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척추와 바른자세를 위한 개별상태분석 맞춤 운동 처방
운동 치료는 보통 척추운동센터가 갖춰진 척추 전문병원에서 체계적인 프로그램에 따라 시행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증상이 매우 약하고, 따로 운동 치료를 받을 여유가 없는 상황이라면 집에서 몇 가지 운동을 꾸준히 시행하면 보완할 수 있다.
○ 척추측만증 자가 진단표
1. 양쪽 어깨의 높이가 비대칭이다.
2. 서있는 자세에서 비대칭이 보이거나 한쪽 날개쭉지뼈가 더 튀어나와 보인다.
3. 허리를 구부린 채 뒤에서 보면 한쪽 등이 더 튀어나와 있다.
4. 허리선이 수평이 아니다.
5. 다리 길이 차이나 골반의 비대칭이 있다. 한쪽 신발이 더 닳는다.
6. 걸음걸이가 이상하다(팔자걸음/안장걸음)
7. 몸이 어느 한 쪽으로 기울어져 있다.
8. 검사해도 원인을 알 수 없는 호흡기, 소화기 계통의 장애가 자주 있다.
9. 책상에 오래 앉아 있기 힘들거나 허리를 아파한다.
10. 정서적으로 불안하다
11. 항상 피곤해 한다.
○ 건강하고 바른 척추 만들기
1. 무엇보다 걷거나 앉는 자세가 중요하다.
2. 걸을 때는 가슴을 펴고 똑바로 걷고 책가방은 양쪽으로 멘다.
3. 공부할 때는 몸을 구부정하게 하지 말고 상체를 바로 세워 앉는다.
4. 30분∼50분마다 책상에서 일어나 가벼운 스트레칭과 관절운동을 한다.
5. 책을 볼 때 지나치게 고개를 숙이는 것도 좋지 않기 때문에 독서대를 이용해 눈높이를 편안하게 맞추는 것도 좋다.
6. 다리를 꼬는 것은 골반과 척추를 틀어지게 만드는 원인이 되므로 피한다.
7. 엎드려 눕거나 옆으로 눕는 습관을 피한다.
8. 허리가 아프다고 해서 운동을 피하기보다는 약간의 통증이 느껴지더라도 꾸준히 운동하는 것이 좋다.
9. 수영과 걷기 등이 허리 건강에 좋다.
10. 자신의 체형을 항상 주의깊게 거울을 통해 확인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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