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7월 5일 목요일

허리와 다리의통증

질문: 허리와 다리의통증

안녕 하십니까?
저는 부산에 살고있는 39세남자임니다.
먼저 절망과 고통속에 살아가는 이들에게 용기와 희망 그리고 그곳에서 벗어날수있도록 하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저는 수년전부터 허리가 안좋타는걸 느껴왔지만 생활하는데는 지장이 없었읍니다.
등산, 낚시, 마라톤도 즐겨하였으나 지난 2~3개월전부터 약간의 통증이 생겼읍니다.
추석무렵 갑지기 엉덩이쪽과 종아리쪽이 쿡쿡 쑤시고 아파서 엑스레이를 찍어보았는데 가는 병원마다 진단이 요추4,5번사이가 좁아져 있어서다, 4번이 왼쪽으로 비뚤어 져서다, 척추분리증이다, 척추 흔들림이다 라고하네요.

한달정도 4,5군데의 병원을 다녔고 호전은 없고 그때 뿐입니다.(한의원, 통증크리닉, 정형외과)
친구의 이야기를 듣고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C.T나 MRI를 해보라는데 당일에 결과를 볼수있나요?
그리고 될수있음 수술은 하지않을까 합니다.
수술않코도 치료가 가능한가요?
언제쯤 방문하면 될까요?
멀더라도 고통에서 벗어날수 있다면 감수하겠읍니다.
감사합니다.


답변: 허리와 다리의통증

저희병원을 이용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어느 요일이던 오전에 내원해 주시면 당일 결과를 볼 수 있습니다.

어떤 질환의 경우도 마찬가지겠지만 특히 허리는 여러가지 원인으로 통증이 발생함으로 진찰과 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내려야 성공적인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여러 병원에서 각기 다른 대답들로 많이 힘드셨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통증의 양상이 특징적이지 않고 전형적으로 뚜렷하지 않는 경우에 대부분 겪게 되는 현상입니다.
따라서 정확한 진단이 선행이며, 원인에 따라 치료방침을 정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비수술적 요법으로 먼저 치료를 하며, 수술은 부득이 수술이외에 치료방법이 없는꼭 필요한 경우에만 하게 됩니다. 또한 수술이 필요한 경우에도 최소침습적 수술방법으로 대부분 이루어지며 절제술시에도 미세현미경적 수술방법으로 하게 됩니다.
치료에 너무 부담을 갖지 않으셔도 됩니다.
요통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습니다.

방문해 주시면 성심껏 봐드리겠습니다.

환절기 감기가 유행입니다.
조심하시고 항상 건강하십시요.


*진료예약 홈페이지: 포항사랑병원(http://www.saranghospital.or.kr/)
*진료예약 및 문의전화: 054-277-33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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