 심각해 지는 것 같아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지금은 왼쪽 무릎에 퇴행성 관절염까지 같이 앓고 계십니다.
제가 알기로는 척추관협착증은 수술이나 약물 치료에 효과적이지 못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운동요법이 제일 좋다고 알고 있는데,,
병원에서 치료할수 있는 운동요법은 어떤것이 있는지 어느정도까지의 효과를 볼수 있는지
거기에 따른 비용은 어느정도 드는지 알고 싶습니다..
더 좋은 치료법이 있다면 그것도 좀 말씁해 주십시오..
답변: 척추관 협착증 치료에 대해..
안녕하세요? 사랑병원장입니다.
요추관 협착증은 허리의 신경통로가 좁아져서 신경으로 들어가는 혈액순환이 되지 않아 산소부족으로 신경증세가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거리가 짧을수록 협착증이 심하다는 의미가 됩니다.
협착증이 경할 때는 통증치료 및 약물치료가 가능하고, 심하면 수술을 하여 좁아진 신경통로를 넓혀주는 것이 원칙입니다. 운동치료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운동치료는 근본적인 원인 제거 후에 허리 근육을 강화시켜주는 운동을 병행함으로써 치료의 성공율을 높이고 허리 통증을 예방시켜줍니다.
수술의 예후는 일반적으로 좋은 편이지 나쁘지 않습니다.
어머님의 연세를 고려하면 보다 적극적인 치료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어머님의 특수촬영사진과 어머님의 신경 증세를 다시 분석해 보고 싶습니다.
일요일도 가능하오니 오전 중에 내원해 주시면 도움을 드릴 수 있겠습니다.
수술해야 될 경우도 병의 정도와 내용에 따라서 몇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저희 병원을 이용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진료예약 홈페이지: 포항사랑병원(http://www.saranghospital.or.kr/)
*진료예약 및 문의전화: 054-277-3311-5
2007년 7월 5일 목요일
척추질환 (2)
척추질환 (2)
내시경 수술법 안전·간편, 뼈·근육 제거않아 무통증
동산병원 '최소침습법', 세계적 최첨단 장비 이용
척추관 등 협착 완벽치료
척추의 뼈와 뼈 사이에는 충격을 흡수하는 원반모양의 디스크가 있다. 섬유륜이라는 물질로 둘러싸인 외측부와 다량의 수분을 함유해 젤리처럼 말랑말랑한 중심부의 수핵으로 이뤄져 있다.
흔히 추간판탈출증(디스크)이라 부르는 것은 외측부의 섬유륜이 퇴행성 변화에 의해 찢어지면서 수핵이 돌출, 신경근을 압박하는 형태다. 추간판탈출증이 있다고 해서 모두 수술하는 것은 아니다. 정확한 진찰, 즉 수핵탈출증이 의심되면 전산화 단층촬영(CT), 자기공명술(MRI)을 통해 확진한다.
환자가 갑자기 대소변 기능에 장애가 오거나 마비가 있는 경우에는 응급수술을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보존적인 요법을 시행한다. 즉 약물치료나 물리치료 등을 통해서 통증이나 증상의 정도를 감소시키지만, 보존적인 치료방법에 효과가 없을 경우 수술을 하는 게 원칙이다.
디스크 치료는 과거에는 피부를 크게 절개해 척추뼈 일부를 제거한 뒤 신경을 압박하는 디스크를 제거하는 수술이 주종을 이뤘다. 수술후 여러가지 후유증이 있어 최근에는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 디스크 수술법의 획기적인 발전은 현미경 수술의 도입으로 인한 '최소상처주의'에 있다.
◇ 후유증 최소화 새 디스크 수술법 잇따라
◆미세현미경 제거술과 내시경 수술법
현재 가장 보편적이고 근간을 이루는 디스크 수술법은 '미세현미경을 이용한 디스크 제거술'이다. 비교적 합병증과 후유증이 적고 환자의 만족도가 높다. 이 방법 역시 척추뼈 일부를 제거해야 하고 근육 손상이 있는 단점이 있다. 최근에 척추뼈나 근육의 손상이 거의 없이 디스크만 안전하게 제거하는 새로운 방법이 내시경을 이용한 디스크 치료법이다. 현대의학에서 내시경이 차지하는 비중은 다른 어떤 의료기구보다 높다. 위내시경에서부터 복강경, 관절경에 이르기까지 가히 모든 인체의 치료에 내시경이 활용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내시경을 이용한 디스크 제거술은 매우 간편하고 안전하다. 내시경 척추 디스크 수술의 초기의 기구는 수술의 적용범위가 상당히 제한적이고 완벽한 시술이 어려웠다. 최근 디지털 기술 및 광섬유의 발달과 의공학의 발전으로 그 적용범위가 매우 확대돼 대부분의 디스크수술에 적용이 가능하게 됐다.
디스크 내부는 물론, 외부에 가느다란 내시경과 집게를 삽입해 신경 및 돌출된 디스크를 확인할 수 있고, 레이저와 고주파 치료기를 병용하면 치료효과가 더 높아진다. 내시경 디스크 수술은 국소마취를 하므로 전신 마취의 고통도 없다.입원 기간도 2~3일이며 허리의 척추뼈나 근육을 제거하지 않아 수술후 통증이 없어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수혈할 필요도 없어 현대인에게 아주 유용한 치료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모든 추간판탈출증(디스크)을 한가지 치료법으로만 해결할 수는 없다. 디스크 치료에 있어서도 척추뼈의 이상이 동반되거나 중증의 협착증이 동반된 경우에는 금속나사고정과 골유합술을 해야 한다. 각각의 질병 정도에 해당되는 치료법이 따로 있다.
◆최소침습 척추수술법
내시경 디스크수술의 단점은 △척추뼈의 이상 △심한 디스크의 탈출 △탈출된 디스크가 위아래로 이동된 경우 △척추관 협착이 있는 경우에는 내시경만으로 치료의 제한이 있다. 그러나 의료기술의 발전으로 그동안 내시경 수술로는 불가능했던 경우도 살을 크게 째지 않고 하는 방법이 최근 개발됐다.
계명대 동산병원 신경외과에서는 척추수술의 세계적인 최첨단 장비로 평가받는 'METRx & MED System'을 이용한 '내시경적 최소 침습 척추수술 방법'을 도입해 시행하고 있다. 'METRx & MED System'은 튜브를 이용한 미세 현미 내시경 수술법이다.
일반 척추 수술과 다른 점은 내시경과 현미경하에서 최소의 피부절개 후 근육을 절단하지 않고 시행한다. 일반 척추 수술을 시행할 경우 어쩔 수 없었던 큰 상처나 정상조직의 손상을 최소화한 획기적인 신개념의 수술법이다.
과거 일반내시경 척추수술로는 디스크나 척추관 협착을 완벽하게 치료할 수 없었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다. 수술 후 상처가 거의 남지 않아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허리근육 및 인대 등의 조직 손상도 적어 수술 후 척추 불안정이나 통증도 줄일 수 있다.
수술 시간이 매우 짧으며, 나사못 고정과 골이식술 및 척추관협착증 수술시 수혈이 필요 없다. 회복 속도가 빨라 조기 퇴원 및 사회 적응 시간이 단축될 수 있다. 짧은 입원기간으로 경제적인 부담이 적다.
현미경을 이용한 요추후궁성형술은 척추관협착증 수술법이 가장 좋은 방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노인에게 더욱 안전한 수술방법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적용 가능한 수술로는 요추 추간판탈출증(디스크), 척추관 협착증, 경추 추간판 탈출증 등이며 점점 적용범위가 확장되고 있다. 디스크 제거나 신경 감압술 뿐만 아니라 척추 유합술도 시행되고 있다. (자료원: 영남일보)
*진료예약 홈페이지: 포항사랑병원(http://www.saranghospital.or.kr/)
*진료예약 및 문의전화: 054-277-3311-5
내시경 수술법 안전·간편, 뼈·근육 제거않아 무통증
동산병원 '최소침습법', 세계적 최첨단 장비 이용
척추관 등 협착 완벽치료
척추의 뼈와 뼈 사이에는 충격을 흡수하는 원반모양의 디스크가 있다. 섬유륜이라는 물질로 둘러싸인 외측부와 다량의 수분을 함유해 젤리처럼 말랑말랑한 중심부의 수핵으로 이뤄져 있다.
흔히 추간판탈출증(디스크)이라 부르는 것은 외측부의 섬유륜이 퇴행성 변화에 의해 찢어지면서 수핵이 돌출, 신경근을 압박하는 형태다. 추간판탈출증이 있다고 해서 모두 수술하는 것은 아니다. 정확한 진찰, 즉 수핵탈출증이 의심되면 전산화 단층촬영(CT), 자기공명술(MRI)을 통해 확진한다.
환자가 갑자기 대소변 기능에 장애가 오거나 마비가 있는 경우에는 응급수술을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보존적인 요법을 시행한다. 즉 약물치료나 물리치료 등을 통해서 통증이나 증상의 정도를 감소시키지만, 보존적인 치료방법에 효과가 없을 경우 수술을 하는 게 원칙이다.
디스크 치료는 과거에는 피부를 크게 절개해 척추뼈 일부를 제거한 뒤 신경을 압박하는 디스크를 제거하는 수술이 주종을 이뤘다. 수술후 여러가지 후유증이 있어 최근에는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 디스크 수술법의 획기적인 발전은 현미경 수술의 도입으로 인한 '최소상처주의'에 있다.
◇ 후유증 최소화 새 디스크 수술법 잇따라
◆미세현미경 제거술과 내시경 수술법
현재 가장 보편적이고 근간을 이루는 디스크 수술법은 '미세현미경을 이용한 디스크 제거술'이다. 비교적 합병증과 후유증이 적고 환자의 만족도가 높다. 이 방법 역시 척추뼈 일부를 제거해야 하고 근육 손상이 있는 단점이 있다. 최근에 척추뼈나 근육의 손상이 거의 없이 디스크만 안전하게 제거하는 새로운 방법이 내시경을 이용한 디스크 치료법이다. 현대의학에서 내시경이 차지하는 비중은 다른 어떤 의료기구보다 높다. 위내시경에서부터 복강경, 관절경에 이르기까지 가히 모든 인체의 치료에 내시경이 활용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내시경을 이용한 디스크 제거술은 매우 간편하고 안전하다. 내시경 척추 디스크 수술의 초기의 기구는 수술의 적용범위가 상당히 제한적이고 완벽한 시술이 어려웠다. 최근 디지털 기술 및 광섬유의 발달과 의공학의 발전으로 그 적용범위가 매우 확대돼 대부분의 디스크수술에 적용이 가능하게 됐다.
디스크 내부는 물론, 외부에 가느다란 내시경과 집게를 삽입해 신경 및 돌출된 디스크를 확인할 수 있고, 레이저와 고주파 치료기를 병용하면 치료효과가 더 높아진다. 내시경 디스크 수술은 국소마취를 하므로 전신 마취의 고통도 없다.입원 기간도 2~3일이며 허리의 척추뼈나 근육을 제거하지 않아 수술후 통증이 없어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수혈할 필요도 없어 현대인에게 아주 유용한 치료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모든 추간판탈출증(디스크)을 한가지 치료법으로만 해결할 수는 없다. 디스크 치료에 있어서도 척추뼈의 이상이 동반되거나 중증의 협착증이 동반된 경우에는 금속나사고정과 골유합술을 해야 한다. 각각의 질병 정도에 해당되는 치료법이 따로 있다.
◆최소침습 척추수술법
내시경 디스크수술의 단점은 △척추뼈의 이상 △심한 디스크의 탈출 △탈출된 디스크가 위아래로 이동된 경우 △척추관 협착이 있는 경우에는 내시경만으로 치료의 제한이 있다. 그러나 의료기술의 발전으로 그동안 내시경 수술로는 불가능했던 경우도 살을 크게 째지 않고 하는 방법이 최근 개발됐다.
계명대 동산병원 신경외과에서는 척추수술의 세계적인 최첨단 장비로 평가받는 'METRx & MED System'을 이용한 '내시경적 최소 침습 척추수술 방법'을 도입해 시행하고 있다. 'METRx & MED System'은 튜브를 이용한 미세 현미 내시경 수술법이다.
일반 척추 수술과 다른 점은 내시경과 현미경하에서 최소의 피부절개 후 근육을 절단하지 않고 시행한다. 일반 척추 수술을 시행할 경우 어쩔 수 없었던 큰 상처나 정상조직의 손상을 최소화한 획기적인 신개념의 수술법이다.
과거 일반내시경 척추수술로는 디스크나 척추관 협착을 완벽하게 치료할 수 없었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다. 수술 후 상처가 거의 남지 않아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허리근육 및 인대 등의 조직 손상도 적어 수술 후 척추 불안정이나 통증도 줄일 수 있다.
수술 시간이 매우 짧으며, 나사못 고정과 골이식술 및 척추관협착증 수술시 수혈이 필요 없다. 회복 속도가 빨라 조기 퇴원 및 사회 적응 시간이 단축될 수 있다. 짧은 입원기간으로 경제적인 부담이 적다.
현미경을 이용한 요추후궁성형술은 척추관협착증 수술법이 가장 좋은 방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노인에게 더욱 안전한 수술방법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적용 가능한 수술로는 요추 추간판탈출증(디스크), 척추관 협착증, 경추 추간판 탈출증 등이며 점점 적용범위가 확장되고 있다. 디스크 제거나 신경 감압술 뿐만 아니라 척추 유합술도 시행되고 있다. (자료원: 영남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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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질환 (1)
척추질환 (1)
허리 쫘∼악 펴고 살자
나쁜 자세·무리한 운동, 장기간 물건 들 때 발생
소화기·비뇨기성 요통, 통풍·혈행장애도 원인
관련질환 무려 8가지나
인간이 직립보행을 하면서 인류는 두 손의 자유를 얻었지만, 척추질환이라는 필연적인 질병도 얻었다. 문명의 발달과 함께 사무직의 증가로 전체 국민의 80%가 한번쯤은 척추질환으로 고통을 받고 있다.
일반적으로 척추질환은 나이가 들면서 발생하는 퇴행성 질환 정도로 여기는 경우가 많지만, 최근에는 젊은 사람에게서 발생하는 빈도가 높아지고 있다. 대표적으로 디스크라 불리는 추간판탈출증을 비롯해 척추관이 좁아지는 척추관 협착증, 척추분리증, 척추만곡증, 염증, 종양, 골절 등 다양한 질환이 생길 수 있다.
◇ 원인·종류·증세
◆척추 질환의 원인
오랫동안 나쁜 자세로 일을 하거나 무거운 물건을 장기간에 걸쳐 다루는 작업환경, 무리한 허리운동으로 인한 외상이 원인인 경우가 많다. 자세나 식사습관에 관계없이 다른 곳에서 질병이 발생해 척추와 관절까지 영향을 미치는 경우도 있다. 통풍이나 소화기성 요통, 비뇨기성 요통, 혈행장애에 의한 척추, 관절질환이 이에 속한다.
◆척추질환의 종류와 증세
△추간판 탈출증= 척추의 뼈와 뼈를 연결하는 연골(추간판)이 척추 신경관으로 빠져나와 신경을 압박하는 질환이다. 흔히 '디스크'라고 불린다. 목과 허리의 추간판 탈출증이 흔하다. 경추간판 탈출증이 있을 경우 목뒤가 쑤시고 아프며 팔과 손의 방사통, 이상감각, 저림, 근력저하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 요추간판 탈출증에서는 요통, 하지 방사통과 함께 다리저림 및 시림, 다리근력 저하 등의 증세가 나타난다.
△척추 골절= 교통사고, 추락 또는 낙상, 운동경기 등에 의해 척추에 심한 충격이 가해져 골절된 상태다. 노인층의 경우 골다공증이 심하므로 낙상에 의한 골절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부러진 골파편이 신경을 압박해 심한 통증과 신경 마비 증상을 나타내므로 가급적 빨리 수술해야 한다.
△척추 전방 전위증= 척추뼈가 앞쪽으로 미끄러져 엉덩이가 뒤로 빠져 나오는 병이다. 우리나라에서 흔한 허리병으로 요추간판탈출증(척추디스크병) 다음으로 많다. 전체 허리수술환자의 15%를 차지한다. 앉아 있을 때는 아무런 이상이 없다가 서거나 걸으면 분리된 뼈가 신경을 압박해 요통과 좌골신경통 증세가 나타난다. 쪼그리고 앉으면 증상이 없어진다.심한 경우 다리 마비 현상을 보이며 보행이 불가능할 수도 있다.
△척추 분리증= 두개의 척추가 위 아래에 위치하며 관절을 이루게 되는데 척추 분리증은 이 관절을 이루는 부분, 즉 척추후궁의 협부에 어떠한 결손이나 이상이 발생한 경우다. 추궁의 형태가 깨져 척추관을 좁아지게 해서 신경을 누를 수 있다. 추간판 변성, 추간 관절의 변형, 요추의 불안정성, 허리가 구부러지는 요통을 일으킬 수도 있다.
△척추관 협착증= 선천적으로 척수관이 좁아져 있거나 퇴행성 질환으로 인해 척수관이 좁아질 수 있다. 허리통증 등도 있을 수 있지만 전형적인 증상은 오래 걸을 수 없는 것이 특징이다. 의학적으로 이를 파행이라 한다.
△척추 측만증= 척추가 옆으로 휘게 되는 기형으로 미용상의 문제뿐만 아니라 심한 경우 내부 장기를 압박해 기능장애를 일으킨다. 수명을 단축시킬 수 있기에 초기에 적절히 치료를 해야 한다.
△척추 결핵= 척추뼈에 결핵균이 감염돼 염증이 발생하는 것으로, 침범된 척추부의 통증이나 염증이 신경으로 파급되어 신경마비와 감각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경부 염좌, 요부 염좌= 흔히 '삐었다'라고 표현되는 것으로 보통 외상후에 나타난다. 외상에 의한 경추부나 요추부의 통증이 2개월 이상 계속될 때에는 정밀검사가 필요하다.
◆척추 질환의 치료
병의 진행정도와 환자의 통증에 대한 감수성 여부, 환자의 직업과 나이 등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 치료가 결정된다. 요통이나 경부 통증의 초기 증상에는 적절한 근육 운동과 올바른 자세 유지, 약물복용을 통해 증상이 호전되기를 기다려보는 게 좋다. 이같은 치료를 통해서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고 일상 생활을 하는데 지장이 있다면 척추 CT, MRI, 방사선 촬영, 신경 기능 검사 등을 거쳐 수술을 받아야 한다.
전신 마취하에 시행하는 수술적 치료를 반드시 받아야 할 경우가 아니라면 부분 마취를 통해 작은 상처만으로도 치료가 가능한 '최소침습 척추시술'도 권장된다. 이같은 수술을 받을 경우 빠른 시일에 일상 생활로 복귀할 수 있고 전신마취를 통해 수술 받는 것 이상의 좋은 치료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자료원: 영남일보)
*진료예약 홈페이지: 포항사랑병원(http://www.saranghospital.or.kr/)
*진료예약 및 문의전화: 054-277-3311-5
허리 쫘∼악 펴고 살자
나쁜 자세·무리한 운동, 장기간 물건 들 때 발생
소화기·비뇨기성 요통, 통풍·혈행장애도 원인
관련질환 무려 8가지나
인간이 직립보행을 하면서 인류는 두 손의 자유를 얻었지만, 척추질환이라는 필연적인 질병도 얻었다. 문명의 발달과 함께 사무직의 증가로 전체 국민의 80%가 한번쯤은 척추질환으로 고통을 받고 있다.
일반적으로 척추질환은 나이가 들면서 발생하는 퇴행성 질환 정도로 여기는 경우가 많지만, 최근에는 젊은 사람에게서 발생하는 빈도가 높아지고 있다. 대표적으로 디스크라 불리는 추간판탈출증을 비롯해 척추관이 좁아지는 척추관 협착증, 척추분리증, 척추만곡증, 염증, 종양, 골절 등 다양한 질환이 생길 수 있다.
◇ 원인·종류·증세
◆척추 질환의 원인
오랫동안 나쁜 자세로 일을 하거나 무거운 물건을 장기간에 걸쳐 다루는 작업환경, 무리한 허리운동으로 인한 외상이 원인인 경우가 많다. 자세나 식사습관에 관계없이 다른 곳에서 질병이 발생해 척추와 관절까지 영향을 미치는 경우도 있다. 통풍이나 소화기성 요통, 비뇨기성 요통, 혈행장애에 의한 척추, 관절질환이 이에 속한다.
◆척추질환의 종류와 증세
△추간판 탈출증= 척추의 뼈와 뼈를 연결하는 연골(추간판)이 척추 신경관으로 빠져나와 신경을 압박하는 질환이다. 흔히 '디스크'라고 불린다. 목과 허리의 추간판 탈출증이 흔하다. 경추간판 탈출증이 있을 경우 목뒤가 쑤시고 아프며 팔과 손의 방사통, 이상감각, 저림, 근력저하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 요추간판 탈출증에서는 요통, 하지 방사통과 함께 다리저림 및 시림, 다리근력 저하 등의 증세가 나타난다.
△척추 골절= 교통사고, 추락 또는 낙상, 운동경기 등에 의해 척추에 심한 충격이 가해져 골절된 상태다. 노인층의 경우 골다공증이 심하므로 낙상에 의한 골절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부러진 골파편이 신경을 압박해 심한 통증과 신경 마비 증상을 나타내므로 가급적 빨리 수술해야 한다.
△척추 전방 전위증= 척추뼈가 앞쪽으로 미끄러져 엉덩이가 뒤로 빠져 나오는 병이다. 우리나라에서 흔한 허리병으로 요추간판탈출증(척추디스크병) 다음으로 많다. 전체 허리수술환자의 15%를 차지한다. 앉아 있을 때는 아무런 이상이 없다가 서거나 걸으면 분리된 뼈가 신경을 압박해 요통과 좌골신경통 증세가 나타난다. 쪼그리고 앉으면 증상이 없어진다.심한 경우 다리 마비 현상을 보이며 보행이 불가능할 수도 있다.
△척추 분리증= 두개의 척추가 위 아래에 위치하며 관절을 이루게 되는데 척추 분리증은 이 관절을 이루는 부분, 즉 척추후궁의 협부에 어떠한 결손이나 이상이 발생한 경우다. 추궁의 형태가 깨져 척추관을 좁아지게 해서 신경을 누를 수 있다. 추간판 변성, 추간 관절의 변형, 요추의 불안정성, 허리가 구부러지는 요통을 일으킬 수도 있다.
△척추관 협착증= 선천적으로 척수관이 좁아져 있거나 퇴행성 질환으로 인해 척수관이 좁아질 수 있다. 허리통증 등도 있을 수 있지만 전형적인 증상은 오래 걸을 수 없는 것이 특징이다. 의학적으로 이를 파행이라 한다.
△척추 측만증= 척추가 옆으로 휘게 되는 기형으로 미용상의 문제뿐만 아니라 심한 경우 내부 장기를 압박해 기능장애를 일으킨다. 수명을 단축시킬 수 있기에 초기에 적절히 치료를 해야 한다.
△척추 결핵= 척추뼈에 결핵균이 감염돼 염증이 발생하는 것으로, 침범된 척추부의 통증이나 염증이 신경으로 파급되어 신경마비와 감각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경부 염좌, 요부 염좌= 흔히 '삐었다'라고 표현되는 것으로 보통 외상후에 나타난다. 외상에 의한 경추부나 요추부의 통증이 2개월 이상 계속될 때에는 정밀검사가 필요하다.
◆척추 질환의 치료
병의 진행정도와 환자의 통증에 대한 감수성 여부, 환자의 직업과 나이 등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 치료가 결정된다. 요통이나 경부 통증의 초기 증상에는 적절한 근육 운동과 올바른 자세 유지, 약물복용을 통해 증상이 호전되기를 기다려보는 게 좋다. 이같은 치료를 통해서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고 일상 생활을 하는데 지장이 있다면 척추 CT, MRI, 방사선 촬영, 신경 기능 검사 등을 거쳐 수술을 받아야 한다.
전신 마취하에 시행하는 수술적 치료를 반드시 받아야 할 경우가 아니라면 부분 마취를 통해 작은 상처만으로도 치료가 가능한 '최소침습 척추시술'도 권장된다. 이같은 수술을 받을 경우 빠른 시일에 일상 생활로 복귀할 수 있고 전신마취를 통해 수술 받는 것 이상의 좋은 치료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자료원: 영남일보)
*진료예약 홈페이지: 포항사랑병원(http://www.saranghospital.or.kr/)
*진료예약 및 문의전화: 054-277-3311-5
허리와 다리의통증
질문: 허리와 다리의통증
안녕 하십니까?
저는 부산에 살고있는 39세남자임니다.
먼저 절망과 고통속에 살아가는 이들에게 용기와 희망 그리고 그곳에서 벗어날수있도록 하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저는 수년전부터 허리가 안좋타는걸 느껴왔지만 생활하는데는 지장이 없었읍니다.
등산, 낚시, 마라톤도 즐겨하였으나 지난 2~3개월전부터 약간의 통증이 생겼읍니다.
추석무렵 갑지기 엉덩이쪽과 종아리쪽이 쿡쿡 쑤시고 아파서 엑스레이를 찍어보았는데 가는 병원마다 진단이 요추4,5번사이가 좁아져 있어서다, 4번이 왼쪽으로 비뚤어 져서다, 척추분리증이다, 척추 흔들림이다 라고하네요.
한달정도 4,5군데의 병원을 다녔고 호전은 없고 그때 뿐입니다.(한의원, 통증크리닉, 정형외과)
친구의 이야기를 듣고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C.T나 MRI를 해보라는데 당일에 결과를 볼수있나요?
그리고 될수있음 수술은 하지않을까 합니다.
수술않코도 치료가 가능한가요?
언제쯤 방문하면 될까요?
멀더라도 고통에서 벗어날수 있다면 감수하겠읍니다.
감사합니다.
답변: 허리와 다리의통증
저희병원을 이용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어느 요일이던 오전에 내원해 주시면 당일 결과를 볼 수 있습니다.
어떤 질환의 경우도 마찬가지겠지만 특히 허리는 여러가지 원인으로 통증이 발생함으로 진찰과 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내려야 성공적인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여러 병원에서 각기 다른 대답들로 많이 힘드셨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통증의 양상이 특징적이지 않고 전형적으로 뚜렷하지 않는 경우에 대부분 겪게 되는 현상입니다.
따라서 정확한 진단이 선행이며, 원인에 따라 치료방침을 정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비수술적 요법으로 먼저 치료를 하며, 수술은 부득이 수술이외에 치료방법이 없는꼭 필요한 경우에만 하게 됩니다. 또한 수술이 필요한 경우에도 최소침습적 수술방법으로 대부분 이루어지며 절제술시에도 미세현미경적 수술방법으로 하게 됩니다.
치료에 너무 부담을 갖지 않으셔도 됩니다.
요통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습니다.
방문해 주시면 성심껏 봐드리겠습니다.
환절기 감기가 유행입니다.
조심하시고 항상 건강하십시요.
*진료예약 홈페이지: 포항사랑병원(http://www.saranghospital.or.kr/)
*진료예약 및 문의전화: 054-277-3311-5
안녕 하십니까?
저는 부산에 살고있는 39세남자임니다.
먼저 절망과 고통속에 살아가는 이들에게 용기와 희망 그리고 그곳에서 벗어날수있도록 하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저는 수년전부터 허리가 안좋타는걸 느껴왔지만 생활하는데는 지장이 없었읍니다.
등산, 낚시, 마라톤도 즐겨하였으나 지난 2~3개월전부터 약간의 통증이 생겼읍니다.
추석무렵 갑지기 엉덩이쪽과 종아리쪽이 쿡쿡 쑤시고 아파서 엑스레이를 찍어보았는데 가는 병원마다 진단이 요추4,5번사이가 좁아져 있어서다, 4번이 왼쪽으로 비뚤어 져서다, 척추분리증이다, 척추 흔들림이다 라고하네요.
한달정도 4,5군데의 병원을 다녔고 호전은 없고 그때 뿐입니다.(한의원, 통증크리닉, 정형외과)
친구의 이야기를 듣고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C.T나 MRI를 해보라는데 당일에 결과를 볼수있나요?
그리고 될수있음 수술은 하지않을까 합니다.
수술않코도 치료가 가능한가요?
언제쯤 방문하면 될까요?
멀더라도 고통에서 벗어날수 있다면 감수하겠읍니다.
감사합니다.
답변: 허리와 다리의통증
저희병원을 이용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어느 요일이던 오전에 내원해 주시면 당일 결과를 볼 수 있습니다.
어떤 질환의 경우도 마찬가지겠지만 특히 허리는 여러가지 원인으로 통증이 발생함으로 진찰과 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내려야 성공적인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여러 병원에서 각기 다른 대답들로 많이 힘드셨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통증의 양상이 특징적이지 않고 전형적으로 뚜렷하지 않는 경우에 대부분 겪게 되는 현상입니다.
따라서 정확한 진단이 선행이며, 원인에 따라 치료방침을 정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비수술적 요법으로 먼저 치료를 하며, 수술은 부득이 수술이외에 치료방법이 없는꼭 필요한 경우에만 하게 됩니다. 또한 수술이 필요한 경우에도 최소침습적 수술방법으로 대부분 이루어지며 절제술시에도 미세현미경적 수술방법으로 하게 됩니다.
치료에 너무 부담을 갖지 않으셔도 됩니다.
요통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습니다.
방문해 주시면 성심껏 봐드리겠습니다.
환절기 감기가 유행입니다.
조심하시고 항상 건강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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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예약 및 문의전화: 054-277-3311-5
디스크수술 5분이면 '통증이 싸~악!'
디스크수술 5분이면 '통증이 싸~악!'
*포항사랑병원에서도 수핵성형술을 도입하여 현재 시술하고 있습니다.
바쁜 일상에 시달리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허리에 무리가 가기 쉽다. 허리 질환 가운데 가장 신경 쓰이는 게 소위 ‘디스크’다. 디스크는 척추골 사이에 있는 연골의 섬유성 원판 일부가 어떤 원인으로 튀어나와 척수신경을 압박해 생기는 병이다.
허리 통증뿐만 아니라 엉덩이, 다리까지 저리는 고통을 호소하는 게 일반적이다. 심할 경우 일상생활 자체가 불가능하다. 사람이 디스크에 걸리는 이유는 다른 포유류 동물과 달리 두발에 온몸의 체중을 싣고 꼿꼿하게 걷기 때문이다.
네발로 걷는 짐승에게는 디스크가 없다. 하지만 “한번 당해보지 않으면 그 고통을 모른다”는 디스크도 적절한 치료만 받으면 어렵지 않게 이겨낼 수 있다.
예전과는 달리, 바쁜 시간을 쪼개 간단하게 수술할 수 있는 첨단 시술법도 나와 있다. 가느다란 바늘을 이용해 5분여 만에 허리디스크 치료를 끝내는 제 4세대 디스크수핵성형술이다.
미국에서 개발한 이 수핵성형술을 국내에 처음 도입한 곳은 안세병원 척추센터(소장 정병우 박사, 02-541-1541)다.
디스크 수핵성형술 전문가인 안세병원 척추센터 임정환 박사는 “주사바늘 비법으로 디스크 환자들에게 널리 알려진 디스크 수핵성형술은 수술시간이 5분 정도로 짧고 수술 중 통증이 거의 없다는 게 장점”이라고 말한다.
또 가는바늘을 사용하기 때문에 수술 후 흉터도 없고 국소마취로 시술해 수술 당일퇴원이 가능하다.
임 박사는 “허리에 자신이 없다면 척추 전문가로부터 디스크 여부를 정확히 진단한 뒤 수핵성형술로 치료를 받으라”고 조언한다.
제 4세대 디스크 수핵성형술은 100kHz의주파수를 발생하는 0.8mm의 가는 주사바늘을 통증의 원인이 되는 척추디스크 내에 삽입한 후 ‘제4의 물질상태’인 플라즈마장(고밀도 이온장)을 디스크내에 형성시켜 통증의 원인이 되는 디스크 수핵 부분을 5분 정도의 짧은 시간에 제거하는 수술법이다.
가는 바늘에서 나오는 저온의 고주파는 빠르게 디스크 수핵의 분자를 분해하고 녹인 다음 제거된 공간을 최적의 온도로 수축, 응고시키며 통증을 치료한다. 디스크 수핵성형술은 2001년 국내에 처음 도입한 안세병원 척추센터는 지금까지 약 1.000여건의 시술을 시행했다.
디스크로 고생한 대학 1년생 고영일(19ㆍ경기 분당)군은 “내내 책상에 앉아 있어야 하는 작년 여름까지는 허리 통증으로 힘들었는데 여름방학 때 정확한 디스크 진단을 거쳐 수핵성형술로 치료한 뒤로 공부에 집중력을 높일 수 있었다”고 만족해 했다.
임 박사는 “디스크 수핵 성형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여러 곳에서 전문병원으로 홍보하고 있는데, 0.8밀리미터의 가는 바늘을 사용하기 때문에 임상 경험이 많은 전문 병원에서 시술을 받아야 뒤탈이 없다”고 강조했다.
디스크 수핵성형술이 효과적인 환자는 초기 디스크 환자를 비롯해 퇴행성 디스크 환자, 만성요통 환자, 공부하는 학생 또는 직장인 환자, 전신마취가 어려운 환자 등이다.
스포츠한국
*진료예약 홈페이지: 포항사랑병원(http://www.saranghospital.or.kr/)
*진료예약 및 문의전화: 054-277-3311-5
*포항사랑병원에서도 수핵성형술을 도입하여 현재 시술하고 있습니다.
바쁜 일상에 시달리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허리에 무리가 가기 쉽다. 허리 질환 가운데 가장 신경 쓰이는 게 소위 ‘디스크’다. 디스크는 척추골 사이에 있는 연골의 섬유성 원판 일부가 어떤 원인으로 튀어나와 척수신경을 압박해 생기는 병이다.
허리 통증뿐만 아니라 엉덩이, 다리까지 저리는 고통을 호소하는 게 일반적이다. 심할 경우 일상생활 자체가 불가능하다. 사람이 디스크에 걸리는 이유는 다른 포유류 동물과 달리 두발에 온몸의 체중을 싣고 꼿꼿하게 걷기 때문이다.
네발로 걷는 짐승에게는 디스크가 없다. 하지만 “한번 당해보지 않으면 그 고통을 모른다”는 디스크도 적절한 치료만 받으면 어렵지 않게 이겨낼 수 있다.
예전과는 달리, 바쁜 시간을 쪼개 간단하게 수술할 수 있는 첨단 시술법도 나와 있다. 가느다란 바늘을 이용해 5분여 만에 허리디스크 치료를 끝내는 제 4세대 디스크수핵성형술이다.
미국에서 개발한 이 수핵성형술을 국내에 처음 도입한 곳은 안세병원 척추센터(소장 정병우 박사, 02-541-1541)다.
디스크 수핵성형술 전문가인 안세병원 척추센터 임정환 박사는 “주사바늘 비법으로 디스크 환자들에게 널리 알려진 디스크 수핵성형술은 수술시간이 5분 정도로 짧고 수술 중 통증이 거의 없다는 게 장점”이라고 말한다.
또 가는바늘을 사용하기 때문에 수술 후 흉터도 없고 국소마취로 시술해 수술 당일퇴원이 가능하다.
임 박사는 “허리에 자신이 없다면 척추 전문가로부터 디스크 여부를 정확히 진단한 뒤 수핵성형술로 치료를 받으라”고 조언한다.
제 4세대 디스크 수핵성형술은 100kHz의주파수를 발생하는 0.8mm의 가는 주사바늘을 통증의 원인이 되는 척추디스크 내에 삽입한 후 ‘제4의 물질상태’인 플라즈마장(고밀도 이온장)을 디스크내에 형성시켜 통증의 원인이 되는 디스크 수핵 부분을 5분 정도의 짧은 시간에 제거하는 수술법이다.
가는 바늘에서 나오는 저온의 고주파는 빠르게 디스크 수핵의 분자를 분해하고 녹인 다음 제거된 공간을 최적의 온도로 수축, 응고시키며 통증을 치료한다. 디스크 수핵성형술은 2001년 국내에 처음 도입한 안세병원 척추센터는 지금까지 약 1.000여건의 시술을 시행했다.
디스크로 고생한 대학 1년생 고영일(19ㆍ경기 분당)군은 “내내 책상에 앉아 있어야 하는 작년 여름까지는 허리 통증으로 힘들었는데 여름방학 때 정확한 디스크 진단을 거쳐 수핵성형술로 치료한 뒤로 공부에 집중력을 높일 수 있었다”고 만족해 했다.
임 박사는 “디스크 수핵 성형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여러 곳에서 전문병원으로 홍보하고 있는데, 0.8밀리미터의 가는 바늘을 사용하기 때문에 임상 경험이 많은 전문 병원에서 시술을 받아야 뒤탈이 없다”고 강조했다.
디스크 수핵성형술이 효과적인 환자는 초기 디스크 환자를 비롯해 퇴행성 디스크 환자, 만성요통 환자, 공부하는 학생 또는 직장인 환자, 전신마취가 어려운 환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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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통증
질문: 허리 통증
안녕하세요?
저의 어머니께서 허리통증이 심하셔서 어제 울산대병원에서
검진 결과 뼈가 튀어나와 신경자극에 의한 통증이라면서 수술을 해야 한다고 그랬답니다.
그런데 어머니 연세가 올해 75세로 연루하셔서 수술을 해도
되는건지 궁금하구요. 만일 수술을 하게 된다면 얼마나 입원을 해야 하는건지 , 수술비용 등 자세한 안내 부탁드립니다.
혹 전화상담이 되면 전화 부탁 드립니다.
054-779-4015 신복희 할머니 찾으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답변: 허리 통증
안녕하세요? 사랑병원 원장입니다.
[건강정보] 게시판에 글이 게재되어 답변이 늦었습니다.
전화 연락을 드렸으나 통화가 되지 않아 답글을 올립니다.
일반적으로 연세가 드신 분은 젊은 사람에 비해서 수술 중이나 수술 후 회복에서 다소 불리합니다.
그러나 전신 건강상태가 전신마취에 대한 특별히 위험한 내용이 없다면 수술은 가능합니다.
입원은 염증이나 다른 부작용이 없다면 수술 후 만 1주일 있으면 봉합부위의 봉합사를 제거함으로 그 이후는 개인차이에 따라 언제든지 퇴원이 가능합니다.
병 내용에 따라서 비용이 다소 차이가 있으며 뼈가 튀어 나왔다는 표현이 협착증을 말씀하신 것인지 병 내용을 정확히 알수 없어 정확한 비용을 말씀드리기가 어렵습니다. 그러나 단순 허리 수술일 때는 대체로 150만원 전후 됩니다. 만약 수술 부위에 고정술을 요한다면 추가 비용이 듭니다.
일요일 오전에도 상담을 해드리니 혹 특수촬영하신 사진과 모친을 모시고 내원해 주시면 정확히 판단해 드리겠습니다.
아침 저녁 기온 차가 심한 환절기로 감기가 유행하고 있습니다. 미리 독감 예방접종을 하여 건강하게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진료예약 홈페이지: 포항사랑병원(http://www.saranghospital.or.kr/)
*진료예약 및 문의전화: 054-277-3311-5
안녕하세요?
저의 어머니께서 허리통증이 심하셔서 어제 울산대병원에서
검진 결과 뼈가 튀어나와 신경자극에 의한 통증이라면서 수술을 해야 한다고 그랬답니다.
그런데 어머니 연세가 올해 75세로 연루하셔서 수술을 해도
되는건지 궁금하구요. 만일 수술을 하게 된다면 얼마나 입원을 해야 하는건지 , 수술비용 등 자세한 안내 부탁드립니다.
혹 전화상담이 되면 전화 부탁 드립니다.
054-779-4015 신복희 할머니 찾으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답변: 허리 통증
안녕하세요? 사랑병원 원장입니다.
[건강정보] 게시판에 글이 게재되어 답변이 늦었습니다.
전화 연락을 드렸으나 통화가 되지 않아 답글을 올립니다.
일반적으로 연세가 드신 분은 젊은 사람에 비해서 수술 중이나 수술 후 회복에서 다소 불리합니다.
그러나 전신 건강상태가 전신마취에 대한 특별히 위험한 내용이 없다면 수술은 가능합니다.
입원은 염증이나 다른 부작용이 없다면 수술 후 만 1주일 있으면 봉합부위의 봉합사를 제거함으로 그 이후는 개인차이에 따라 언제든지 퇴원이 가능합니다.
병 내용에 따라서 비용이 다소 차이가 있으며 뼈가 튀어 나왔다는 표현이 협착증을 말씀하신 것인지 병 내용을 정확히 알수 없어 정확한 비용을 말씀드리기가 어렵습니다. 그러나 단순 허리 수술일 때는 대체로 150만원 전후 됩니다. 만약 수술 부위에 고정술을 요한다면 추가 비용이 듭니다.
일요일 오전에도 상담을 해드리니 혹 특수촬영하신 사진과 모친을 모시고 내원해 주시면 정확히 판단해 드리겠습니다.
아침 저녁 기온 차가 심한 환절기로 감기가 유행하고 있습니다. 미리 독감 예방접종을 하여 건강하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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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예약 및 문의전화: 054-277-3311-5
어깨 높낮이 차이 심하면 척추측만증 의심
어깨 높낮이 차이 심하면 척추측만증 의심
초등학교 6학년인 12세 여학생은 자기 또래에 비해 키가 작고 크지 않는다며 성장판 검사를 해보고 싶다고 엄마와 함께 내원했다. 진찰 결과 성장판은 남아있으나 척추가 25도 정도 옆으로 휘어진 척추측만증이 있었다. 이 학생은 척추측만증으로 인하여 키가 더 덜 커보였고 성장이 진행되는 동안 척추측만증은 더 진행될 수 있었던 경우다.
최근 들어 초·중·고 학생들에게 측만증 질환 발생이 점점 증가하여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또한 측만증은 개인의 성격에 따라 외형상, 미용상으로도 큰 부담을 준다.
척추측만증에는 2가지 유형이 있다. 흔히 자세가 바르지 않거나 무거운 책가방을 한쪽으로 기울게 메고 다닐 때 일시적으로 발생하는 기능성 척추측만증과 척추 자체에 문제가 있어 발생하는 구조성 척추측만증이 있다. 진료를 하다 보면 척추측만증이라는 진단을 처음 받았을 때 보호자 대부분은 환자의 자세가 안 좋아 발생했다고 환자의 잘못을 지적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대부분은 나쁜 자세보다는 척추 자체의 문제로 발생한 측만증이 더 많다.
척추측만증의 진단은 초기에 뚜렷한 통증 등 증상이 없기 때문에 조기발견이 힘들다. 가정에서도 쉽게 진단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똑바로 선 상태에서 무릎을 펴고 상체를 앞으로 90도가량 굽혔을 때, 한쪽 등이나 허리가 대칭이 되지 않을 시 의심할 수 있다.
똑바로 선 상태에서 거울 등을 이용하여 정면을 보았을 때 등이 옆으로 구부려 있고 한쪽 어깨가 높아지거나, 골반의 높이가 다를 때 척추측만증일 가능성이 높다. 정확한 진단은 전신 척추 방사선 사진을 전면과 측면에서 촬영하여 쉽게 할 수 있으며, 보통 10도 이상 휘어져 있다면 척추측만증으로 진단을 하게 된다.
치료의 목적은 만곡이 더 이상 진행되지 않도록 하고, 중등도 이상의 만곡은 기형을 교정하여 그 교정을 유지시킴으로써 신체의 균형을 얻어 기능 및 외관상 모습을 호전시키는 것이다. 또 성장이 끝난 후에 근골격계의 비대칭으로 인한 목, 어깨, 허리의 만성적인 통증을 예방하는 것이다. 보통 만곡 각도가 40도 이상 되었을 때 수술을 하지만 수술 진단이 내려지기 전까지는 물리요법이나 교정요법, 운동요법, 보조기 착용 등 보존적 요법을 쓴다. 각도가 50도가 넘는 경우에는 심장이나 폐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주기 때문에 수술을 권한다.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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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예약 및 문의전화: 054-277-3311-5
초등학교 6학년인 12세 여학생은 자기 또래에 비해 키가 작고 크지 않는다며 성장판 검사를 해보고 싶다고 엄마와 함께 내원했다. 진찰 결과 성장판은 남아있으나 척추가 25도 정도 옆으로 휘어진 척추측만증이 있었다. 이 학생은 척추측만증으로 인하여 키가 더 덜 커보였고 성장이 진행되는 동안 척추측만증은 더 진행될 수 있었던 경우다.
최근 들어 초·중·고 학생들에게 측만증 질환 발생이 점점 증가하여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또한 측만증은 개인의 성격에 따라 외형상, 미용상으로도 큰 부담을 준다.
척추측만증에는 2가지 유형이 있다. 흔히 자세가 바르지 않거나 무거운 책가방을 한쪽으로 기울게 메고 다닐 때 일시적으로 발생하는 기능성 척추측만증과 척추 자체에 문제가 있어 발생하는 구조성 척추측만증이 있다. 진료를 하다 보면 척추측만증이라는 진단을 처음 받았을 때 보호자 대부분은 환자의 자세가 안 좋아 발생했다고 환자의 잘못을 지적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대부분은 나쁜 자세보다는 척추 자체의 문제로 발생한 측만증이 더 많다.
척추측만증의 진단은 초기에 뚜렷한 통증 등 증상이 없기 때문에 조기발견이 힘들다. 가정에서도 쉽게 진단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똑바로 선 상태에서 무릎을 펴고 상체를 앞으로 90도가량 굽혔을 때, 한쪽 등이나 허리가 대칭이 되지 않을 시 의심할 수 있다.
똑바로 선 상태에서 거울 등을 이용하여 정면을 보았을 때 등이 옆으로 구부려 있고 한쪽 어깨가 높아지거나, 골반의 높이가 다를 때 척추측만증일 가능성이 높다. 정확한 진단은 전신 척추 방사선 사진을 전면과 측면에서 촬영하여 쉽게 할 수 있으며, 보통 10도 이상 휘어져 있다면 척추측만증으로 진단을 하게 된다.
치료의 목적은 만곡이 더 이상 진행되지 않도록 하고, 중등도 이상의 만곡은 기형을 교정하여 그 교정을 유지시킴으로써 신체의 균형을 얻어 기능 및 외관상 모습을 호전시키는 것이다. 또 성장이 끝난 후에 근골격계의 비대칭으로 인한 목, 어깨, 허리의 만성적인 통증을 예방하는 것이다. 보통 만곡 각도가 40도 이상 되었을 때 수술을 하지만 수술 진단이 내려지기 전까지는 물리요법이나 교정요법, 운동요법, 보조기 착용 등 보존적 요법을 쓴다. 각도가 50도가 넘는 경우에는 심장이나 폐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주기 때문에 수술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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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예약 및 문의전화: 054-277-3311-5
디스크 이젠 수술하지 마세요
디스크 이젠 수술하지 마세요
*포항사랑병원에서는 지방에서는 최초로 '무중력 감압치료법' 을 도입하여 현재 시술하고 있습니다.
부분 무중력 감압 치료 눈길 디스크로 인한 요통 치료에 다양한 비수술적 치료법이 적용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개발된 `부분 무중력 감압 치료`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부분 무중력 감압치료란 우주의 무중력 상태를 이용한 디스크 및 요통 치료시스템인 `디알엑스(DRX) 3000` 을 적용한 것으로, 국내에선 10여 병원에서 시술이 이뤄진다. `디알엑스3000`은 미항공우주국(NASA)의 항공사들이 우주여행의 무중력 상태에서 추간판(디스크) 높이가 증가돼 요통이 해소되고, 키가 커지는 현상에 착안해 개발된 첨단장비로 미국 정형외과 분야 권위지인 `OTR`에 게재된 토머스 지오니스 박사의 임상 연구에 따르면 219명의 디스크 환자에게 이 치료법을 적용한 결과, 치료율이 86%에 달한 것으로 보고돼 있다.
평택 박진규 병원장은 "감압방식 디스크치료기인 `디알엑스 3000`은 미국 학술지에 86%의 치료 성공률이 이미 발표된 바 있다"며 "그동안 70여명에 달하는 환자를 대상으로 치료를 해본 결과, 90%에 달하는 치료 성공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척추전문병원인 이 병원에서 `디알엑스3000`으로 약 5주간 18회 치료한 결과 디스크탈출증이나 디스크내장증 환자의 경우 통증지수가 10에서 2~3 정도로 크게 감소했고, 퇴행성 디스크 환자의 경우 10에서 5 정도로 요통이 완화됐다.
전문의들은 비수술적 요통치료에 효과가 높은 `디알엑스(DRX) 3000`을 디스크 수술의 대안 기법으로 평가하고 있다.
최상현 기자(puquapa@heraldm.com)
*진료예약 홈페이지: 포항사랑병원(http://www.saranghospital.or.kr/)
*진료예약 및 문의전화: 054-277-3311-5
*포항사랑병원에서는 지방에서는 최초로 '무중력 감압치료법' 을 도입하여 현재 시술하고 있습니다.
부분 무중력 감압 치료 눈길 디스크로 인한 요통 치료에 다양한 비수술적 치료법이 적용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개발된 `부분 무중력 감압 치료`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부분 무중력 감압치료란 우주의 무중력 상태를 이용한 디스크 및 요통 치료시스템인 `디알엑스(DRX) 3000` 을 적용한 것으로, 국내에선 10여 병원에서 시술이 이뤄진다. `디알엑스3000`은 미항공우주국(NASA)의 항공사들이 우주여행의 무중력 상태에서 추간판(디스크) 높이가 증가돼 요통이 해소되고, 키가 커지는 현상에 착안해 개발된 첨단장비로 미국 정형외과 분야 권위지인 `OTR`에 게재된 토머스 지오니스 박사의 임상 연구에 따르면 219명의 디스크 환자에게 이 치료법을 적용한 결과, 치료율이 86%에 달한 것으로 보고돼 있다.
평택 박진규 병원장은 "감압방식 디스크치료기인 `디알엑스 3000`은 미국 학술지에 86%의 치료 성공률이 이미 발표된 바 있다"며 "그동안 70여명에 달하는 환자를 대상으로 치료를 해본 결과, 90%에 달하는 치료 성공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척추전문병원인 이 병원에서 `디알엑스3000`으로 약 5주간 18회 치료한 결과 디스크탈출증이나 디스크내장증 환자의 경우 통증지수가 10에서 2~3 정도로 크게 감소했고, 퇴행성 디스크 환자의 경우 10에서 5 정도로 요통이 완화됐다.
전문의들은 비수술적 요통치료에 효과가 높은 `디알엑스(DRX) 3000`을 디스크 수술의 대안 기법으로 평가하고 있다.
최상현 기자(puquapa@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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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디스크
질문: 목디스크
목디스크 5.6번6.7번 탈출증 수술할정도는 아니라고 하는데
저는 통증을 많이 느낌니다
열응고 치료나 오존치료가 가능하는지요
답변: 목디스크
안녕하십니까? 사랑병원장입니다.
먼저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통증이 심한 것이 목디스크와 관계되는 내용인지 환자를 진찰하고 MRI와 비교해 봐야 합니다.
거기에 따라서 디스크 때문에 오는 통증이 주라면 디스크 처리하는 방법을 정도에 맞추어 해야하고, 통증의 원인이 달리 있다면 디스크 치료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정확한 진단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디스크 치료는 정도에 따라서 다양한 방법(오존, 열응고술, 무중력디스크감압치료술, 내시경레이져디스크제거술 등)이 있으므로 크게 염려하실 필요가 없으나 통증의 내용이 무엇인가를 잘 알지 않고 하면 실패률이 높습니다.
일요일 오전에도 가능하니 한 번 내원해 주시면 정성껏 진찰과 상담 해드리겠습니다.
특수촬영 하신 것 있으시면 동봉해 주십시요.
진심으로 lkcsab 님의 건강을 기원하며 항상 행복하십시요.
*진료예약 홈페이지: 포항사랑병원(http://www.saranghospital.or.kr/)
*진료예약 및 문의전화: 054-277-3311-5
목디스크 5.6번6.7번 탈출증 수술할정도는 아니라고 하는데
저는 통증을 많이 느낌니다
열응고 치료나 오존치료가 가능하는지요
답변: 목디스크
안녕하십니까? 사랑병원장입니다.
먼저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통증이 심한 것이 목디스크와 관계되는 내용인지 환자를 진찰하고 MRI와 비교해 봐야 합니다.
거기에 따라서 디스크 때문에 오는 통증이 주라면 디스크 처리하는 방법을 정도에 맞추어 해야하고, 통증의 원인이 달리 있다면 디스크 치료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정확한 진단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디스크 치료는 정도에 따라서 다양한 방법(오존, 열응고술, 무중력디스크감압치료술, 내시경레이져디스크제거술 등)이 있으므로 크게 염려하실 필요가 없으나 통증의 내용이 무엇인가를 잘 알지 않고 하면 실패률이 높습니다.
일요일 오전에도 가능하니 한 번 내원해 주시면 정성껏 진찰과 상담 해드리겠습니다.
특수촬영 하신 것 있으시면 동봉해 주십시요.
진심으로 lkcsab 님의 건강을 기원하며 항상 행복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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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디스크 홍영자씨
허리디스크 홍영자씨
“척추에 부담 주지 않는 생활 습관으로 디스크 질환을 관리하고 있어요. 3년 전에 디스크 파열로 꼼짝도 할 수 없었는데, 지금은 일상생활에 아무런 지장 없이 살고 있습니다.” 홍영자(50·서울 마포구 성산동)씨의 평소 생활은 허리에 부담을 주지 않는 자세로 온통 채워져 있다.
설거지를 할 때도 한 발은 싱크대 안 받침대에 걸쳐 놓고, 팔꿈치는 싱크대 위에 올려놓아 무게 부담을 여러 군데로 나눈다. 서 있을 때 다리를 일자로 한 자세보다는 앞뒤로 엇갈려서 놓도록 한 것을 생활 속에서 응용한 것이다. 물건을 들어올릴 때도 무릎은 굽히지 않고 허리만 굽혀서 번쩍 들어올리는 법이 없다.
먼저 무릎을 굽히고 물건을 잡은 뒤 서서히 일어나 물건을 옮긴다. 청소기를 사용할 때도 연장관을 길게 해서 허리를 똑바로 편 자세를 유지한다. 의자에 앉을 때는 그냥 앉지 않고 가부좌를 튼 자세로 아예 올라 앉는다. 의자에 기대 앉는 자세는 허리가 굽는 것은 물론 압력도 더 많이 가해지기 때문이다. 공원 같은 곳에 놀러가도 의자에 앉기 보다는 돗자리를 준비해 가부좌 자세로 앉는다. 되도록 앉아 있는 시간을 줄이는 것도 허리에 가해지는 압력을 줄이는 한 방법이다. 계단을 올라갈 때도 고개와 허리를 숙이고 아래만 쳐다보는 것이 아니라, 난간을 잡고 손에 힘을 줘 당기면서 오른다. 역시 허리에 가는 압력을 줄이는 방식이다. 컴퓨터 사용도 많이 하지만, 한 번에 30분을 넘기지 않는다. 방 청소를 하면서 걸레질을 하다가도 일명 ‘고양이 자세’로 부르는 허리 운동을 한다. 엎드린 자세에서 고양이가 기지개를 켜듯 허리를 굽혔다 폈다를 반복하는 운동이다. 또 누워서 허리를 올렸다 내렸다 하는 운동도 곧잘 한다.
“청소하다가도 고양이 자세 같은 허리 운동을 한 번에 거의 20번 정도 해요. 앉아 있다가도 엎드리거나 누워서 하는 허리 운동을 곧잘 하지요. 20분 정도만 해 줘도 허리가 든든해지는 느낌이에요. 주변에서 누웠다 하면 허리 운동 한다고 신기하게 바라 볼 정도죠.
이제 허리 운동은 아예 습관이 됐어요.”
3년전 척추디스크 파열로 눕고 서지도 수술도 불가능해
한방으로 고비 넘긴 뒤 척추 보호 습관 익혀
이 덕분인지 3년 동안 허리 디스크 증상은 전혀 없었다. 이런 홍씨의 허리 운동은 딸에게도 전파가 됐다. 딸이 첫 아이를 낳은 뒤 허리 통증으로 심하게 고생했기 때문이다. 홍씨는 “허리 운동 덕분인지 산후에 괴로움을 겪던 딸도 허리 통증이 말끔히 사라졌다”고 말했다.
이제는 자신만의 생활 속 허리 보호법으로 일상 생활을 하고 있지만 3년 전 허리의 4,5번 사이 척추 디스크가 파열됐을 때 홍씨는 아예 꼼짝을 할 수 없었다. 특히 갑상선기능저하증, 고혈압, 협심증 등을 앓고 있어 국내의 유명한 종합병원에서도 수술을 할 수 없다는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에, 더욱 괴로울 수 밖에 없었다. 홍씨는 죽음을 생각해야 할 정도로 절망 상태에 빠졌다.
“석 달 가량을 눕지도 못하고, 혼자서는 화장실도 못 갔어요. 엎드린 자세에서 양 손으로 턱을 받치고 지냈어요. 다른 자세는 통증이 너무 심했거든요.
하반신 마비가 오는 것 같아 절망했지요.” 결국 척추 질환 관련 한방병원을 찾았고, 다행히 척추를 교정하는 추나 요법과 침 치료, 약물요법 등으로 증상이 조금씩 나아졌다. 이후 병원에서 배운 대로 생활 속 허리 보호 습관을 아예 몸으로 익힌 것이다. 그 덕분에 퇴원 뒤부터 지금까지 허리 통증을 겪은 적이 없다.
요즘에는 척추 보호 생활 습관과 더불어 걷기 같은 운동도 챙긴다. 척추 질환 뿐만 아니라 8년 전에 진단받은 갑상선기능저하증으로 몸무게가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주변 공원을 찾아 빨리 걷기 같은 운동을 주로 한다. 평소 이동할 때도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하고 있으며, 계단 오르내리기도 곧잘 하고 있다.
음식은 특별히 챙기지는 않는다. 다만 심한 운동을 할 수 없어, 몸무게 관리를 위해 질병 전보다 적게 먹으려 신경 쓴다. “육류는 되도록 야채 등을 주로 먹으면서 소식을 하고 있어요. 갑상선기능저하증으로 거의 두 배 가까이 불어난 몸무게를 빨리 줄여야 하는데요. 지금은 걷기 같은 운동 잘 챙길 수 있어서 희망이 보여요.”
한겨레
*진료예약 홈페이지: 포항사랑병원(http://www.saranghospital.or.kr/)
*진료예약 및 문의전화: 054-277-3311-5
“척추에 부담 주지 않는 생활 습관으로 디스크 질환을 관리하고 있어요. 3년 전에 디스크 파열로 꼼짝도 할 수 없었는데, 지금은 일상생활에 아무런 지장 없이 살고 있습니다.” 홍영자(50·서울 마포구 성산동)씨의 평소 생활은 허리에 부담을 주지 않는 자세로 온통 채워져 있다.
설거지를 할 때도 한 발은 싱크대 안 받침대에 걸쳐 놓고, 팔꿈치는 싱크대 위에 올려놓아 무게 부담을 여러 군데로 나눈다. 서 있을 때 다리를 일자로 한 자세보다는 앞뒤로 엇갈려서 놓도록 한 것을 생활 속에서 응용한 것이다. 물건을 들어올릴 때도 무릎은 굽히지 않고 허리만 굽혀서 번쩍 들어올리는 법이 없다.
먼저 무릎을 굽히고 물건을 잡은 뒤 서서히 일어나 물건을 옮긴다. 청소기를 사용할 때도 연장관을 길게 해서 허리를 똑바로 편 자세를 유지한다. 의자에 앉을 때는 그냥 앉지 않고 가부좌를 튼 자세로 아예 올라 앉는다. 의자에 기대 앉는 자세는 허리가 굽는 것은 물론 압력도 더 많이 가해지기 때문이다. 공원 같은 곳에 놀러가도 의자에 앉기 보다는 돗자리를 준비해 가부좌 자세로 앉는다. 되도록 앉아 있는 시간을 줄이는 것도 허리에 가해지는 압력을 줄이는 한 방법이다. 계단을 올라갈 때도 고개와 허리를 숙이고 아래만 쳐다보는 것이 아니라, 난간을 잡고 손에 힘을 줘 당기면서 오른다. 역시 허리에 가는 압력을 줄이는 방식이다. 컴퓨터 사용도 많이 하지만, 한 번에 30분을 넘기지 않는다. 방 청소를 하면서 걸레질을 하다가도 일명 ‘고양이 자세’로 부르는 허리 운동을 한다. 엎드린 자세에서 고양이가 기지개를 켜듯 허리를 굽혔다 폈다를 반복하는 운동이다. 또 누워서 허리를 올렸다 내렸다 하는 운동도 곧잘 한다.
“청소하다가도 고양이 자세 같은 허리 운동을 한 번에 거의 20번 정도 해요. 앉아 있다가도 엎드리거나 누워서 하는 허리 운동을 곧잘 하지요. 20분 정도만 해 줘도 허리가 든든해지는 느낌이에요. 주변에서 누웠다 하면 허리 운동 한다고 신기하게 바라 볼 정도죠.
이제 허리 운동은 아예 습관이 됐어요.”
3년전 척추디스크 파열로 눕고 서지도 수술도 불가능해
한방으로 고비 넘긴 뒤 척추 보호 습관 익혀
이 덕분인지 3년 동안 허리 디스크 증상은 전혀 없었다. 이런 홍씨의 허리 운동은 딸에게도 전파가 됐다. 딸이 첫 아이를 낳은 뒤 허리 통증으로 심하게 고생했기 때문이다. 홍씨는 “허리 운동 덕분인지 산후에 괴로움을 겪던 딸도 허리 통증이 말끔히 사라졌다”고 말했다.
이제는 자신만의 생활 속 허리 보호법으로 일상 생활을 하고 있지만 3년 전 허리의 4,5번 사이 척추 디스크가 파열됐을 때 홍씨는 아예 꼼짝을 할 수 없었다. 특히 갑상선기능저하증, 고혈압, 협심증 등을 앓고 있어 국내의 유명한 종합병원에서도 수술을 할 수 없다는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에, 더욱 괴로울 수 밖에 없었다. 홍씨는 죽음을 생각해야 할 정도로 절망 상태에 빠졌다.
“석 달 가량을 눕지도 못하고, 혼자서는 화장실도 못 갔어요. 엎드린 자세에서 양 손으로 턱을 받치고 지냈어요. 다른 자세는 통증이 너무 심했거든요.
하반신 마비가 오는 것 같아 절망했지요.” 결국 척추 질환 관련 한방병원을 찾았고, 다행히 척추를 교정하는 추나 요법과 침 치료, 약물요법 등으로 증상이 조금씩 나아졌다. 이후 병원에서 배운 대로 생활 속 허리 보호 습관을 아예 몸으로 익힌 것이다. 그 덕분에 퇴원 뒤부터 지금까지 허리 통증을 겪은 적이 없다.
요즘에는 척추 보호 생활 습관과 더불어 걷기 같은 운동도 챙긴다. 척추 질환 뿐만 아니라 8년 전에 진단받은 갑상선기능저하증으로 몸무게가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주변 공원을 찾아 빨리 걷기 같은 운동을 주로 한다. 평소 이동할 때도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하고 있으며, 계단 오르내리기도 곧잘 하고 있다.
음식은 특별히 챙기지는 않는다. 다만 심한 운동을 할 수 없어, 몸무게 관리를 위해 질병 전보다 적게 먹으려 신경 쓴다. “육류는 되도록 야채 등을 주로 먹으면서 소식을 하고 있어요. 갑상선기능저하증으로 거의 두 배 가까이 불어난 몸무게를 빨리 줄여야 하는데요. 지금은 걷기 같은 운동 잘 챙길 수 있어서 희망이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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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7월 4일 수요일
척추수술관련하여 문의드립니다.
질문: 척추수술관련하여 문의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라
저희 아버지께서 허리쪽 척추가 아프셔서 요즘 다리를 힘있게 쓰시질 못하십니다
가까운데로 선린병원에서 MRI도 찍어보고 척추에 주사도 맞고 하였는데 그쪽에서는 4,5번 척추가 늘어났다는 문제가 있다고 하고는 아버님 연세가 63이신데 너무 나이가 들고 뼈가 굳어져서 완치는 어렵다고 하고 수술도 소용없다고 합니다.
요즘 아버지께서 밤에 주무실때 가끔씩 다리가 아프시다고 하네요
만약 척추관련하여 진료와 수술등의 과정에 따라서 예상되는 비용등을 알고 싶어 이렇게 문의를 드립니다
답변 부탁드려요~
답변: 척추수술관련하여 문의드립니다.
저희 병원을 이용해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척추가 늘어났다는 것과 연세가 많으신 것도 아닌데 너무 나이가 들어 뼈가 굳어 완치가 어렵다고 하는 것이 이해가 잘 안되며 수술이 소용없다는 말도 이해가 잘 되지 않습니다.
이 내용만으로는 어떤 수술을 하는 것이 최선인지 판단하기 어려우므로 환자분과 특수촬영한 것을 같이 보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간단한 척추 수술은 150만원 전후 정도이고, 고정술이나 특수한 장치를 해야 하는 경우는 약 250만원 전후 됩니다. 그러나 비수술적 방법도 다양하고 수술적 방법도 병에 따라 다양하므로 직접 만나서 함께 검토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요즘 좋은 첨단 치료방법들의 개발로 70대에도 필요시 수술적 방법으로 무리없이 일상생활을 하시는 경우가 많이 있으며 보편화 되었습니다. 적극적인 방법을 고려해 보시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저희 병원은 일요일에도 가능합니다. 오전 중 내원해 주시면 성심껏 봐 드리겠습니다.
부모님의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medics1230 님도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진료예약 홈페이지: 포항사랑병원(http://www.saranghospital.or.kr/)
*진료예약 및 문의전화: 054-277-3311-5
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라
저희 아버지께서 허리쪽 척추가 아프셔서 요즘 다리를 힘있게 쓰시질 못하십니다
가까운데로 선린병원에서 MRI도 찍어보고 척추에 주사도 맞고 하였는데 그쪽에서는 4,5번 척추가 늘어났다는 문제가 있다고 하고는 아버님 연세가 63이신데 너무 나이가 들고 뼈가 굳어져서 완치는 어렵다고 하고 수술도 소용없다고 합니다.
요즘 아버지께서 밤에 주무실때 가끔씩 다리가 아프시다고 하네요
만약 척추관련하여 진료와 수술등의 과정에 따라서 예상되는 비용등을 알고 싶어 이렇게 문의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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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병원을 이용해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척추가 늘어났다는 것과 연세가 많으신 것도 아닌데 너무 나이가 들어 뼈가 굳어 완치가 어렵다고 하는 것이 이해가 잘 안되며 수술이 소용없다는 말도 이해가 잘 되지 않습니다.
이 내용만으로는 어떤 수술을 하는 것이 최선인지 판단하기 어려우므로 환자분과 특수촬영한 것을 같이 보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간단한 척추 수술은 150만원 전후 정도이고, 고정술이나 특수한 장치를 해야 하는 경우는 약 250만원 전후 됩니다. 그러나 비수술적 방법도 다양하고 수술적 방법도 병에 따라 다양하므로 직접 만나서 함께 검토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요즘 좋은 첨단 치료방법들의 개발로 70대에도 필요시 수술적 방법으로 무리없이 일상생활을 하시는 경우가 많이 있으며 보편화 되었습니다. 적극적인 방법을 고려해 보시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저희 병원은 일요일에도 가능합니다. 오전 중 내원해 주시면 성심껏 봐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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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디스크 ‘비수술적 감압치료’ 효과 만점
척추디스크 ‘비수술적 감압치료’ 효과 만점
*포항사랑병원에서는 지방에서는 최초로 '무중력 감압치료법' 을 도입하여 현재 시술하고 있습니다.
디스크로 인한 요통 치료에 다양한 비수술적 치료법이 적용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개발된 ‘부분 무중력 감압 치료’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부분 무중력 감압치료란 우주의 무중력 상태를 이용한 디스크 및 요통 치료시스템인 ‘디알엑스(DRX) 3000’ 을 적용한 것으로, 국내에선 10여 병원에서 시술이 이뤄진다.
‘디알엑스3000’은 미항공우주국(NASA)의 항공사들이 우주여행의 무중력 상태에서 추간판(디스크) 높이가 증가돼 요통이 해소되고, 키가 커지는 현상에 착안해 개발된 첨단장비로 미국 정형외과 분야 권위지인 ‘OTR’에 게재된 토머스 지오니스 박사의 임상 연구에 따르면 219명의 디스크 환자에게 이 치료법을 적용한 결과, 치료율이 86%에 달한 것으로 보고돼 있다.
평택 박진규 병원장은 “감압방식 디스크치료기인 `디알엑스 3000`은 미국 학술지에 86%의 치료 성공률이 이미 발표된 바 있다”며 “그동안 70여명에 달하는 환자를 대상으로 치료를 해본 결과, 90%에 달하는 치료 성공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척추전문병원인 이 병원에서 ‘디알엑스3000’으로 약 5주간 18회 치료한 결과 디스크탈출증이나 디스크내장증 환자의 경우 통증지수가 10에서 2~3 정도로 크게 감소했고, 퇴행성 디스크 환자의 경우 10에서 5 정도로 요통이 완화됐다.
전문의들은 비수술적 요통치료에 효과가 높은 `디알엑스(DRX) 3000`을 디스크 수술의 대안 기법으로 평가하고 있다.
최상현 기자(puquapa@heraldm.com" target=_blank>puquapa@heraldm.com)
*진료예약 홈페이지: 포항사랑병원(http://www.saranghospital.or.kr/)
*진료예약 및 문의전화: 054-277-3311-5
*포항사랑병원에서는 지방에서는 최초로 '무중력 감압치료법' 을 도입하여 현재 시술하고 있습니다.
디스크로 인한 요통 치료에 다양한 비수술적 치료법이 적용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개발된 ‘부분 무중력 감압 치료’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부분 무중력 감압치료란 우주의 무중력 상태를 이용한 디스크 및 요통 치료시스템인 ‘디알엑스(DRX) 3000’ 을 적용한 것으로, 국내에선 10여 병원에서 시술이 이뤄진다.
‘디알엑스3000’은 미항공우주국(NASA)의 항공사들이 우주여행의 무중력 상태에서 추간판(디스크) 높이가 증가돼 요통이 해소되고, 키가 커지는 현상에 착안해 개발된 첨단장비로 미국 정형외과 분야 권위지인 ‘OTR’에 게재된 토머스 지오니스 박사의 임상 연구에 따르면 219명의 디스크 환자에게 이 치료법을 적용한 결과, 치료율이 86%에 달한 것으로 보고돼 있다.
평택 박진규 병원장은 “감압방식 디스크치료기인 `디알엑스 3000`은 미국 학술지에 86%의 치료 성공률이 이미 발표된 바 있다”며 “그동안 70여명에 달하는 환자를 대상으로 치료를 해본 결과, 90%에 달하는 치료 성공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척추전문병원인 이 병원에서 ‘디알엑스3000’으로 약 5주간 18회 치료한 결과 디스크탈출증이나 디스크내장증 환자의 경우 통증지수가 10에서 2~3 정도로 크게 감소했고, 퇴행성 디스크 환자의 경우 10에서 5 정도로 요통이 완화됐다.
전문의들은 비수술적 요통치료에 효과가 높은 `디알엑스(DRX) 3000`을 디스크 수술의 대안 기법으로 평가하고 있다.
최상현 기자(puquapa@heraldm.com" target=_blank>puquapa@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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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예약 및 문의전화: 054-277-3311-5
무중력감압치료
질문: 무중력감압치료
33세인 남편이 두달전 직접 절개해서 하는 디스크(4 ,5번)수술을 받았는데 요양을 잘못해서 그런지 다시 그부분이 디스크가 생기고 또 새로 3,4번 척추에 디스크가 발견되었습니다.
남편은 10년전에 5,s1번 척추에 디스크 수술을 했던 경험이 있어서 이번에는 되도록이면 수술을 안하고 치료를 하면 좋겠는데 이렇게 수술 여러번 한 사람도 그 무중력감압치료가 가능합니까?
사는곳이 김해라서 입원치료를 하면 좋겠는데 그것도 가능할까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답변: 무중력감압치료
저희 병원 홈페이지를 방문해 주셔서 먼저 감사를 드립니다.
척추전문 사랑병원 병원장입니다.
몇 차례의 수술로 심적인 고충이 많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무중력감압치료의 적용 여부는 MRI 촬영하여 그 내용을 봐서, 무중력감압치료술이 좋은지 내시경레이져디스크제거술이 좋은지 판단을 해야 합니다.
부득이 꼭 수술이 필요한 경우에는 절개하지 않고 국소마취로 위험 부담이 거의 없고 또한 당일 퇴원이 가능한 내시경레이져디스크제거술이 가능하며 특히 재발된 디스크는 내시경레이져디스크제거술이 아주 효과적입니다. 수술에 대한 큰 부담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입원해서 치료하실 수 있으며, 직접 내원해 주시면 가장 적합한 최첨단 치료법을 판단을 해 드리겠습니다.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33세인 남편이 두달전 직접 절개해서 하는 디스크(4 ,5번)수술을 받았는데 요양을 잘못해서 그런지 다시 그부분이 디스크가 생기고 또 새로 3,4번 척추에 디스크가 발견되었습니다.
남편은 10년전에 5,s1번 척추에 디스크 수술을 했던 경험이 있어서 이번에는 되도록이면 수술을 안하고 치료를 하면 좋겠는데 이렇게 수술 여러번 한 사람도 그 무중력감압치료가 가능합니까?
사는곳이 김해라서 입원치료를 하면 좋겠는데 그것도 가능할까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답변: 무중력감압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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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전문 사랑병원 병원장입니다.
몇 차례의 수술로 심적인 고충이 많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무중력감압치료의 적용 여부는 MRI 촬영하여 그 내용을 봐서, 무중력감압치료술이 좋은지 내시경레이져디스크제거술이 좋은지 판단을 해야 합니다.
부득이 꼭 수술이 필요한 경우에는 절개하지 않고 국소마취로 위험 부담이 거의 없고 또한 당일 퇴원이 가능한 내시경레이져디스크제거술이 가능하며 특히 재발된 디스크는 내시경레이져디스크제거술이 아주 효과적입니다. 수술에 대한 큰 부담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입원해서 치료하실 수 있으며, 직접 내원해 주시면 가장 적합한 최첨단 치료법을 판단을 해 드리겠습니다.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요통환자의 운동
요통환자의 운동
유산소 운도을 통해 근육의 지구력을 향상시키고, 복근 및 척추 주위의 근육을 강화시키며 척추 주위 근육과 인대를 잘 늘려주는 운동을 통해 유연성을 증가시킨다. 그렇지만 지나친 운동은 허리의 추간판 내 압력을 증가시킬 수 있어 디스크를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주위해야 한다.
요통은 일반인들이 가장 많이 경허하는 증상 중 하나이다. 허리의 통증은 허리에 있는 근육, 인대, 활막, 신경, 골막등으로 부터 생길 수 있어서, 정확한 요통의 원인을 찾는 것이 상당히 어렵다. 그렇지만 대부분은 기계적인 힘이 가해져서 발생하는 요통(기계적 요통)이며, 전신질환이나 내부 장기 이사에 의해 바생하는 통증은 드물다. 따라서 요통에서는 운동이 기계적 요통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것이다.
예전에는 급성 요통 환자의 경우 1~2주 동안 누워서 절대 안정하도록 하고, 이후에도 활동을 제한하는 치료방법을 사용하였지만, 최근에는 누워서 안정하는 기간은 아주 짧게 하고, 조기에 활동을 시작하고 활동량을 점차 늘리고 운동을 하는 방법이 더 좋다고 생각하고 있다.
요통의 2% 미만이 디스크를 가지고 있으며 그보다 더 심각한 질환은 더욱 적다. 하지만 신경이 눌려서 신경의 이상 소견이 보이는지, 암감염, 압박골절, 약물, 강직성 척추염에 의한 요통이 아닌지를 일단 의사의 진찰과 필요시 적절한 검사를 통해 확인하여야 한다.
가. 요통의 보존적 요법
대부분의요통은 대중요법만으로 호전되며, 60%의 환자가 7일 이내에 좋아지고, 대개 4주 이내에 호전된다. 그러나 하지의 근육 움직임이나 감각에 이상이 발생하는지, 배뇨 및 배변에 이상이 생기지는 않는지, 통ㅇ즈이증가하지는 않는지 잘 살펴보고 이런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전문의를 찾아야 한다.
예전에는 침대에 누워서 안정하도록 하는 침상 안정을 많이 하였으나, 요즈음에는 견딜 수 있는 정도에서 점차 일상생활에 복위하는 것이 회복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고 있다. 만일 3~4주가 지나도 호전이 되지 않고 오히려 증상이 악화된다면 다시 진찰 받고 필요한 검사를 받아야 한다.
나. 요통의 운동요법
요통의 운동요법은 두가지로 나누어 생각할 수 있는데, 유산소 운동을 통해 근육의지구력을 향상시키고, 복근 및 척추주위의 근육을 강화시키며 척추 주위 근육과 인대를 잘 늘려 주는 운동을 통해 유연성을 증가시킨다. 그렇지만 지나친 운동은 허리의 추간판 내 압력을 증가시킬 수 있어 디스크를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유산소 운동
유산소 운동은 근육의지구력을 증가시키기 위해서 필요하다. 운동 능력이 떨어지는 사람은 근육의 피로를 빨리 느끼기 때문에 허리에 손상을 입기 쉽다.
유산소 운동 자체가 직접 근력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하는 것은 아니지만, 부가적 효과로 하지와 복근을 강화시키는 효과가 있다. 또한 비만을 줄이고, 혈중 엔돌핀이 증가하여 통증을 덜 느끼게 되고, 운동 후에 이완 효과가 나타나서 근육의긴장도가 감소하므로 요통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다. 추간판 압력을 가장 많이 증가시키는 자세는 물건을 들기 위해 상체를 앞으로 굽리는 자세나, 앉아서 앞으로 기울이는 자세이며, 누운 자세가 가장 압력을 적게 두고, 서 있는 자세가 그 다음으로 압력이 적게 받는 자세이다. 따라서 앉아 있는 것보다 걷는 운동을 하는 것이 디스크 압력을 줄여주는 셈이다.
조깅의 경우는 디스크 내에 압력을 높인다고 하는데, 실제로 요통의 많은 원인은 디스크 보다는 척추 후 관절, 인대 및 근육에서 발생하는 것이므로 일반적으로는 조깅이 요통에 나쁜 영향을 주지는 않는다.
자료원: http://blog.paran.com/saltwarehouse/5703839
*진료예약 홈페이지: 포항사랑병원(http://www.saranghospital.or.kr/)
*진료예약 및 문의전화: 054-277-3311-5
유산소 운도을 통해 근육의 지구력을 향상시키고, 복근 및 척추 주위의 근육을 강화시키며 척추 주위 근육과 인대를 잘 늘려주는 운동을 통해 유연성을 증가시킨다. 그렇지만 지나친 운동은 허리의 추간판 내 압력을 증가시킬 수 있어 디스크를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주위해야 한다.
요통은 일반인들이 가장 많이 경허하는 증상 중 하나이다. 허리의 통증은 허리에 있는 근육, 인대, 활막, 신경, 골막등으로 부터 생길 수 있어서, 정확한 요통의 원인을 찾는 것이 상당히 어렵다. 그렇지만 대부분은 기계적인 힘이 가해져서 발생하는 요통(기계적 요통)이며, 전신질환이나 내부 장기 이사에 의해 바생하는 통증은 드물다. 따라서 요통에서는 운동이 기계적 요통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것이다.
예전에는 급성 요통 환자의 경우 1~2주 동안 누워서 절대 안정하도록 하고, 이후에도 활동을 제한하는 치료방법을 사용하였지만, 최근에는 누워서 안정하는 기간은 아주 짧게 하고, 조기에 활동을 시작하고 활동량을 점차 늘리고 운동을 하는 방법이 더 좋다고 생각하고 있다.
요통의 2% 미만이 디스크를 가지고 있으며 그보다 더 심각한 질환은 더욱 적다. 하지만 신경이 눌려서 신경의 이상 소견이 보이는지, 암감염, 압박골절, 약물, 강직성 척추염에 의한 요통이 아닌지를 일단 의사의 진찰과 필요시 적절한 검사를 통해 확인하여야 한다.
가. 요통의 보존적 요법
대부분의요통은 대중요법만으로 호전되며, 60%의 환자가 7일 이내에 좋아지고, 대개 4주 이내에 호전된다. 그러나 하지의 근육 움직임이나 감각에 이상이 발생하는지, 배뇨 및 배변에 이상이 생기지는 않는지, 통ㅇ즈이증가하지는 않는지 잘 살펴보고 이런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전문의를 찾아야 한다.
예전에는 침대에 누워서 안정하도록 하는 침상 안정을 많이 하였으나, 요즈음에는 견딜 수 있는 정도에서 점차 일상생활에 복위하는 것이 회복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고 있다. 만일 3~4주가 지나도 호전이 되지 않고 오히려 증상이 악화된다면 다시 진찰 받고 필요한 검사를 받아야 한다.
나. 요통의 운동요법
요통의 운동요법은 두가지로 나누어 생각할 수 있는데, 유산소 운동을 통해 근육의지구력을 향상시키고, 복근 및 척추주위의 근육을 강화시키며 척추 주위 근육과 인대를 잘 늘려 주는 운동을 통해 유연성을 증가시킨다. 그렇지만 지나친 운동은 허리의 추간판 내 압력을 증가시킬 수 있어 디스크를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유산소 운동
유산소 운동은 근육의지구력을 증가시키기 위해서 필요하다. 운동 능력이 떨어지는 사람은 근육의 피로를 빨리 느끼기 때문에 허리에 손상을 입기 쉽다.
유산소 운동 자체가 직접 근력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하는 것은 아니지만, 부가적 효과로 하지와 복근을 강화시키는 효과가 있다. 또한 비만을 줄이고, 혈중 엔돌핀이 증가하여 통증을 덜 느끼게 되고, 운동 후에 이완 효과가 나타나서 근육의긴장도가 감소하므로 요통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다. 추간판 압력을 가장 많이 증가시키는 자세는 물건을 들기 위해 상체를 앞으로 굽리는 자세나, 앉아서 앞으로 기울이는 자세이며, 누운 자세가 가장 압력을 적게 두고, 서 있는 자세가 그 다음으로 압력이 적게 받는 자세이다. 따라서 앉아 있는 것보다 걷는 운동을 하는 것이 디스크 압력을 줄여주는 셈이다.
조깅의 경우는 디스크 내에 압력을 높인다고 하는데, 실제로 요통의 많은 원인은 디스크 보다는 척추 후 관절, 인대 및 근육에서 발생하는 것이므로 일반적으로는 조깅이 요통에 나쁜 영향을 주지는 않는다.
자료원: http://blog.paran.com/saltwarehouse/5703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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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추 척수증'을 조심하라
'경추 척수증'을 조심하라
주부 김모(50세)씨. 한달 전부터 조금씩 손목이 저리기 시작하더니 어느날부터인가 손에 힘이 없고 감각까지 무뎌졌다. 얼마 지난 후에는 젓가락질이 힘들고 다리에 힘이 빠져 누군가 부축해주지 않으면 보행이 힘들었다. 병원을 찾아 검진을 받은 결과 ‘경추척수증’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경추척수증의 경우 초기에 나타나는 가장 흔한 증상은 손놀림이나 손 감각이 둔해지면서 걸음걸이가 이상해지는 것이다. 이런 증상은 간혹 약간의 외부 충격으로 갑자기 나빠지기도 하지만 대체로 수개월에 걸쳐 서서히 악화한다.
손의 세밀한 동작이 어눌해져 단추를 채우거나 젓가락질을 하기 힘들고 주먹을 쥐었다 폈다 하는 동작이 빨리 되지 못하며, 보행 시에는 다리를 옆으로 넓게 벌려 걸어야 할 정도로 균형 감각이 나빠지기도 한다.
대전선병원 척추센터 채종우 과장은 “경추척수증은 전문의들조차 중풍으로 오인하기 쉬워 정확한 검사와 진단이 필요하다”면서 “정확한 진단이 늦어질 경우 돌이킬 수 없는 신경손상을 초래할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했다.
경추척수증이라고 하면 아직까지 생소한 질환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지만 의료수준 및 의료진단 기법의 발달로 환자수는 점점 늘고 있는 상황이다. 원인은 목뼈 부위의 퇴행성 변화이다. 노화에 의해 척수강 주위 인대나 척추관이 좁아져 이상증상이 온다. 환자에 따라 관절염이 원인일 때도 있다.
분명한 것은 신경이 지나가는 척추관이 좁아졌을 경우 잘 발생한다는 점이다. 척추관 쪽으로 신경을 압박하는 큰 골극(퇴행성 변화에 의해 생기는 뼈)이 생기거나 심한 목디스크(추간판 중앙탈출)일 때 발생할 수 있으며 목 인대가 뼈로 변화되는 후종인대골화증에 의해서도 나타난다.
경추의 퇴행성 변화에 의한 척수 압박증상은 노인보다 50~60대에 흔한데 어떤 경우에는 40대 초반에 나타나기도 한다. 경추척수증은 뇌 증상처럼 말이 어눌하거나 정신신경장애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하지만 중풍과 비슷하기 때문에 신경외과 영역인 중풍과 혼동하기 쉽다. 다만 손의 세밀한 운동에 장해가 생겨 종종 젓가락질하기가 힘들고 잘 떨어뜨리며 와이셔츠 단추 채우기가 힘들다고 호소하면 의심할만하다.
정확한 검사 및 진단에 의한 감별이 필요하며 진단이 늦어질 경우 돌이킬 수 없는 신경손상을 초래한다. 조기진단이 중요한 것은 이 때문이다. 검진 시 손 동작이 진단의 열쇠이다. 즉 제4, 5손가락이 정상적으로 펴지지 않고 주먹을 쥐었다 폈다 하는 동작을 빨리 못하면 일단 경추척수증으로 의심할 수 있다.
초기에는 새끼손가락이 자꾸 벌어지려는 경향을 보이기 때문에 새끼손가락을 오랫동안 붙이고 유지할 수 없다. 하지의 근력 약화와 강직성으로 보행장애가 심하고 대소변 장애가 동반되기도 한다.
치료는 보존적인 방법과 수술이 있으나 일단 이상증상이 온 경우라면 보존적인 요법에 의해 호전되는 경우가 거의 없어 수술이 불가피하다. 수술 후에는 근력을 강화시키는 운동 등 물리치료가 마비회복에 도움을 준다.
오랫동안 척수증을 앓게 되면 근육이 위축되고 관절이 굳어져 잘 움직이지 못한다. 결국 뼈가 약해져 경미한 외상으로도 쉽게 부러지는 일이 생긴다. 감각이 둔해져 욕창 등이 발생할 수 있고 대소변 장해로 요로감염도 올 수 있다.
특별한 예방법은 없다. 척추변성을 초래할 수 있는 나쁜 습관이나 작업 중 바르지 못한 자세를 피하는 것이 상책이다. 목이나 어깨의 근육 긴장으로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목의 과도한 운동을 피하고 반신욕 등으로 근육의 긴장을 감소시키면 예방에 도움이 된다.
자료원: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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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예약 및 문의전화: 054-277-3311-5
주부 김모(50세)씨. 한달 전부터 조금씩 손목이 저리기 시작하더니 어느날부터인가 손에 힘이 없고 감각까지 무뎌졌다. 얼마 지난 후에는 젓가락질이 힘들고 다리에 힘이 빠져 누군가 부축해주지 않으면 보행이 힘들었다. 병원을 찾아 검진을 받은 결과 ‘경추척수증’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경추척수증의 경우 초기에 나타나는 가장 흔한 증상은 손놀림이나 손 감각이 둔해지면서 걸음걸이가 이상해지는 것이다. 이런 증상은 간혹 약간의 외부 충격으로 갑자기 나빠지기도 하지만 대체로 수개월에 걸쳐 서서히 악화한다.
손의 세밀한 동작이 어눌해져 단추를 채우거나 젓가락질을 하기 힘들고 주먹을 쥐었다 폈다 하는 동작이 빨리 되지 못하며, 보행 시에는 다리를 옆으로 넓게 벌려 걸어야 할 정도로 균형 감각이 나빠지기도 한다.
대전선병원 척추센터 채종우 과장은 “경추척수증은 전문의들조차 중풍으로 오인하기 쉬워 정확한 검사와 진단이 필요하다”면서 “정확한 진단이 늦어질 경우 돌이킬 수 없는 신경손상을 초래할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했다.
경추척수증이라고 하면 아직까지 생소한 질환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지만 의료수준 및 의료진단 기법의 발달로 환자수는 점점 늘고 있는 상황이다. 원인은 목뼈 부위의 퇴행성 변화이다. 노화에 의해 척수강 주위 인대나 척추관이 좁아져 이상증상이 온다. 환자에 따라 관절염이 원인일 때도 있다.
분명한 것은 신경이 지나가는 척추관이 좁아졌을 경우 잘 발생한다는 점이다. 척추관 쪽으로 신경을 압박하는 큰 골극(퇴행성 변화에 의해 생기는 뼈)이 생기거나 심한 목디스크(추간판 중앙탈출)일 때 발생할 수 있으며 목 인대가 뼈로 변화되는 후종인대골화증에 의해서도 나타난다.
경추의 퇴행성 변화에 의한 척수 압박증상은 노인보다 50~60대에 흔한데 어떤 경우에는 40대 초반에 나타나기도 한다. 경추척수증은 뇌 증상처럼 말이 어눌하거나 정신신경장애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하지만 중풍과 비슷하기 때문에 신경외과 영역인 중풍과 혼동하기 쉽다. 다만 손의 세밀한 운동에 장해가 생겨 종종 젓가락질하기가 힘들고 잘 떨어뜨리며 와이셔츠 단추 채우기가 힘들다고 호소하면 의심할만하다.
정확한 검사 및 진단에 의한 감별이 필요하며 진단이 늦어질 경우 돌이킬 수 없는 신경손상을 초래한다. 조기진단이 중요한 것은 이 때문이다. 검진 시 손 동작이 진단의 열쇠이다. 즉 제4, 5손가락이 정상적으로 펴지지 않고 주먹을 쥐었다 폈다 하는 동작을 빨리 못하면 일단 경추척수증으로 의심할 수 있다.
초기에는 새끼손가락이 자꾸 벌어지려는 경향을 보이기 때문에 새끼손가락을 오랫동안 붙이고 유지할 수 없다. 하지의 근력 약화와 강직성으로 보행장애가 심하고 대소변 장애가 동반되기도 한다.
치료는 보존적인 방법과 수술이 있으나 일단 이상증상이 온 경우라면 보존적인 요법에 의해 호전되는 경우가 거의 없어 수술이 불가피하다. 수술 후에는 근력을 강화시키는 운동 등 물리치료가 마비회복에 도움을 준다.
오랫동안 척수증을 앓게 되면 근육이 위축되고 관절이 굳어져 잘 움직이지 못한다. 결국 뼈가 약해져 경미한 외상으로도 쉽게 부러지는 일이 생긴다. 감각이 둔해져 욕창 등이 발생할 수 있고 대소변 장해로 요로감염도 올 수 있다.
특별한 예방법은 없다. 척추변성을 초래할 수 있는 나쁜 습관이나 작업 중 바르지 못한 자세를 피하는 것이 상책이다. 목이나 어깨의 근육 긴장으로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목의 과도한 운동을 피하고 반신욕 등으로 근육의 긴장을 감소시키면 예방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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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통증 문의
질문: 허리 통증 문의
안녕하세요. 김해에 사는 임영선이라고 합니다.
저희 어머니는 올 해 70세입니다.
3,4,5번 척추가 내려앉아(골다공증 및 충격) 7월 중순경에 수술을 받았습니다.(경피적 척추 성형술)
수술경과가 좋아 퇴원하셨고 1개월 정도 생활을 잘하시다가 허리를 삐끗(뚝 소리)했습니다.
다시 병원에 입원해서 사진 촬영결과 척추에는 아무 이상이 없다고 하고 주변의 근육과 인대에 문제가 있다고 합니다.
근육이완제와 약물 치료를 하고 있지만 2주가 지난 지금도
어머니 허리통증이 사라지지 않습니다.(더 심해짐)
가만히 누워계시면 통증이 없고 잠도 편안히 주무십니다.
그런데 누워있다가 앉을 때 많은 고통이 따르고 일어설 때도 많은 고통이 있습니다.
계속 이런 고통속에 살아야 하는지 아니면 치료방법이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또한 어느 근육이 문제가 있고 어느 인대가 문제가 있는지?
이러한 통증을 없앨 방법은 없는지?
환자 보호자 입장에서의 자세한 설명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답변: 허리 통증 문의
안녕하십니까? 사랑병원장입니다.
저희 병원을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픈 양상으로 봐서는 압박골절을 의심합니다.
사진상 뚜렷하지 않아도 허리를 눌러서 가장 아픈 곳을 중신으로 MRI를 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단순한 근육통으로는 그 정도로 아프지 않으며, 압박골절을 경험해 보셔서 아시겠지만 통증의 양상이 가만히 누워만 있으면 안 아프지만 누웠다 일어나거나, 누워서 좌우로 돌아눕거나 할 때 못 견디게 아픈 것이 특징입니다.
만약 MRI상 특이 소견 없다면 통증치료 전문하는 병원에서 근육 아픈 곳을 찾아내야 합니다. 정확한 진단과 거기에 맞는 전문적인 치료를 받으시면 분명히 많은 호전을 볼 수 있습니다.
저희 병원은 일요일도 오전에 진료가 됨으로 혹시 내원하실 수 있으시면 각별히 신경써서 치료해 드리겠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리며, 넉넉한 한가위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진료예약 홈페이지: 포항사랑병원(http://www.saranghospital.or.kr/)
*진료예약 및 문의전화: 054-277-3311-5
안녕하세요. 김해에 사는 임영선이라고 합니다.
저희 어머니는 올 해 70세입니다.
3,4,5번 척추가 내려앉아(골다공증 및 충격) 7월 중순경에 수술을 받았습니다.(경피적 척추 성형술)
수술경과가 좋아 퇴원하셨고 1개월 정도 생활을 잘하시다가 허리를 삐끗(뚝 소리)했습니다.
다시 병원에 입원해서 사진 촬영결과 척추에는 아무 이상이 없다고 하고 주변의 근육과 인대에 문제가 있다고 합니다.
근육이완제와 약물 치료를 하고 있지만 2주가 지난 지금도
어머니 허리통증이 사라지지 않습니다.(더 심해짐)
가만히 누워계시면 통증이 없고 잠도 편안히 주무십니다.
그런데 누워있다가 앉을 때 많은 고통이 따르고 일어설 때도 많은 고통이 있습니다.
계속 이런 고통속에 살아야 하는지 아니면 치료방법이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또한 어느 근육이 문제가 있고 어느 인대가 문제가 있는지?
이러한 통증을 없앨 방법은 없는지?
환자 보호자 입장에서의 자세한 설명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답변: 허리 통증 문의
안녕하십니까? 사랑병원장입니다.
저희 병원을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픈 양상으로 봐서는 압박골절을 의심합니다.
사진상 뚜렷하지 않아도 허리를 눌러서 가장 아픈 곳을 중신으로 MRI를 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단순한 근육통으로는 그 정도로 아프지 않으며, 압박골절을 경험해 보셔서 아시겠지만 통증의 양상이 가만히 누워만 있으면 안 아프지만 누웠다 일어나거나, 누워서 좌우로 돌아눕거나 할 때 못 견디게 아픈 것이 특징입니다.
만약 MRI상 특이 소견 없다면 통증치료 전문하는 병원에서 근육 아픈 곳을 찾아내야 합니다. 정확한 진단과 거기에 맞는 전문적인 치료를 받으시면 분명히 많은 호전을 볼 수 있습니다.
저희 병원은 일요일도 오전에 진료가 됨으로 혹시 내원하실 수 있으시면 각별히 신경써서 치료해 드리겠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리며, 넉넉한 한가위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진료예약 홈페이지: 포항사랑병원(http://www.saranghospital.or.kr/)
*진료예약 및 문의전화: 054-277-3311-5
수술 않고 치료 가능 ‘굿바이! 통증’
수술 않고 치료 가능 ‘굿바이! 통증’
*포항사랑병원에서는 지방에서는 최초로 '무중력 감압치료법' 을 도입하여 현재 시술하고 있습니다.
“수술 없이 나았다는 게 믿어지지 않아요.”
건설회사 현장소장인 박용수씨(34). 지난해부터 뻐근하게 아팠던 허리통증이 다리까지 전해져 서 있기조차 어려워졌다. 참을 수 없는 통증 때문에 결국 병원을 찾은 박씨는 척추디스크라는 진단을 받았다. 수술을 받자니 바쁜 업무 때문에 도무지 시간이 날 것 같지 않았다. 치료를 미룰까 고민하던 그에게 의사는 뜻밖의 말을 했다. 수술 없이 치료할 수 있다는 것. 이후 박씨는 ‘부분무중력 감압치료’를 통해 현재 치료를 끝낸 상태다. 치료 후 허리가 아프지 않다는 그는 제2의 인생을 사는 것 같다고 한다.
‘척추디스크’의 정확한 병명은 ‘추간판 탈출증’이다. 척추의 뼈와 뼈 사이에서 완충 역할을 하는 디스크가 튀어나온 것. 디스크가 정상 위치에서 벗어나면 내부에 있던 수액이 터져나와 척추신경을 자극, 통증을 유발한다. 때문에 환자들은 허리 아래로 감각이 현저히 떨어지고 근력도 저하된다. 또 다리가 저리고 마비되는 증상 때문에 보행도 쉽지 않다. 심한 경우에는 대소변장애를 일으키기도 한다. 따라서 척추디스크 환자들은 적극적으로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초기에는 물리치료, 약물치료를 통해 증상을 조절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환자들이 초기에 자각증상을 느끼지 못한다. 실제로 허리통증을 느껴 병원을 찾은 환자들은 척추디스크가 상당히 진행된 경우가 많다. 기존에는 이 경우 수술을 통해 치료했다. 하지만 척추디스크는 수술 후 재발하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치료를 원하는 환자들은 매번 비용 및 시간을 투자하는 데 심적 부담감을 갖기 마련. 마취, 수술로 인한 통증 및 출혈도 환자들의 치료를 미루게 했다.
하지만 최근 개발된 ‘부분무중력 감압치료’는 수술 없이 척추디스크를 치료한다. 부분무중력 감압치료란 우주에서 무중력 상태를 경험한 미 항공우주국(NASA) 소속 우주인들이 척추 뼈 사이의 간격이 늘어나 요통이 줄어들었다는 사실에 착안해 만들어진 것. 최첨단 의료장비를 이용해 환자의 척추관에 무중력 환경을 만들어 디스크 치료를 돕는 원리다. 척추관을 무중력 상태로 만든 후 척추 뼈 사이를 적당히 늘려주면 탈출된 디스크가 정상으로 돌아오게 된다.
무엇보다 부분무중력 감압치료는 수술 없이 환자들의 자연치유력을 증진시켜 완치한다는 것이 강점. 재발률도 4% 내외로 기존의 수술에 비해 확연하게 낮다. 4~6주간 약 18회의 치료를 통해 완치가 가능하다. 환자의 상태에 따라 4~5회의 치료로 호전되는 경우도 있다. 입원절차가 필요 없기 때문에 비용도 비교적 저렴한 편. 회당 치료시간은 약 30분 정도로 짧다. 합병증도 전혀 없다.
또한 급ㆍ만성 허리통증, 퇴행성디스크, 디스크 내장증 등에도 효과적이다. 실제 본원에서 5주간 18회의 부분무중력 감압치료를 받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실험해 본 결과 척추디스크나 디스크 내장증 등으로 인한 통증지수가 10에서 2~3 정도로 크게 완화된 것을 볼 수 있었다. 퇴행성디스크 환자의 경우 10에서 5로 통증지수가 감소된 것. 하지만 디스크가 완전히 파열된 환자나 뼈가 흔들리는 환자, 척추골절 환자의 경우 부분무중력 감압치료의 효과가 떨어질 수도 있다.
치료 후에는 2~3개월간 척추를 보호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서 있거나 앉을 때는 가능한 허리를 곧게 펴는 자세를 취한다. 반면 평상시 다리를 꼬고 앉거나 바닥에 철퍼덕 주저앉기, 한쪽 다리로 서 있기 등의 잘못된 자세는 척추건강을 해롭게 하므로 삼가도록 한다.
자료원: 한경비즈니스
*진료예약 홈페이지: 포항사랑병원(http://www.saranghospital.or.kr/)
*진료예약 및 문의전화: 054-277-3311-5
*포항사랑병원에서는 지방에서는 최초로 '무중력 감압치료법' 을 도입하여 현재 시술하고 있습니다.
“수술 없이 나았다는 게 믿어지지 않아요.”
건설회사 현장소장인 박용수씨(34). 지난해부터 뻐근하게 아팠던 허리통증이 다리까지 전해져 서 있기조차 어려워졌다. 참을 수 없는 통증 때문에 결국 병원을 찾은 박씨는 척추디스크라는 진단을 받았다. 수술을 받자니 바쁜 업무 때문에 도무지 시간이 날 것 같지 않았다. 치료를 미룰까 고민하던 그에게 의사는 뜻밖의 말을 했다. 수술 없이 치료할 수 있다는 것. 이후 박씨는 ‘부분무중력 감압치료’를 통해 현재 치료를 끝낸 상태다. 치료 후 허리가 아프지 않다는 그는 제2의 인생을 사는 것 같다고 한다.
‘척추디스크’의 정확한 병명은 ‘추간판 탈출증’이다. 척추의 뼈와 뼈 사이에서 완충 역할을 하는 디스크가 튀어나온 것. 디스크가 정상 위치에서 벗어나면 내부에 있던 수액이 터져나와 척추신경을 자극, 통증을 유발한다. 때문에 환자들은 허리 아래로 감각이 현저히 떨어지고 근력도 저하된다. 또 다리가 저리고 마비되는 증상 때문에 보행도 쉽지 않다. 심한 경우에는 대소변장애를 일으키기도 한다. 따라서 척추디스크 환자들은 적극적으로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초기에는 물리치료, 약물치료를 통해 증상을 조절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환자들이 초기에 자각증상을 느끼지 못한다. 실제로 허리통증을 느껴 병원을 찾은 환자들은 척추디스크가 상당히 진행된 경우가 많다. 기존에는 이 경우 수술을 통해 치료했다. 하지만 척추디스크는 수술 후 재발하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치료를 원하는 환자들은 매번 비용 및 시간을 투자하는 데 심적 부담감을 갖기 마련. 마취, 수술로 인한 통증 및 출혈도 환자들의 치료를 미루게 했다.
하지만 최근 개발된 ‘부분무중력 감압치료’는 수술 없이 척추디스크를 치료한다. 부분무중력 감압치료란 우주에서 무중력 상태를 경험한 미 항공우주국(NASA) 소속 우주인들이 척추 뼈 사이의 간격이 늘어나 요통이 줄어들었다는 사실에 착안해 만들어진 것. 최첨단 의료장비를 이용해 환자의 척추관에 무중력 환경을 만들어 디스크 치료를 돕는 원리다. 척추관을 무중력 상태로 만든 후 척추 뼈 사이를 적당히 늘려주면 탈출된 디스크가 정상으로 돌아오게 된다.
무엇보다 부분무중력 감압치료는 수술 없이 환자들의 자연치유력을 증진시켜 완치한다는 것이 강점. 재발률도 4% 내외로 기존의 수술에 비해 확연하게 낮다. 4~6주간 약 18회의 치료를 통해 완치가 가능하다. 환자의 상태에 따라 4~5회의 치료로 호전되는 경우도 있다. 입원절차가 필요 없기 때문에 비용도 비교적 저렴한 편. 회당 치료시간은 약 30분 정도로 짧다. 합병증도 전혀 없다.
또한 급ㆍ만성 허리통증, 퇴행성디스크, 디스크 내장증 등에도 효과적이다. 실제 본원에서 5주간 18회의 부분무중력 감압치료를 받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실험해 본 결과 척추디스크나 디스크 내장증 등으로 인한 통증지수가 10에서 2~3 정도로 크게 완화된 것을 볼 수 있었다. 퇴행성디스크 환자의 경우 10에서 5로 통증지수가 감소된 것. 하지만 디스크가 완전히 파열된 환자나 뼈가 흔들리는 환자, 척추골절 환자의 경우 부분무중력 감압치료의 효과가 떨어질 수도 있다.
치료 후에는 2~3개월간 척추를 보호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서 있거나 앉을 때는 가능한 허리를 곧게 펴는 자세를 취한다. 반면 평상시 다리를 꼬고 앉거나 바닥에 철퍼덕 주저앉기, 한쪽 다리로 서 있기 등의 잘못된 자세는 척추건강을 해롭게 하므로 삼가도록 한다.
자료원: 한경비즈니스
*진료예약 홈페이지: 포항사랑병원(http://www.saranghospital.or.kr/)
*진료예약 및 문의전화: 054-277-3311-5
목통증 물리치료로 간단히 치유
목통증 물리치료로 간단히 치유
Q> 컴퓨터 작업을 많이 하는 직장인입니다. 요즘 들어 어깨가 무겁고 등줄기까지 뻗치는 통증이 있습니다. 혈압은 높지 않은데 뒷목도 뻐근하고 두통까지 오는데 어떻게 치료해야 하나요?
A>사무실에서 컴퓨터를 장시간 사용하는 사람에게서 흔히 볼 수 있는 증상입니다. 목과 어깨 주위에 있는 근육과 인대, 신경과 혈관은 특히 스트레스에 예민해 쉽게 증상이 나타납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목이 뻐근해지는 것을 느끼는것이 바로 이 때문입니다.
스트레스를 지속적으로 받아 긴장을 하거나 의자에 앉아 반복적인 일을 장시간계속하고 머리를 앞으로 내밀고 일하는 것은 좋지 않은 자세입니다. 이런 자세로 장시간 일을 하게 되면 등과 목 주변 근육이 긴장되고 교감신경을 흥분시켜혈액순환이 저하돼 목근육이 경직되면서 통증유발점이란 것이 생기게 됩니다.
통증유발점이 목근육에 생기면 그 부위는 물론 상당히 멀리 떨어진 등줄기나어깨, 팔부위에 통증과 함께 시리거나 저린 감각과 마비되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또 목에서 팔로 내려가는 신경을 압박해 마치 디스크 같은 증상이 나타나기도합니다. 이러한 증상을 근근막통증증후군이라 합니다. 쉬는 것과 물리치료만으로도 증상은 좋아지지만 통증이 없어지지 않을 때는 통증유발점 치료와 신경이완 치료로 통증을 간단히 치료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통증이 심하고 만성적이면 목 주위 관절에 통증을 유발하는 가지신경을 찾아 고주파 열응고술로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자료원: 매일경제)
Q> 컴퓨터 작업을 많이 하는 직장인입니다. 요즘 들어 어깨가 무겁고 등줄기까지 뻗치는 통증이 있습니다. 혈압은 높지 않은데 뒷목도 뻐근하고 두통까지 오는데 어떻게 치료해야 하나요?
A>사무실에서 컴퓨터를 장시간 사용하는 사람에게서 흔히 볼 수 있는 증상입니다. 목과 어깨 주위에 있는 근육과 인대, 신경과 혈관은 특히 스트레스에 예민해 쉽게 증상이 나타납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목이 뻐근해지는 것을 느끼는것이 바로 이 때문입니다.
스트레스를 지속적으로 받아 긴장을 하거나 의자에 앉아 반복적인 일을 장시간계속하고 머리를 앞으로 내밀고 일하는 것은 좋지 않은 자세입니다. 이런 자세로 장시간 일을 하게 되면 등과 목 주변 근육이 긴장되고 교감신경을 흥분시켜혈액순환이 저하돼 목근육이 경직되면서 통증유발점이란 것이 생기게 됩니다.
통증유발점이 목근육에 생기면 그 부위는 물론 상당히 멀리 떨어진 등줄기나어깨, 팔부위에 통증과 함께 시리거나 저린 감각과 마비되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또 목에서 팔로 내려가는 신경을 압박해 마치 디스크 같은 증상이 나타나기도합니다. 이러한 증상을 근근막통증증후군이라 합니다. 쉬는 것과 물리치료만으로도 증상은 좋아지지만 통증이 없어지지 않을 때는 통증유발점 치료와 신경이완 치료로 통증을 간단히 치료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통증이 심하고 만성적이면 목 주위 관절에 통증을 유발하는 가지신경을 찾아 고주파 열응고술로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자료원: 매일경제)
[5분 헬스] 근막통증증후군 스트레칭
[5분 헬스] 근막통증증후군 스트레칭
바쁜 세상이다 보니 여러 가지 일을 한꺼번에 해결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컴퓨터 키보드를 치면서 한쪽 어깨에 수화기를 끼고 통화하거나, 필기하면서 다른 손은 서랍을 여는 일이 빈번하다. 이렇게 쉴 새 없이 근육을 쓰다 보면 피로가 쌓여 작은 충격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대표적인 예가 흔히 ‘담이 들었다’고 하는 근막통증증후군이다.
근막통증증후군은 몸 어디에나 생긴다. 아프지만 병원 갈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하는 게 보통이다. 때문에 사우나나 찜질방 등의 생활 속 처치법을 찾게 된다. 따끈한 곳에 몸을 지지면 호전되는 듯 느껴지지만 통증은 곧 재발한다. 운동장애까지 나타날 수 있어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특징은 통증이 몸 곳곳에 옮겨 다닌다는 것. 통증 부위를 손가락으로 꾹 눌렀을 때 찌르는 듯한 통증과 근육의 뭉침이 느껴진다. 이로 인해 몸이 뒤틀리는 수축현상도 있다.
원인은 스트레스, 피로, 나쁜 자세 등이다. 특히 컴퓨터를 하루 종일 사용하는 사람은 허리에서부터 통증이 생길 수 있다. 잘못 앉은 자세로 인해 척추의 주변 근육에 긴장과 피로가 많이 쌓이는 탓이다. 출산 후 골반이 미묘하게 비뚤어진 여성은 엉덩이나 허벅지에도 곧잘 나타난다.
예방을 위해서는 스트레칭으로 신체적 긴장을 풀어 줘야 한다. 스트레칭은 부드럽게, 서서히, 꾸준히 하는 것이 원칙이다.
어깨 넓이만큼 팔을 벌리고 양손을 책상이나 의자, 창턱을 잡은 채 천천히 상체를 숙인다(사진). 어깨를 누르는 듯한 느낌이 나도록 한다. 양 무릎은 반듯이 펴고, 어깨에서 허리까지 충분히 내려 등이 굽지 않도록 한다. 승모근, 삼각근, 광배근, 등, 목, 어깨 등 상반신의 긴장과 피로를 풀어주는 데 효과가 높다.
*홈페이지: 포항사랑병원(http://www.saranghospital.or.kr/)
*진료예약 및 문의전화: 054-277-3311-5
바쁜 세상이다 보니 여러 가지 일을 한꺼번에 해결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컴퓨터 키보드를 치면서 한쪽 어깨에 수화기를 끼고 통화하거나, 필기하면서 다른 손은 서랍을 여는 일이 빈번하다. 이렇게 쉴 새 없이 근육을 쓰다 보면 피로가 쌓여 작은 충격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대표적인 예가 흔히 ‘담이 들었다’고 하는 근막통증증후군이다.
근막통증증후군은 몸 어디에나 생긴다. 아프지만 병원 갈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하는 게 보통이다. 때문에 사우나나 찜질방 등의 생활 속 처치법을 찾게 된다. 따끈한 곳에 몸을 지지면 호전되는 듯 느껴지지만 통증은 곧 재발한다. 운동장애까지 나타날 수 있어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특징은 통증이 몸 곳곳에 옮겨 다닌다는 것. 통증 부위를 손가락으로 꾹 눌렀을 때 찌르는 듯한 통증과 근육의 뭉침이 느껴진다. 이로 인해 몸이 뒤틀리는 수축현상도 있다.
원인은 스트레스, 피로, 나쁜 자세 등이다. 특히 컴퓨터를 하루 종일 사용하는 사람은 허리에서부터 통증이 생길 수 있다. 잘못 앉은 자세로 인해 척추의 주변 근육에 긴장과 피로가 많이 쌓이는 탓이다. 출산 후 골반이 미묘하게 비뚤어진 여성은 엉덩이나 허벅지에도 곧잘 나타난다.
예방을 위해서는 스트레칭으로 신체적 긴장을 풀어 줘야 한다. 스트레칭은 부드럽게, 서서히, 꾸준히 하는 것이 원칙이다.
어깨 넓이만큼 팔을 벌리고 양손을 책상이나 의자, 창턱을 잡은 채 천천히 상체를 숙인다(사진). 어깨를 누르는 듯한 느낌이 나도록 한다. 양 무릎은 반듯이 펴고, 어깨에서 허리까지 충분히 내려 등이 굽지 않도록 한다. 승모근, 삼각근, 광배근, 등, 목, 어깨 등 상반신의 긴장과 피로를 풀어주는 데 효과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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