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통증을 막는 핵심 요소
허리 통증을 막을 수 있는 핵심 요소가 몇 가지 있다. 이를 위해서는 컨디션을 좋게 하고 신체의 적절한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허리와 복부의 근육을 강화 시키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다.
허리를 다쳐 약해진 사람들은 적절한 운동을 통해 추가 손상이나 통증에 시달리지 않도록 예방할 수 있다. 통증을 줄이고 손상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운동 : 수영, 걷기, 조깅과 같은 유산소 운동으로 근육에 무리가 가지 않는 운동을 한다.
2. 유연성과 근력의 강화 : 스트레칭, 요가와 같은 복부와 등 근육을 강화시키는 운동을 하게 되면 엉치와 다리의 유연성을 강화 시키고 골반이 틀어지지 않고 적절한 무게 배분 및 완충을 가능하게 한다.
3. 금연 : 등 근육이 손상되거나 염좌, 긴장이 된 경우 금연을 통해 척수 신경의 산소 농도를 높여 회복을 도울 수 있다.
4. 적절한 체중 : 과도한 체중은 등 근육을 긴장 시키게 되고 허리 통증을 유발하게 된다.
5. 충분한 영양 섭취 : 비타민D, 마그네슘, 칼슘을 포함한 충분한 영양의 섭취는 골다공증으로 인한 뼈의 골절과 관절의 퇴행성 변화를 예방할 수 있다.
6. 잠자리 : 잠을 잘 때에는 너무 딱딱하지도 너무 물렁하지도 않은 매트리스를 쓰는 것이 좋다. 목이 너무 꺾이지 않는 높지 않은 베개를 쓰는 것이 좋다.
일을 하거나 일상생활을 하는 경우에도 적절한 몸의 완충구조를 이용해 허리 근육이나 디스크에 손상이 오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장시간 서 있게 될 경우 발 받침대를 이용하여 한 발씩 번갈아 올리면서 허리에 지속적으로 압력이 걸리는 것을 피해야 한다.
앉아 있을 때에도 허리를 보완해주는 허리 지지대가 있는 의자에 앉아 있는 것이 좋고, 팔 받침대가 있는 것이 더 좋다. 허리 뒤에 작은 방석을 받쳐서 허리 곡선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무거운 물건을 들 때에도 허리로 무게를 감당하지 말고 허리를 똑바로 펴고 무릎을 이용하여 물건을 드는 것이 좋다. 물건을 들 때는 혼자 들기 보다는 상대방과 같이 드는 것이 좋다.
/OSEN=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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