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중풍) 환자의 재활운동 요령
1, 최초부터 정식으로 동작을 배운다.(초기 재활병원 치료 권유)
능률이 좋으며 빨리 고치기 위해, 나쁜 버릇을 갖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다.
2, 너무 지나치게 최초부터 요란한 교정을 하지 않는다.
같은 마비라도 천차만별이라서, 가령 겉보기에 이상한 동작이라도, 그것 밖에 되지 않는 경우가 많으므로 그것을 잘 생각해서 고치지 않으면 더욱 심한 현상을 초래 할 수 있다.
3, 긴장을 풀어 준다.
특히 최초의 사이는 불안해서 동작이 원활치 못한 모양으로 되어 있고, 경직이 강한 환자는 되던 동작도 되지 않게 된다. 농담이나 잡담으로 기분을 풀어준다.
4, 싫증이 나지 않게 한다.
한가지 동작이 향상되지 않는다고 해서 지나치게 같은 동작만 시키지 말고, 다소 불완전해도 다음 단계로 옮아가 기분을 새롭게 하며 희망을 갖게 한다.
5, 칭찬한다.
다소라도 진보된 점을 발견해서, 칭찬, 격려하며 의욕을 북돋아 준다.
6, 능력에 맞는 목표를 세운다.
지나친 욕망은 실패의 근원, 오히려 늦은 목표를 성공감을 심어 주고 더욱 더 진행한다.
7, 시중드는 사람은 가족보다 다른 사람을.
뭐라 해도 약간 고통스러운 연습이 되면 환자는 가족의 말을 듣지 않는다. 동시에 가족은 동정이 앞서게 되어 엄격히 행할 수 없다. 다른 사람이 연습시키는 것이 효과적이다.
8, 지나치게 엄격하거나, 지나치게 뛰어난 것 말은 쉽지만 행동은 어렵다.
환자의 희망을 어느 정도 들어주며, 그리고 이쪽의 연습도 시키고, 적당히 타협하면서 프로그램을 진행시킨다.
9, 과잉보호에 빠져들지 말라.
안이한 동정에서 필요 이상으로 환자의 시중을 돌보는 것은 오히려 회복의 방해가 된다.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스스로 하게 습관을 시킨다. 입원 때에는 가능한 한 빨리 몸에 붙어 있는 것들을 떼어 낸다.
10, 가벼운 마비에서는 프로그램을 건너뛴다.
마비도 가볍고 합병증도 없으며, 특히 연령이 젊은 때에는 과감히 프로그램을 진행시킨다.
자료제공 : 한국뇌졸중장애인협회(KSDA) 재활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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