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사랑병원에서는 지방에서는 최초로 '무중력 감압치료법'(DRX 3000) 을 도입하여 현재 시술하고 있습니다.
'무중력 디스크 감압치료' 효과 만점...수술없이 성공률 90%
지긋지긋한 요통은 가라!
통증 부위 정확히 조준
주부 박모씨(39)는 출산 이후 늘 허리 통증을 달고 살았다. 조금이라도 무리를 했다 싶으면 허리가 아프고 다리가 저려 꼼짝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상태가 나빠졌다. 좀 쉬면 좋아지곤 해서 10년을 참아왔지만 3개월 전부터는 집안일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상태가 악화됐다.
하지만 막상 수술을 하려니 비용의 부담도 크고 후유증도 두려워 결정하기가 쉽지 않았다. 그러다 박씨는 수술 없이 디스크를 치료할 수 있다는 '무중력 디스크 감압치료' 소식을 접하게 됐고, 결국 치료 한달여 만에 지긋지긋한 요통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일시적 무중력 상태로 만들어 디스크 치료
박씨가 받은 무중력 디스크 감압치료는 수술 하지 않고 디스크를 치료하는 새로운 치료방법으로 90%의 높은 치료 성공률을 보인다.
무중력 디스크 감압치료는 미 항공우주국(NASA)의 우주인들이 우주 여행 중 무중력 상태에서 요통이 해소되고 키가 커지는 현상에 착안한 디스크 치료 시스템이다.
무중력 상태가 되면 허리 디스크에 가해지는 압력이 줄어들어 튀어나온 디스크가 정상 위치로 되돌아 오게 된다. 이 원리를 인체공학적으로 적용시킨 것이 바로 미국에서 개발된 무중력 감압 치료시스템이다.
단순히 튀어나왔던 디스크가 돌아가는 것 뿐만 아니라 혈액과 수분, 그리고 여러 영양소들이 디스크 내로 확산되어 들어가기 때문에 점차 원래의 건강한 디스크 상태로 회복된다.
강력한 힘이 허리에 가해지지만 환자들은 편안하게 아무런 고통없이 잠을 자면서 치료받을 수 있다. 인공지능 컴퓨터가 알아서 환자의 상태에 따라 서서히 조였다 풀었다 하며 허리에 가해지는 힘을 제어하기 때문에 치료효과가 뛰어나고 통증 없이 치료를 할 수 있다.
특히 무중력 디스크 감압치료는 병변 부위를 정확히 조준해 치료를 할 수 있으며, 치료 성공률이 높은 게 장점이다. 치료시간은 1회 30분 정도이며 환자의 상태에 따라 보통 4~6주 정도에 걸쳐 20회 정도 치료를 한다. 2003년 초 FDA의 승인을 받은 바 있다.
"무중력 디스크 감압 치료는 근육경직이나 통증없이 강력한 견인력을 바탕으로 통증의 원인이 되는 병변 부위를 감압해 치료하는 방식"이라며 "이미 효과가 입증된 신경가지 주사 요법치료를 병행해 성공률을 96% 이상으로 끌어올리는 연구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스포츠조선
*수술이 필요없는 허리 디스크 질환의 최신 치료법에 대한 동영상:
http://www.saranghospital.or.kr/sarang/clinic05-0625-2.wmv
*진료예약 홈페이지: 포항사랑병원(http://www.saranghospital.or.kr/)
*진료예약 및 문의전화: 054-277-33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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