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하면 허리 통증 좋아진다?
요가가 하부요통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는지를 알기 위한 연구가 진행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수백만명이 만성 하부 허리 통증으로 고생하고 있는 가운데 현존하는 치료법들은 모두 치료의 한계를 가지고 있다.
요크대학 토거슨 박사와 헐대학 모페트 박사팀은 12주의 요가 과정이 이 같은 하부 요통 치료에 도움이 되는 지를 알기 위해 요가 강사등과 함께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하따요가(Hatha Yoga)와 아헹가(Lyengar Yoga)라는 두 종류의 요가에 대해 검증할 예정이다.
이번 연구에는 지난 18개월동안 하부 요통 증상을 가졌던 18-65세 연령의 26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최근 미국에서 진행된 소규모 연구결과에서는 요가가 요통 환자의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바 연구팀은 이에 대한 검증을 위해 보다 대규모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토거슨 박사는 요가가 는 정신 집중과 함께 신체 운동을 병행 하부 요통 증상 개선에 효과적일 수 있는 요법이라고 말하며 이번 임상시험 결과 요가가 하부 요통 치료에 효과적임이 입증된다면 요통을 앓는 환자의 삶의 질 개선에 커다란 영향을 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번 연구에 참여자들은 요가 클래스에 참여하게 되는 반면 나머지 반은 일반적인 관리만을 받게 될 예정이다.
연구팀은 이 들을 대상으로 요가 클래스후 시점과 그 후 6개월, 1년뒤 각각 요통 증상이 개선됐는지를 볼 예정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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