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6월 14일 일요일

눈건강지수 10가지 수칙

눈건강지수 10가지 수칙


장시간 컴퓨터 사용에 작은 활자로 가득한 책, 길거리 먼지까지 우리 눈은 잠시도 편할 날이 없다. 실제로 국내 인구 중 49%가 시력 교정이 필요할 정도로 시력 교정을 요하는 국내 인구는 크게 늘고 있으나, 1년 365일 피곤한 눈을 건강하게 해 줄 수 있는 방법을 찾기는 어렵다. 대한안경사협회는 4월12일을 혹사당하고 있는 소중을 눈을 위한 '시력 보건의 날'로 제정하였다. 시력 교정 인구와 눈 건강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제정된 이날 하루 만이라도 건강한 눈에 관심을 가진다면, 피로하거나 침침한 눈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최근 눈 건강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방송인 안혜경은 "촉촉하고 건강한 눈을 위해서는 항상 눈 건강에 관심을 갖고 올바른 생활 습관 실천이 중요하다"고 밝힌바 있다. 실제로 직업적인 특성상, 조명 아래에서의 장시간 콘택트렌즈 사용으로 눈이 자주 피로하며 안질환에 걸린 경험까지 있다고 말한 안혜경은 눈 건강에 대한 큰 관심을 보이며 '생활 속 눈 건강 지수를 높일 수 있는 10가지 팁'을 소개했다. 안구 운동이나 눈 건강에 도움이 되는 좋은 음식 섭취, 눈에 덜 자극적인 콘택트렌즈 착용 등 보편적으로 알고는 있으나 실천하기 어려웠던 생활 수칙들을 4월 12일 하루만이라도 실천해보자.

출근 준비로 바쁜 아침이지만 놓칠 수 없는 그것은 바로 하루 종일 눈의 촉촉함과 편안함을 유지시켜 주는 것이다. 장기간 렌즈 착용으로 뻑뻑해지는 눈을 보다 편안하게 해주기 위해, 비타민A와 수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무엇보다도 수분 기능이 강화된 일일 착용 렌즈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이물질이 쌓이지 않아 눈과 렌즈와의 마찰력을 최소화 하여, 눈에 촉촉함을 오랫동안 유지시켜 주기 때문이다. 눈 건강 전문 기업 ㈜한국존슨앤드존슨 비젼케어에서는 이처럼 건조한 눈으로 고생하는 이들을 위해 원데이 아큐브 모이스트를 추천한다. ㈜한국존슨앤드존슨 비젼케어의 원데이 아큐브 모이스트는 눈물과 유사한 수분을 유지하는 습윤 인자를 영구히 함유시키는 라크리온(LACREONTM)기술로 건조한 환경에서도 하루 종일 눈에 촉촉함을 유지해 준다.

업무량이 많아지는 오후, 눈에 피로감이 배가 되는 시간이기 때문에 잠깐이나마 눈을 쉬게 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장시간의 컴퓨터 사용으로 피로해진 눈을 보호하기 위해 눈을 자주 깜박이거나 눈보다 낮은 위치에 모니터를 설치하는 것이 좋다. 또한 간식으로 시력 개선, 눈 기능 개선 등에 효과적인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블루베리를 5알 이상 섭취하여 눈의 피로를 줄여주는 것이 좋다.

하루 중, 눈이 가장 쉴 수 있는 저녁에는 하루 종일 빼앗긴 영양 성분을 보충해 주고 쌓인 피로를 풀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자기 전에는 반드시 렌즈를 빼야 하고, 이름처럼 눈을 맑게 해주는 결명자차를 마셔 충분한 영양 공급을 해준다. 또한 검지와 중지로 눈꼬리를 누르고 숨을 들이쉬며 눈동자를 위로 올리거나 눈 밑을 검지로 지그시 눌러주며 눈동자를 좌우, 위아래로 움직이는 눈 건강 동작을 통해 눈의 피로를 풀어준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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