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중력감압치료법(DRX 3000)
*포항사랑병원에서는 지방에서는 최초로 '무중력 감압치료법'(DRX 3000) 을 도입하여 현재 시술하고 있습니다.
지역에서 최초로 척추 디스크를 무중력 상태를 이용해 수술 없이 고치는 무중력 감압법이 도입돼 눈길을 끈다.
대전시 동구 신안동의 솔도라의원(원장 윤승호 정형외과·재활의학과 전문의)이 도입한 이 치료법은 부분 무중력 디스크감압치료기인 ‘DRX 30000’<사진>을 이용, 튀어나온 추간판(디스크)부위에 감압환경을 조성해 추간판이 제 위치로 들어가게 함으로써 다리의 통증을 줄이고 요통을 호전시킨다.
이 치료법은 NASA(미 항공우주국)의 우주인들이 무중력상태의 우주에선 추간판 높이가 증가됨에 따라 키가 커지고 요통을 일으키지 않는다는 점에 착안한 것으로, 지구상에서도 이와 같거나 유사한 환경을 만들어 디스크환자의 통증을 치료하는 것이다.
‘DRX 30000’은 기존 척추뼈를 위 아래로 벌려 디스크에 미치는 압력을 감소시키는 견인치료기를 획기적으로 발전시킨 것으로, 압력을 마이너스 상태로 만들어 통증을 완화시킨다.
윤승호 원장은 "무중력 감압치료기는 척추를 잡아당기는 방향과 압력이 컴퓨터에 의해 정밀하게 조절된다”며 “약 86%의 성공률을 보이는 등 디스크 만성요통환자의 치료에 새 장을 열게 됐다”고 설명했다.
윤 원장은 “다만 척추뼈가 깨져 있거나 디스크 탈출 정도가 심한 경우에는 치료대상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宋延淳 기자, 대전일보>
*진료예약 홈페이지: 포항사랑병원(http://www.saranghospital.or.kr/)
*진료예약 및 문의전화: 054-277-33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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