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민성 대장 증후군의 증상과 치료
과민성 대장염이란 특별한 원인이 없는데도 만성적인 복통, 변비, 통증이 없는 간헐적인 설사 또는 설사와 변비가 반복 되고 배에 가스가 차고 더부룩하며 소화가 잘 안 되는 제반 증상을 말합니다.
젊은 층에서 많이 나타나며 신경을 많이 쓰는 사람에게서 흔히 보여지는 질환으로 여성의 비율이 남성보다 높습니다. 대부분이 신경성으로 오는 경우가 많이 있어 뚜렷한 치료방법이 없고 재발률 또한 높게 나타나지요. 임상적인 증상들은 다음과 같다.
△복통=주로 좌하복부쪽에서 발생하나 명치나 등쪽 어디에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통증은 여러 형태로 나타나며 심한 경우 진통제를 써야 할 정도로 심한 경우도 있지요. 통증은 짧으면 수분에서 길면 수 시간 지속되기도 합니다. 많은 경우 식사 후 복통이 바로 나타나며 대변을 본 후 통증이 줄어듭니다.
△대변의 변화=변비와 설사가 규칙적으로 반복 됩니다. 설사는 대개 물 같은 설사는 아니고 적은 양의 묽은 변 양상을 띠지요. 대개 설사는 급하게 나타나므로 화장실로 뛰어 가게 되며 배변 후에도 찜찜한 느낌이 남고 이러한 증상은 식사 후에 심하여 식사하고 나면 바로 화장실을 찾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루 중 처음 변은 정상 굳기로 배변하더라도 반복적인 배변으로 변은 점차 묽어지는 양상을 보이고 복통이 동반되나 복통은 배변 후 호전됩니다.
△빠른포만감=식사를 다하기 어렵다. 흔히 말하는 헛배가 부릅니다.
△과량의 방귀를 동반한 복부팽만감=뱃속에 가스가 가득한 느낌이 들고 실제로 방귀가 많이 나옵니다.
△잔변감=배변이 잦음에도 불구하고 늘 잔변감이 남아있습니다.
△기상 시에 가장 심한 설사, 때로는 변=임상적으로 대부분의 과민성 대장 증후군 환자들은 아침에 일어나면 복통을 호소하며 화장실을 찾는 경우가 많습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으로 내원하는 환자분들은 “화장실이 없으면 불안하다 ”라고 이야기 합니다. 과민성 대장염은 그렇기 때문에 치료해야 할 질병입니다. 불안하기에 자꾸 몸이 위축되고 자신감이 없어지게 하니까요. 사람은 속이 편해야 합니다. 그래야 장수할 수 있지요.
치료를 위해서는 증상의 경중, 정기의 허실과 체질을 고려하여 침, 뜸, 한약과 같은 한방치료를 받는 것이 좋으며 스스로 자신의 몸 상태를 관리하는 것에 소홀하지 말아야겠다. 스트레스를 받았을 경우 자신만의 해소법을 만들고,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을 먹는 등 식사습관을 조정하고, 꾸준히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습관을 가지도록 노력한다면 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극복될 수 있습니다.
세계일보
2007년 9월 28일 금요일
대장암 검사,40대부터 2∼3년마다 받아야
대장암 검사,40대부터 2∼3년마다 받아야
대장암의 위험이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 대장암은 얼마 전까지만 해도 전체 암 발생 중 4위에 그쳤다. 하지만 최근 서구식 식습관이 대중화되면서 위암을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최근 ‘2005년 암 환자 분석보고서’를 통해 2005년 12만3741건의 암 발생 건수 중 대장암이 1만5233건으로 전체 암 가운데 12.3%로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체 암 발생 건수 중 2위에 해당된다.
특히 최근엔 40∼50대의 연령층에서 대장암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 건보공단이 2006년에 내놓은 보고서에 따르면 2005년 발생한 대장암 환자 1만5233명 중 37%인 5664명이 50대 이하로 조사됐다. 대한대장항문학회 조사에서도 503명 중 50대 이하 환자가 42.5%(40대 이하, 18.5%)를 차지했다.
이에 따라 40세 이상이면 소리 없이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복병’인 대장암은 미리 검사하는 것이 최상이라는 게 전문의들의 충고다.
대한대장항문학회 전호경 이사장(삼성서울병원 외과)은 “대장암은 조기 발견이 매우 중요하다”며 “학회는 대장암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대장암 왜 생기나
대장암은 유전성이 강한 질환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대장암은 지방 과다 섭취, 섬유소 부족 등 잘못된 식습관과 음주, 흡연, 비만이 주요 발생 원인이라는 연구 결과가 속속 발표되고 있다. 또 환자의 90% 이상이 40세 이상에서 발생한다.
대부분의 대장암은 대장 표면을 덮고 있는 대장의 상피세포에서 발생한다. 이 세포들이 증식을 시작하고 ‘용종’이라 불리는 양성종양을 만든다. 이 용종들이 크기가 커지면서 용종을 구성하고 있는 양성 세포들이 암 세포로 바뀌고 이 암 세포들이 증식하고 크기가 커지면서 장벽을 침범하거나 신체의 다른 부분으로 전이되는 과정을 거친다.
특히 대장의 용종과 암은 그 크기가 커지기 전까지는 증상을 보이지 않는다. 또 증상이 나타났을 때도 치질과 같은 질환과 혼동될 수 있다. 가장 흔한 증상은 배변 시 출혈이다. 빈혈이나 지속적인 복통, 변비나 지속되는 설사 같은 배변 습관의 변화가 있을 때는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아야 한다. 복통과 함께 3개월 동안 다이어트를 하지 않았는데 3∼4㎏의 몸무게가 줄었다면 암을 의심해 봐야 한다. 또 식사 후 배가 아프고 조금 지나면 다시 괜찮아지는 현상이 발생하면 검사를 받아야 한다.
또 변비가 심하면 대장암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 장내에 독성물질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특히 고지방식과 육류 섭취는 독성물질을 증가시킨다. 장운동이 부족한 사람도 마찬가지다. 오랫동안 앉아서 일하는 사람은 장운동이 부족할 수 있다. 이런 사람은 유산균 음료를 많이 섭취하고 틈틈이 걷는 운동을 하는 게 좋다. 매달 맥주를 15ℓ 이상 섭취하는 사람도 대장암에 많이 걸린다고 알려져 있다.
■40세 이상 2∼3년에 한번씩 검사
일단 가족 중에 대장 관련 병력이 없다면 50세부터 5년마다 한 번씩 대장내시경검사를 받아야 한다. 하지만 요즘 40대의 대장암 발생률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비만하고 흡연과 음주를 즐기는 사람이면 40대라도 2∼3년에 한 번씩 검사를 받아보는 게 좋다.
대한대장항문학회 홍보위원장 서광욱 교수(아주대학병원 외과)는 “대장암은 1기에 발견하면 완치율이 90%를 넘는다. 또 용종 절제를 통한 예방이 가능하다”며 조기검진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대장암의 근본적인 치료는 수술이다. 암 주위의 림프절 등에 암이 퍼져 있다면 항암 화학요법이나 방사선 치료 같은 부가적인 치료가 병행돼야 한다. 직장암은 항문으로부터 15㎝ 이내에서 발생한다.
경우에 따라 직장에 위치한 양성용종, 조기 직장암은 항문을 통해 제거될 수 있다. 종양이 항문에 매우 가까이 있다면 모든 직장과 항문을 제거할 수도 있다. 이런 경우 장루(인공항문)를 만들게 된다.
최근에는 수술 기술의 발달로 과거에 비해 인공항문을 만드는 경우는 많이 줄었으며 항문을 살리는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파이낸셜뉴스
대장암의 위험이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 대장암은 얼마 전까지만 해도 전체 암 발생 중 4위에 그쳤다. 하지만 최근 서구식 식습관이 대중화되면서 위암을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최근 ‘2005년 암 환자 분석보고서’를 통해 2005년 12만3741건의 암 발생 건수 중 대장암이 1만5233건으로 전체 암 가운데 12.3%로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체 암 발생 건수 중 2위에 해당된다.
특히 최근엔 40∼50대의 연령층에서 대장암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 건보공단이 2006년에 내놓은 보고서에 따르면 2005년 발생한 대장암 환자 1만5233명 중 37%인 5664명이 50대 이하로 조사됐다. 대한대장항문학회 조사에서도 503명 중 50대 이하 환자가 42.5%(40대 이하, 18.5%)를 차지했다.
이에 따라 40세 이상이면 소리 없이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복병’인 대장암은 미리 검사하는 것이 최상이라는 게 전문의들의 충고다.
대한대장항문학회 전호경 이사장(삼성서울병원 외과)은 “대장암은 조기 발견이 매우 중요하다”며 “학회는 대장암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대장암 왜 생기나
대장암은 유전성이 강한 질환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대장암은 지방 과다 섭취, 섬유소 부족 등 잘못된 식습관과 음주, 흡연, 비만이 주요 발생 원인이라는 연구 결과가 속속 발표되고 있다. 또 환자의 90% 이상이 40세 이상에서 발생한다.
대부분의 대장암은 대장 표면을 덮고 있는 대장의 상피세포에서 발생한다. 이 세포들이 증식을 시작하고 ‘용종’이라 불리는 양성종양을 만든다. 이 용종들이 크기가 커지면서 용종을 구성하고 있는 양성 세포들이 암 세포로 바뀌고 이 암 세포들이 증식하고 크기가 커지면서 장벽을 침범하거나 신체의 다른 부분으로 전이되는 과정을 거친다.
특히 대장의 용종과 암은 그 크기가 커지기 전까지는 증상을 보이지 않는다. 또 증상이 나타났을 때도 치질과 같은 질환과 혼동될 수 있다. 가장 흔한 증상은 배변 시 출혈이다. 빈혈이나 지속적인 복통, 변비나 지속되는 설사 같은 배변 습관의 변화가 있을 때는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아야 한다. 복통과 함께 3개월 동안 다이어트를 하지 않았는데 3∼4㎏의 몸무게가 줄었다면 암을 의심해 봐야 한다. 또 식사 후 배가 아프고 조금 지나면 다시 괜찮아지는 현상이 발생하면 검사를 받아야 한다.
또 변비가 심하면 대장암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 장내에 독성물질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특히 고지방식과 육류 섭취는 독성물질을 증가시킨다. 장운동이 부족한 사람도 마찬가지다. 오랫동안 앉아서 일하는 사람은 장운동이 부족할 수 있다. 이런 사람은 유산균 음료를 많이 섭취하고 틈틈이 걷는 운동을 하는 게 좋다. 매달 맥주를 15ℓ 이상 섭취하는 사람도 대장암에 많이 걸린다고 알려져 있다.
■40세 이상 2∼3년에 한번씩 검사
일단 가족 중에 대장 관련 병력이 없다면 50세부터 5년마다 한 번씩 대장내시경검사를 받아야 한다. 하지만 요즘 40대의 대장암 발생률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비만하고 흡연과 음주를 즐기는 사람이면 40대라도 2∼3년에 한 번씩 검사를 받아보는 게 좋다.
대한대장항문학회 홍보위원장 서광욱 교수(아주대학병원 외과)는 “대장암은 1기에 발견하면 완치율이 90%를 넘는다. 또 용종 절제를 통한 예방이 가능하다”며 조기검진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대장암의 근본적인 치료는 수술이다. 암 주위의 림프절 등에 암이 퍼져 있다면 항암 화학요법이나 방사선 치료 같은 부가적인 치료가 병행돼야 한다. 직장암은 항문으로부터 15㎝ 이내에서 발생한다.
경우에 따라 직장에 위치한 양성용종, 조기 직장암은 항문을 통해 제거될 수 있다. 종양이 항문에 매우 가까이 있다면 모든 직장과 항문을 제거할 수도 있다. 이런 경우 장루(인공항문)를 만들게 된다.
최근에는 수술 기술의 발달로 과거에 비해 인공항문을 만드는 경우는 많이 줄었으며 항문을 살리는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파이낸셜뉴스
담배를 끊으면 살이 찐다?
담배를 끊으면 살이 찐다?
▶단단한 살은 잘 안 빠진다=‘그렇다.’ 같은 체지방 1kg이라도 부피가 큰 사람이 있고 작은 사람이 있다. 즉 말랑말랑한 살과 단단한 살이 있는 것. 단단한 살도 빠지지만 외관상 적게 빠진 것처럼 보일 수 있다. 다만, 단단한 살에 셀룰라이트가 뭉쳐 있는 경우에는 좀체 빠지지 않는다. 셀룰라이트는 순환부전으로 인해 지방과 노폐물이 뭉쳐 있는 것으로, 순환을 촉진시키는 치료를 병행해야 한다.
▶담배를 끊으면 살이 찐다=‘일시적으로는 그렇다.’ 담배의 니코틴 성분은 지방분해를 활성화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장기간 흡연하게 되면 오히려 비만을 초래하게 되는데, 흡연이 부신피질 호르몬의 분비를 촉진시켜 복부지방축적을 유도하기 때문. 금연할 때 살이 찌는 경우가 간혹 있지만 이는 약하게나마 있었던 니코틴의 비정상적인 지방분해가 멈췄기 때문이다. 하지만 흡연을 하면 복부지방이 심해지기 때문에 생체리듬을 활성화시키기 위해선 금연을 하는 것이 좋다.
▶운동은 밤에 해야 살이 빠진다=‘아니다.’ 사실 체지방 분해만을 위해서는 아침 공복에 운동을 하는 것이 더욱 좋다. 자고 난 후 7,8시간 공복상태에서 운동을 하면 피하와 간에 축적돼 있는 지방이 에너지원으로 사용돼 체내의 지방량을 줄이는데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식후 운동은 소화장애를 일으킬 수 있고, 섭취된 탄수화물이나 당분 등이 주 에너지원으로 소모되므로 체중조절에는 효과가 적다. 하지만 당뇨병 환자는 식사 후 혈당이 증가하므로 식후에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피곤하면 살이 찐다=‘그렇다.’ 몸이 피곤해지고 극도로 기운 순환이 안될 경우에는 순환부전으로 인한 셀룰라이트나 노폐물, 즉 독소가 생기기 마련이다. 이 독소는 기운순환을 막는 악순환을 초래한다. 그래서 다이어트를 할 때는 숙면을 취하고, 푹 쉬어주는 것도 한 방법이며 몸이 피곤한 원인을 찾아 근본적으로 치료하는 것도 좋다.
▶살을 자주 꼬집으면 살이 빠진다=‘아니다.’ 그저 누워서 마사지만 받아도 살이 빠진다면 참 좋겠지만 마사지를 하거나 살을 꼬집기만 해서 지방을 몸 밖으로 내보낸다는 건 과학적으로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그런데도 ‘실제로 마사지를 해서 살이 빠졌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은 까닭은 마사지를 받는 기간 동안 식사량을 상당히 줄였기 때문이다.
헤럴드뉴스
▶단단한 살은 잘 안 빠진다=‘그렇다.’ 같은 체지방 1kg이라도 부피가 큰 사람이 있고 작은 사람이 있다. 즉 말랑말랑한 살과 단단한 살이 있는 것. 단단한 살도 빠지지만 외관상 적게 빠진 것처럼 보일 수 있다. 다만, 단단한 살에 셀룰라이트가 뭉쳐 있는 경우에는 좀체 빠지지 않는다. 셀룰라이트는 순환부전으로 인해 지방과 노폐물이 뭉쳐 있는 것으로, 순환을 촉진시키는 치료를 병행해야 한다.
▶담배를 끊으면 살이 찐다=‘일시적으로는 그렇다.’ 담배의 니코틴 성분은 지방분해를 활성화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장기간 흡연하게 되면 오히려 비만을 초래하게 되는데, 흡연이 부신피질 호르몬의 분비를 촉진시켜 복부지방축적을 유도하기 때문. 금연할 때 살이 찌는 경우가 간혹 있지만 이는 약하게나마 있었던 니코틴의 비정상적인 지방분해가 멈췄기 때문이다. 하지만 흡연을 하면 복부지방이 심해지기 때문에 생체리듬을 활성화시키기 위해선 금연을 하는 것이 좋다.
▶운동은 밤에 해야 살이 빠진다=‘아니다.’ 사실 체지방 분해만을 위해서는 아침 공복에 운동을 하는 것이 더욱 좋다. 자고 난 후 7,8시간 공복상태에서 운동을 하면 피하와 간에 축적돼 있는 지방이 에너지원으로 사용돼 체내의 지방량을 줄이는데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식후 운동은 소화장애를 일으킬 수 있고, 섭취된 탄수화물이나 당분 등이 주 에너지원으로 소모되므로 체중조절에는 효과가 적다. 하지만 당뇨병 환자는 식사 후 혈당이 증가하므로 식후에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피곤하면 살이 찐다=‘그렇다.’ 몸이 피곤해지고 극도로 기운 순환이 안될 경우에는 순환부전으로 인한 셀룰라이트나 노폐물, 즉 독소가 생기기 마련이다. 이 독소는 기운순환을 막는 악순환을 초래한다. 그래서 다이어트를 할 때는 숙면을 취하고, 푹 쉬어주는 것도 한 방법이며 몸이 피곤한 원인을 찾아 근본적으로 치료하는 것도 좋다.
▶살을 자주 꼬집으면 살이 빠진다=‘아니다.’ 그저 누워서 마사지만 받아도 살이 빠진다면 참 좋겠지만 마사지를 하거나 살을 꼬집기만 해서 지방을 몸 밖으로 내보낸다는 건 과학적으로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그런데도 ‘실제로 마사지를 해서 살이 빠졌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은 까닭은 마사지를 받는 기간 동안 식사량을 상당히 줄였기 때문이다.
헤럴드뉴스
건강한 척추와 바른자세를 위한 개별상태분석 맞춤 운동 처방
건강한 척추와 바른자세를 위한 개별상태분석 맞춤 운동 처방
운동 치료는 보통 척추운동센터가 갖춰진 척추 전문병원에서 체계적인 프로그램에 따라 시행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증상이 매우 약하고, 따로 운동 치료를 받을 여유가 없는 상황이라면 집에서 몇 가지 운동을 꾸준히 시행하면 보완할 수 있다.
○ 척추측만증 자가 진단표
1. 양쪽 어깨의 높이가 비대칭이다.
2. 서있는 자세에서 비대칭이 보이거나 한쪽 날개쭉지뼈가 더 튀어나와 보인다.
3. 허리를 구부린 채 뒤에서 보면 한쪽 등이 더 튀어나와 있다.
4. 허리선이 수평이 아니다.
5. 다리 길이 차이나 골반의 비대칭이 있다. 한쪽 신발이 더 닳는다.
6. 걸음걸이가 이상하다(팔자걸음/안장걸음)
7. 몸이 어느 한 쪽으로 기울어져 있다.
8. 검사해도 원인을 알 수 없는 호흡기, 소화기 계통의 장애가 자주 있다.
9. 책상에 오래 앉아 있기 힘들거나 허리를 아파한다.
10. 정서적으로 불안하다
11. 항상 피곤해 한다.
○ 건강하고 바른 척추 만들기
1. 무엇보다 걷거나 앉는 자세가 중요하다.
2. 걸을 때는 가슴을 펴고 똑바로 걷고 책가방은 양쪽으로 멘다.
3. 공부할 때는 몸을 구부정하게 하지 말고 상체를 바로 세워 앉는다.
4. 30분∼50분마다 책상에서 일어나 가벼운 스트레칭과 관절운동을 한다.
5. 책을 볼 때 지나치게 고개를 숙이는 것도 좋지 않기 때문에 독서대를 이용해 눈높이를 편안하게 맞추는 것도 좋다.
6. 다리를 꼬는 것은 골반과 척추를 틀어지게 만드는 원인이 되므로 피한다.
7. 엎드려 눕거나 옆으로 눕는 습관을 피한다.
8. 허리가 아프다고 해서 운동을 피하기보다는 약간의 통증이 느껴지더라도 꾸준히 운동하는 것이 좋다.
9. 수영과 걷기 등이 허리 건강에 좋다.
10. 자신의 체형을 항상 주의깊게 거울을 통해 확인해 본다.
운동 치료는 보통 척추운동센터가 갖춰진 척추 전문병원에서 체계적인 프로그램에 따라 시행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증상이 매우 약하고, 따로 운동 치료를 받을 여유가 없는 상황이라면 집에서 몇 가지 운동을 꾸준히 시행하면 보완할 수 있다.
○ 척추측만증 자가 진단표
1. 양쪽 어깨의 높이가 비대칭이다.
2. 서있는 자세에서 비대칭이 보이거나 한쪽 날개쭉지뼈가 더 튀어나와 보인다.
3. 허리를 구부린 채 뒤에서 보면 한쪽 등이 더 튀어나와 있다.
4. 허리선이 수평이 아니다.
5. 다리 길이 차이나 골반의 비대칭이 있다. 한쪽 신발이 더 닳는다.
6. 걸음걸이가 이상하다(팔자걸음/안장걸음)
7. 몸이 어느 한 쪽으로 기울어져 있다.
8. 검사해도 원인을 알 수 없는 호흡기, 소화기 계통의 장애가 자주 있다.
9. 책상에 오래 앉아 있기 힘들거나 허리를 아파한다.
10. 정서적으로 불안하다
11. 항상 피곤해 한다.
○ 건강하고 바른 척추 만들기
1. 무엇보다 걷거나 앉는 자세가 중요하다.
2. 걸을 때는 가슴을 펴고 똑바로 걷고 책가방은 양쪽으로 멘다.
3. 공부할 때는 몸을 구부정하게 하지 말고 상체를 바로 세워 앉는다.
4. 30분∼50분마다 책상에서 일어나 가벼운 스트레칭과 관절운동을 한다.
5. 책을 볼 때 지나치게 고개를 숙이는 것도 좋지 않기 때문에 독서대를 이용해 눈높이를 편안하게 맞추는 것도 좋다.
6. 다리를 꼬는 것은 골반과 척추를 틀어지게 만드는 원인이 되므로 피한다.
7. 엎드려 눕거나 옆으로 눕는 습관을 피한다.
8. 허리가 아프다고 해서 운동을 피하기보다는 약간의 통증이 느껴지더라도 꾸준히 운동하는 것이 좋다.
9. 수영과 걷기 등이 허리 건강에 좋다.
10. 자신의 체형을 항상 주의깊게 거울을 통해 확인해 본다.
입 냄새를 줄일 수 있는 생활 습관 6가지
입 냄새를 줄일 수 있는 생활 습관 6가지
가까이에서 얘기하던 상대방에게서 훅, 느껴지던 입냄새. 다른 사람에게 불쾌감을 주지만 정작 본인은 모르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혹시 나도 다른 사람에게 이런 불편을 주고 있는 것은 아닐까? 터놓고 얘기하기 힘든 입냄새 문제를 생활 속에서 해결하는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내 입냄새의 정체는?
△자가 확인을 해 보자
손등을 혀로 살짝 핥고 마르기 직전에 냄새를 맡아본다. 이때 고약한 냄새가 나면 입냄새가 있는 것이다. 컵을 입과 코에 바짝 대고 숨을 내뱉은 후 냄새를 맡아 볼 수도 있다. 혀를 살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혀가 하얗다면 설태가 낀 것인데 설태는 음식물 찌꺼기와 세균이 합쳐진 것으로 입냄새의 주요 원인이 된다. 목구멍으로 넘어가는 혀 뒤쪽은 닦기가 힘들어 설태가 더욱 많다. 이 부분을 스푼 등으로 긁어서 냄새를 맡아보면 입냄새를 가늠할 수 있다.
△외부 요인은 없을까?
여성의 경우 배란일 전후나 월경기간에는 호르몬의 영향으로 휘발성 황화합물이 증가하면서 입냄새가 심해진다. 소화기관에 문제가 있어서 소화가 잘 되지 않거나 위산이 역류해도 냄새가 심해진다. 치주염, 치은염 같은 구강 질환이 있을 때도 일시적으로 입냄새가 생길 수 있다.
△반수 이상이 입냄새가 있다
특별히 몸이 아프지 않더라도 성인의 반수 이상은 입냄새가 있다. 이때의 입냄새는 잘못된 습관 때문에 생기는 것이므로 습관을 바꾸면 없앨 수 있다.
#생활 습관을 바꾸면 입냄새가 준다
△칫솔이 없어도 양치를 한다
△딱딱한 채소로 플라그 제거 : 식후에 채소 조각을 씹어보자. 채소의 섬유질이 마찰을 일으켜 이 사이의 플라그를 제거하고 혀 표면의 설태를 없앤다.
△가글을 대신하는 레몬 : 식사 후 레몬 한 조각을 먹으면 레몬의 살균작용으로 가글을 한 것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입 속을 촉촉하게 유지한다
△자극적인 음식 냄새를 잡는다
△간식을 바꾸면 입냄새가 준다 : 단 케이크 대신 신맛 나는 과일을 섭취하고 우유보다는 요구르트를 먹는 것이 좋다. 또한 같은 재료라면 음료수로 만들어진 것 보다는 씹을 수 있는 원래의 식품을 먹는 것이 도움이 된다.
이러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면 입냄새를 어느정도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그러나 구취는 건강과 반비례하므로 자신에게 단기적인 이유로 잠깐 동안 나타나는 입냄새가 아니라, 어떠한 원인에 의해 지속적으로 구취 증상이 있다면 건강상에 문제가 있음을 자각하고 전문의에게 도움을 청해야 한다. 우선적으로 치과적인 질환이 없는지를 확인하고 구강내에 문제가 없다면 한의원이나 이비인후과,내과 등을 통해 진단을 받아 구취의 원인을 제거하고 건강을 바로 잡도록 하자.
스포츠서울
가까이에서 얘기하던 상대방에게서 훅, 느껴지던 입냄새. 다른 사람에게 불쾌감을 주지만 정작 본인은 모르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혹시 나도 다른 사람에게 이런 불편을 주고 있는 것은 아닐까? 터놓고 얘기하기 힘든 입냄새 문제를 생활 속에서 해결하는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내 입냄새의 정체는?
△자가 확인을 해 보자
손등을 혀로 살짝 핥고 마르기 직전에 냄새를 맡아본다. 이때 고약한 냄새가 나면 입냄새가 있는 것이다. 컵을 입과 코에 바짝 대고 숨을 내뱉은 후 냄새를 맡아 볼 수도 있다. 혀를 살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혀가 하얗다면 설태가 낀 것인데 설태는 음식물 찌꺼기와 세균이 합쳐진 것으로 입냄새의 주요 원인이 된다. 목구멍으로 넘어가는 혀 뒤쪽은 닦기가 힘들어 설태가 더욱 많다. 이 부분을 스푼 등으로 긁어서 냄새를 맡아보면 입냄새를 가늠할 수 있다.
△외부 요인은 없을까?
여성의 경우 배란일 전후나 월경기간에는 호르몬의 영향으로 휘발성 황화합물이 증가하면서 입냄새가 심해진다. 소화기관에 문제가 있어서 소화가 잘 되지 않거나 위산이 역류해도 냄새가 심해진다. 치주염, 치은염 같은 구강 질환이 있을 때도 일시적으로 입냄새가 생길 수 있다.
△반수 이상이 입냄새가 있다
특별히 몸이 아프지 않더라도 성인의 반수 이상은 입냄새가 있다. 이때의 입냄새는 잘못된 습관 때문에 생기는 것이므로 습관을 바꾸면 없앨 수 있다.
#생활 습관을 바꾸면 입냄새가 준다
△칫솔이 없어도 양치를 한다
△딱딱한 채소로 플라그 제거 : 식후에 채소 조각을 씹어보자. 채소의 섬유질이 마찰을 일으켜 이 사이의 플라그를 제거하고 혀 표면의 설태를 없앤다.
△가글을 대신하는 레몬 : 식사 후 레몬 한 조각을 먹으면 레몬의 살균작용으로 가글을 한 것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입 속을 촉촉하게 유지한다
△자극적인 음식 냄새를 잡는다
△간식을 바꾸면 입냄새가 준다 : 단 케이크 대신 신맛 나는 과일을 섭취하고 우유보다는 요구르트를 먹는 것이 좋다. 또한 같은 재료라면 음료수로 만들어진 것 보다는 씹을 수 있는 원래의 식품을 먹는 것이 도움이 된다.
이러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면 입냄새를 어느정도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그러나 구취는 건강과 반비례하므로 자신에게 단기적인 이유로 잠깐 동안 나타나는 입냄새가 아니라, 어떠한 원인에 의해 지속적으로 구취 증상이 있다면 건강상에 문제가 있음을 자각하고 전문의에게 도움을 청해야 한다. 우선적으로 치과적인 질환이 없는지를 확인하고 구강내에 문제가 없다면 한의원이나 이비인후과,내과 등을 통해 진단을 받아 구취의 원인을 제거하고 건강을 바로 잡도록 하자.
스포츠서울
2007년 9월 27일 목요일
이럴 때 대장암 의심? 체크해보세요!
이럴 때 대장암 의심? 체크해보세요!
대장암 발생건수가 23년동안 11배가 급증했다는 소식이다. 또 2000년부터 2005년까지 6대암 신규등록 건수에서는 2위를 차지할 만큼 대장암 발병 증가율이 가파른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에 대한대장항문학회(회장 배옥석)가 최근 ‘대장암 진료 권고안’을 발표. 대장암에 대한 국민적인 경각심을 높이고 있다.
대장암 진료 권고안에 따르면 대장암 위험은 대장암의 가족력이 있는 사람의 경우 발생위험이 매우 높다. 실제 유전적 소인이 있는 대장암은 전체 대장암의 약 10%정도에 이른다.
보통 대장암의 발병과정은 대장내 선종성 용종(양성 용종)이 10년 정도 지나면서 암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가장 빈번하다. 이때문에 대장내시경으로 용종을 조기발견해 용종을 제거하는 것으로써 대장암 예방이 가능하다.
대장의 용종과 암은 그 크기가 꽤 커지기전까지 증상이 없어 조기발견이 어려운데 증상이 나타났을 땐 치칠과 같은 흔한 질환으로 혼동될 수 있다. 가장 흔한 증상으로는 배변시 출혈이 있고. 빈혈이나 지속적인 복통.변비나 지속되는 설사같은 배변습관의 변화가 있다. 대장암 복통의 전형적인 증상이라면 밥먹고 난뒤 배가 아픈 경우가 많다는 것. 밥먹자마자 배가 아프다가는 어느 순간 나아서 괜찮아지는 증상이 반복된다. 체중감소는 특별한 감소요인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3개월 사이에 3~4㎏ 이상 몸무게가 빠진다면 몸의 이상을 의심해봐야 한다. 특히 우측대장암은 혈변과 같은 증상이 없을 때가 많아 더 늦게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대장암은 그 병기에 따라 수술후 예후가 확연히 달라지는데 1기 대장암은 수술후 90%이상 완치가 가능한데 반해 2기는 80%.3기는 60%로 각각 떨어진다. 대한대장항문학회는 대장암의 조기검진으로 50세부터 5년마다 대장내시경검사를 권장하고 있다. 단 이때도 대장암 가족력이 있다면 40세부터 조기검진을 실시한다.
스포츠서울
대장암 발생건수가 23년동안 11배가 급증했다는 소식이다. 또 2000년부터 2005년까지 6대암 신규등록 건수에서는 2위를 차지할 만큼 대장암 발병 증가율이 가파른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에 대한대장항문학회(회장 배옥석)가 최근 ‘대장암 진료 권고안’을 발표. 대장암에 대한 국민적인 경각심을 높이고 있다.
대장암 진료 권고안에 따르면 대장암 위험은 대장암의 가족력이 있는 사람의 경우 발생위험이 매우 높다. 실제 유전적 소인이 있는 대장암은 전체 대장암의 약 10%정도에 이른다.
보통 대장암의 발병과정은 대장내 선종성 용종(양성 용종)이 10년 정도 지나면서 암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가장 빈번하다. 이때문에 대장내시경으로 용종을 조기발견해 용종을 제거하는 것으로써 대장암 예방이 가능하다.
대장의 용종과 암은 그 크기가 꽤 커지기전까지 증상이 없어 조기발견이 어려운데 증상이 나타났을 땐 치칠과 같은 흔한 질환으로 혼동될 수 있다. 가장 흔한 증상으로는 배변시 출혈이 있고. 빈혈이나 지속적인 복통.변비나 지속되는 설사같은 배변습관의 변화가 있다. 대장암 복통의 전형적인 증상이라면 밥먹고 난뒤 배가 아픈 경우가 많다는 것. 밥먹자마자 배가 아프다가는 어느 순간 나아서 괜찮아지는 증상이 반복된다. 체중감소는 특별한 감소요인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3개월 사이에 3~4㎏ 이상 몸무게가 빠진다면 몸의 이상을 의심해봐야 한다. 특히 우측대장암은 혈변과 같은 증상이 없을 때가 많아 더 늦게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대장암은 그 병기에 따라 수술후 예후가 확연히 달라지는데 1기 대장암은 수술후 90%이상 완치가 가능한데 반해 2기는 80%.3기는 60%로 각각 떨어진다. 대한대장항문학회는 대장암의 조기검진으로 50세부터 5년마다 대장내시경검사를 권장하고 있다. 단 이때도 대장암 가족력이 있다면 40세부터 조기검진을 실시한다.
스포츠서울
디스크탈출증에 의한 좌골신경통
질문: 디스크탈출증에 의한 좌골신경통
밑에 답변 하신대로 그 증상일 가능성이 많다고 하셧는데 ...
만약 그증상으로 나와서 수술 하게 된다면 군대 복무를 못하는 것입니까?... 의병제대를 해야 하는지 알고싶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수술을 하고도 제활 치료 같은걸 받아야 하고 무리 하게 움직이지 못하니까 혹시 의병 제대를 해야 하는것인가 궁금 해서 문의드립니다.. 그리고 수술을 하게 된다면 몇일 동안 입원을 해야 하는지 알고싶습니다..
답변: 디스크탈출증에 의한 좌골신경통
안녕하세요 keeper2님!
문의 주신 내용들은 전부 국방부 지침에 따르므로 민간병원에서 군대 법규는 알수 없습니다.
군의관이 판단하므로 수술후 그 당시 상황을 군의관에게 상의하도록 하십시오.
입원은 1주일 정도 입원합니다.
밑에 답변 하신대로 그 증상일 가능성이 많다고 하셧는데 ...
만약 그증상으로 나와서 수술 하게 된다면 군대 복무를 못하는 것입니까?... 의병제대를 해야 하는지 알고싶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수술을 하고도 제활 치료 같은걸 받아야 하고 무리 하게 움직이지 못하니까 혹시 의병 제대를 해야 하는것인가 궁금 해서 문의드립니다.. 그리고 수술을 하게 된다면 몇일 동안 입원을 해야 하는지 알고싶습니다..
답변: 디스크탈출증에 의한 좌골신경통
안녕하세요 keeper2님!
문의 주신 내용들은 전부 국방부 지침에 따르므로 민간병원에서 군대 법규는 알수 없습니다.
군의관이 판단하므로 수술후 그 당시 상황을 군의관에게 상의하도록 하십시오.
입원은 1주일 정도 입원합니다.
디스크탈출증에 의한 좌골신경통
질문: 디스크탈출증에 의한 좌골신경통
지금 제 경우가 왼쪽 엉치 쪽이 아프고 지금은 다리 까지 많이 아파와서 ... 쪼금만 걸으면 막 종아리 부터 다리가 땡기듯이 아프고 지금 .. 다리도 조금 저린거 같습니다 .. 제가 해군에 복무하는 중이라서 ... 이렇게 일단은 인터넷 으로 상담을 받는 데요... 제가 13일 국군대구병원에 MRI 촬영을 하러 가게 되었습니다 ... 일단 촬영을 하고 확실히 디스크라고 판명이나면 ... 수술이나 치료를 받아야 할듯 싶은데 .. 혹시 사랑병원에 가서 진료를 다시 받을때 CT 나 MRI 촬영을 다시 하고 진료를 받아야 하는지 알고싶습니다.. 지금 제 가 말씀드린 증상이 디스크가 의심이 되는지도 알고싶습니다 ...
그리고 진료를 받고 수술을 하게 된다면 진료비와 수술비 등 ... 가격이 어느정도인지 알고싶습니다...
빠른 답변 부탁드리겟습니다...
포항사랑병원 의료진님들 수고하십시오^^..
답변: 디스크탈출증에 의한 좌골신경통
안녕하세요....keeper2님.
저희 병원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문의 주신 내용에 의하면 디스크탈출증에 의한 좌골신경통의 증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MRI와 C.T가 있으면 보다 정확한 진단을 내릴 수 있습니다.
만약 국군대구병원에서 MRI만 촬영했다면 C.T를 추가로 촬영해야 합니다.
국군대구병원에서 C.T를 추가로 촬영해오셔도 되고, 저희 병원에 오셔서 촬영하실수도 있습니다.
병의 정도나 위치에 따라 수술법이 다릅니다. 미세현미경레이저 디스크수술은 약 150~170만원 정도이고, 내시경레이저 디스크 수술은 280만원정도 됩니다.
촬영한 사진을 가지고 내원하시면 좀더 정확히 알수 있으므로 좀더 상세한 설명을 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 제 경우가 왼쪽 엉치 쪽이 아프고 지금은 다리 까지 많이 아파와서 ... 쪼금만 걸으면 막 종아리 부터 다리가 땡기듯이 아프고 지금 .. 다리도 조금 저린거 같습니다 .. 제가 해군에 복무하는 중이라서 ... 이렇게 일단은 인터넷 으로 상담을 받는 데요... 제가 13일 국군대구병원에 MRI 촬영을 하러 가게 되었습니다 ... 일단 촬영을 하고 확실히 디스크라고 판명이나면 ... 수술이나 치료를 받아야 할듯 싶은데 .. 혹시 사랑병원에 가서 진료를 다시 받을때 CT 나 MRI 촬영을 다시 하고 진료를 받아야 하는지 알고싶습니다.. 지금 제 가 말씀드린 증상이 디스크가 의심이 되는지도 알고싶습니다 ...
그리고 진료를 받고 수술을 하게 된다면 진료비와 수술비 등 ... 가격이 어느정도인지 알고싶습니다...
빠른 답변 부탁드리겟습니다...
포항사랑병원 의료진님들 수고하십시오^^..
답변: 디스크탈출증에 의한 좌골신경통
안녕하세요....keeper2님.
저희 병원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문의 주신 내용에 의하면 디스크탈출증에 의한 좌골신경통의 증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MRI와 C.T가 있으면 보다 정확한 진단을 내릴 수 있습니다.
만약 국군대구병원에서 MRI만 촬영했다면 C.T를 추가로 촬영해야 합니다.
국군대구병원에서 C.T를 추가로 촬영해오셔도 되고, 저희 병원에 오셔서 촬영하실수도 있습니다.
병의 정도나 위치에 따라 수술법이 다릅니다. 미세현미경레이저 디스크수술은 약 150~170만원 정도이고, 내시경레이저 디스크 수술은 280만원정도 됩니다.
촬영한 사진을 가지고 내원하시면 좀더 정확히 알수 있으므로 좀더 상세한 설명을 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고기 즐겨 먹는데 변비가 심하다고요? 대장암 의심을 …
고기 즐겨 먹는데 변비가 심하다고요? 대장암 의심을 …
정기검진만이 대장암을 극복할 유일한 대안이다. 대장 내시경 검사를 하고 있는 전호경 교수. 식생활의 서구화에 따라 대장암 환자가 크게 늘고 있다. 실제 대장암 환자는 1982년 1318명에서 2005년 1만5233명으로 지난 23년간 11배나 급증했다. 2005년 통계에 따르면 새로 발생한 암환자 12만3741명 중 대장암이 12.3%를 차지해 암 발생률 2위를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대장암은 진행이 느려 조기에 진단하면 얼마든지 예방이 가능하다. ‘아는 만큼 막을 수 있는 것’이 대장암이다. 8일은 대한대장항문학회가 정한 제1회 ‘대장앎의 날’. 전호경(삼성서울병원 외과 교수) 이사장의 도움말로 대장암 극복을 위한 지혜를 들어본다.
◆서구화가 불러온 대장암=대장암 급증의 주범은 고지방·고칼로리 식습관이다. 채소 위주의 전통 한식을 주식으로 삼던 20~30년 전까지만 해도 대장암 환자가 현저히 적었던 중요한 이유다. 변비가 심하면 배출해야 될 독성물질이 대장 내에 오래 머물기 때문에 대장암 발생이 증가한다.
따라서 평상시 섬유소가 많은 채소를 듬뿍 섭취하면 배설이 촉진돼 대장암 발생 가능성이 준다. 반면 고기와 기름진 음식, 패스트푸드, 정제된 음식 등은 습관성 변비를 초래해 대장암 발생 가능성을 높인다.
신체활동이 부족한 것도 대장암 발생을 부추긴다. 순천향대 산업의학과 이경재 교수 팀은 ‘일본인 6만5022명을 6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운동을 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대장암 발생률이 30% 감소했다’는 논문을 발표했다.
유전적 소인과 관련된 대장암 발생은 15∼20%에 불과하다. 역으로 말해 80%는 암 발생을 초래하는 환경적 요인을 없앰으로써 예방이 가능한 것이다.
◆완전 극복은 정기검진으로 가능=서구식 식습관이 몸에 밴 사람은 대책 없이 대장암 위협에 시달리며 살아야 할까. 그렇지 않다. 대장암은 잠혈검사(변의 혈액 유무를 살핌)나 대장 내시경 검사를 통해 암을 초기에 발견·치료하면 완전 극복이 가능하다. 실제 생존율이 1기 땐 90% 이상, 2기면 70%다. 하지만 3기만 돼도 생존율이 50% 이하이며, 암세포가 이미 폐나 간 등 먼 곳까지 퍼진 4기 땐 생존율이 5% 아래로 떨어진다.
문제는 대장암 역시 병 초기엔 증상이 없다가 암 덩어리가 커진 뒤에야 모습을 드러낸다는 것이다. 증상 또한 다른 대장질환과 구별하기 쉽지 않다.
대표적인 대장암 증상은 ▶배변 습관의 변화 ▶점액변(변에 점액이 섞임) ▶굵기가 가늘어진 변 ▶체중 감소 ▶복부 불편감(복통·복부팽만) ▶피로 ▶식욕부진·구토·오심 ▶혈변 등이다. 따라서 아무런 증상이 없더라도 정기검진을 통해 병을 조기 발견해야 한다. 정기검진은 50세 이후부터 5년에 한 번씩 받는다. 하지만 가족 중 대장암 환자가 있는 등 고위험군(표 참조)에 해당될 땐 정기검진 간격을 줄여야 한다.
◆암환자는 맞춤치료가 해결책=대장암에 걸렸다면 수술로 암 덩어리를 제거하는 게 최선책이다. 제거를 위해선 환자 상태에 따라 ‘맞춤형 치료’ 가 필요하다.
예컨대 조기 발견한 대장암은 내시경만으로도 제거가 가능하다. 또 암 덩어리가 큰 경우엔 일단 수술 전 항암 치료와 방사선 치료로 암 크기를 줄인 뒤 제거함으로써 수술 효과를 높이고 재발률을 줄일 수 있다.
내시경만으로 수술이 가능한 환자, 한 손은 복부 내로 삽입해 암 덩어리를 만져 보면서 수술해야 되는 경우 등 환자 상태에 따라 수술법도 다양하다. 따라서 대장암 환자는 모든 수술법이 가능한 병원에서 시술을 받는 게 좋다.
최근엔 분자생물학의 발달로 수술 후 재발 가능성, 항암치료 효과 정도까지 구분이 가능하며, 조만간 지금보다 한 단계 세분화된 맞춤 치료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앙일보
정기검진만이 대장암을 극복할 유일한 대안이다. 대장 내시경 검사를 하고 있는 전호경 교수. 식생활의 서구화에 따라 대장암 환자가 크게 늘고 있다. 실제 대장암 환자는 1982년 1318명에서 2005년 1만5233명으로 지난 23년간 11배나 급증했다. 2005년 통계에 따르면 새로 발생한 암환자 12만3741명 중 대장암이 12.3%를 차지해 암 발생률 2위를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대장암은 진행이 느려 조기에 진단하면 얼마든지 예방이 가능하다. ‘아는 만큼 막을 수 있는 것’이 대장암이다. 8일은 대한대장항문학회가 정한 제1회 ‘대장앎의 날’. 전호경(삼성서울병원 외과 교수) 이사장의 도움말로 대장암 극복을 위한 지혜를 들어본다.
◆서구화가 불러온 대장암=대장암 급증의 주범은 고지방·고칼로리 식습관이다. 채소 위주의 전통 한식을 주식으로 삼던 20~30년 전까지만 해도 대장암 환자가 현저히 적었던 중요한 이유다. 변비가 심하면 배출해야 될 독성물질이 대장 내에 오래 머물기 때문에 대장암 발생이 증가한다.
따라서 평상시 섬유소가 많은 채소를 듬뿍 섭취하면 배설이 촉진돼 대장암 발생 가능성이 준다. 반면 고기와 기름진 음식, 패스트푸드, 정제된 음식 등은 습관성 변비를 초래해 대장암 발생 가능성을 높인다.
신체활동이 부족한 것도 대장암 발생을 부추긴다. 순천향대 산업의학과 이경재 교수 팀은 ‘일본인 6만5022명을 6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운동을 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대장암 발생률이 30% 감소했다’는 논문을 발표했다.
유전적 소인과 관련된 대장암 발생은 15∼20%에 불과하다. 역으로 말해 80%는 암 발생을 초래하는 환경적 요인을 없앰으로써 예방이 가능한 것이다.
◆완전 극복은 정기검진으로 가능=서구식 식습관이 몸에 밴 사람은 대책 없이 대장암 위협에 시달리며 살아야 할까. 그렇지 않다. 대장암은 잠혈검사(변의 혈액 유무를 살핌)나 대장 내시경 검사를 통해 암을 초기에 발견·치료하면 완전 극복이 가능하다. 실제 생존율이 1기 땐 90% 이상, 2기면 70%다. 하지만 3기만 돼도 생존율이 50% 이하이며, 암세포가 이미 폐나 간 등 먼 곳까지 퍼진 4기 땐 생존율이 5% 아래로 떨어진다.
문제는 대장암 역시 병 초기엔 증상이 없다가 암 덩어리가 커진 뒤에야 모습을 드러낸다는 것이다. 증상 또한 다른 대장질환과 구별하기 쉽지 않다.
대표적인 대장암 증상은 ▶배변 습관의 변화 ▶점액변(변에 점액이 섞임) ▶굵기가 가늘어진 변 ▶체중 감소 ▶복부 불편감(복통·복부팽만) ▶피로 ▶식욕부진·구토·오심 ▶혈변 등이다. 따라서 아무런 증상이 없더라도 정기검진을 통해 병을 조기 발견해야 한다. 정기검진은 50세 이후부터 5년에 한 번씩 받는다. 하지만 가족 중 대장암 환자가 있는 등 고위험군(표 참조)에 해당될 땐 정기검진 간격을 줄여야 한다.
◆암환자는 맞춤치료가 해결책=대장암에 걸렸다면 수술로 암 덩어리를 제거하는 게 최선책이다. 제거를 위해선 환자 상태에 따라 ‘맞춤형 치료’ 가 필요하다.
예컨대 조기 발견한 대장암은 내시경만으로도 제거가 가능하다. 또 암 덩어리가 큰 경우엔 일단 수술 전 항암 치료와 방사선 치료로 암 크기를 줄인 뒤 제거함으로써 수술 효과를 높이고 재발률을 줄일 수 있다.
내시경만으로 수술이 가능한 환자, 한 손은 복부 내로 삽입해 암 덩어리를 만져 보면서 수술해야 되는 경우 등 환자 상태에 따라 수술법도 다양하다. 따라서 대장암 환자는 모든 수술법이 가능한 병원에서 시술을 받는 게 좋다.
최근엔 분자생물학의 발달로 수술 후 재발 가능성, 항암치료 효과 정도까지 구분이 가능하며, 조만간 지금보다 한 단계 세분화된 맞춤 치료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앙일보
뇌졸중 최대 요인…남 '흡연'-여 '술'
뇌졸중 최대 요인…남 '흡연'-여 '술'
우리나라에서 뇌졸중을 일으키는 가장 큰 위험요소는 남자는 흡연, 여자는 음주라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고려대 의대 예방의학교실 윤석준 교수팀은 2001년 질병 발병률, 사망률 통계와 국민건강 영양조사 자료를 분석했습니다.
그 결과 남자의 뇌졸중 유발요인은 흡연이 58.4%로 최고를 차지했고 음주, 고혈압, 운동부족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여자는 음주는 18%로 가장 높았고 흡연이나 고혈압, 비만 등이 뇌졸중의 주요 위험 요인이었습니다.
고혈압을 뇌졸중의 주원인으로 꼽고 있는 세계보건기구 보고서와는 차이가 있는 결과입니다.
SBS
우리나라에서 뇌졸중을 일으키는 가장 큰 위험요소는 남자는 흡연, 여자는 음주라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고려대 의대 예방의학교실 윤석준 교수팀은 2001년 질병 발병률, 사망률 통계와 국민건강 영양조사 자료를 분석했습니다.
그 결과 남자의 뇌졸중 유발요인은 흡연이 58.4%로 최고를 차지했고 음주, 고혈압, 운동부족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여자는 음주는 18%로 가장 높았고 흡연이나 고혈압, 비만 등이 뇌졸중의 주요 위험 요인이었습니다.
고혈압을 뇌졸중의 주원인으로 꼽고 있는 세계보건기구 보고서와는 차이가 있는 결과입니다.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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